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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공방은 최용우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노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있으며 특히 <일기>는 모두 12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현재 6권을 판매중입니다. 책구입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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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지 한장 칼럼]


2811.성령을 갈망하라
부흥이란 성령님이 사람들에게 임하셔서 그들의 시선이 그들 자신에게서 하나님의 아들에게로 향하도록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새롭고 힘차게 활동하셔서 부흥이 일어날 때 예배의 열기가 고조됩니다. ‘살리는 것은 영이다’(요6ㅣ36) 이런 열기는 하나님을 갈망하고 사모하는 사람들에게 그분이 부어주신 것입니다.


2812. 하나님을 찬양하라
나를 찬양하지 말고 하나님을 찬양하라. 나는 우리가 우리 자신에 대해 너무 많이 말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찬송하는 찬송가를 부르지 않고, 우리 자신에 대해 말하는 복음성가를 부르기 시작했을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서 멀어지셨습니다. 이미 오래전에 찬송은 ‘왜곡되고 약해진 신앙’의 희생물이 되었습니다.


2813. 예배의 타락
쇼비즈니스 연예 오락이 예배를 타락시키고 있습니다. 복음주의적 기독교인들이 드럼과 전자기타와 쇼와 영화와 흥미로운 도구들을 사용하고, 사람들을 부추겨 축하해주고, 분위기를 북돋으려고 애쓰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그들이 주님이 주시는 기쁨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방송 오락이 주는 즐거움과 재미를 따라 하는 것입니다.


2814. 인기 숭배
오늘날 기독교 지도자들도 여기저기 불려 다니며 기도해주고 기도 값을 받으며 세상 사람들에게 인기를 잃지 않으려고 애를 씁니다. 인기가 숭배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교회의 프로그램으로 우리 자신을 무감각, 무감동으로 철처히 길들여버렸습니다. 그리스도를 배반하고 인기를 숭배하는 작태를 그쳐라!


2815. 껍데기 예배
하나님은 언제나 내실 있기를 원하지만, 사람들은 언제나 얄팍한 껍데기만 추구합니다.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신자들이 거의 없는 이유는 이 땅을 너무 사랑해서 천국에 가고 싶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도 기독교를 이용하여 금과 은을 쌓을 수 있기에 금으로 만든 천국에 가고 싶지 않은 것입니다.


2816. 새로운 복음
오늘날 새로운 복음은 대중들이 싫어하는 ‘죄’ 문제를 과감하게 삭제하였습니다. 대중들을 즐겁게 해주면서 그들을 교회 안으로 끌어모으기 위해서 마치 백화점이나 쇼핑센터처럼 자동차를 경품으로 내겁니다. 옛사람은 벗어버리고 새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는 사라지고 없습니다. 인간들에게 아첨하지 말고 하나님의 방법으로 전하라!


2817. 재미라는 우상
지금은 새로운 종교개혁이 요구되는 시대입니다. 이제 우리는 무책임하고, 연예오락화되고, 전자음악에 오염되고, 이교화 되어버린 사이비 기독교를 완전히 뒤집어버려야 합니다. 현대 교회는 재미(fun)라는 상징을 집어 던지고 십자가 상징으로 다시 돌아와야 합니다. 집 니간 교회는 재미의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2818. 성경에서 배우라
성경 보다는 세상의 영향을 훨씬 많이 받는 사람들은 성령의 인도함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그들의 생활 방식은 예루살렘 보다는 헐리우드를 훨씬 더 많이 닮았습니다. 이제 성도들 조차도 과거의 성인(聖仁)들 보다도 연예인들에게 훨씬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할리우드에서가 아니라 성경에서 배우라!


2819.세상과 충돌하라
오늘날 기독교는 세상과 적당히 타협하려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교회가 세상의 적대적 태도를 두려워하여 세상에 무릎 꿇고 항복하고 움츠러든 것에 불과합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세상에 적응시키려고 하시는 게 아니라 충돌하게 하십니다. 세상은 참된 복음을 미워하기 때문에 복음은 필연적으로 세상과 출동할 수밖에 없습니다.


2820.무엇을 전하는가?
성경은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행3:6)고 합니다. 오늘날 기독교가 그 많은 시간과 돈과 노력을 쏟아부으면서 세상에 전하려고 하는 것은 무엇인가? 세상과 적당히 혼합된 ‘혼혈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교회가 세상과 함께 망하는 것입니다. ⓒ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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