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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075번째 쪽지!
□15.동행 기도
1.성령의 불을 받아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것이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이며, 언제 어디서나 ‘동행 기도’를 할 수 있습니다. 예수믿는 기쁨 중에 가장 큰 기쁨은 ‘성령님과 동행’하면서 누리는 잔잔한 기쁨과 평안과 그리고 하나님의 ‘레마’를 듣는 것입니다.
2.저는 오후에 2시간씩 걷는 운동을 합니다. 요즘에는 계룡산에서 흘러온 물이 금강과 만나는 용수천변을 주로 걷는데 걸으면서 ‘동행 기도’를 합니다. 성령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만든 자연이 참 아름답지 않느냐?” “예, 참 아름답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내 작품을 더럽혔구나.” 그 순간 저의 눈앞에 빈 생수병이 보였습니다. “예, 주님. 제가 주님의 작품을 청소하겠습니다.” 저는 가면서 쓰레기를 주워 길 끝에 있는 수거함에 넣었습니다.
3.삶의 현장에서 성령님과 동행하는 잔잔한 기쁨과 평안을 누리려면 언제 어디서든 기도하는 습관이 들어야 합니다. 그러면 폭풍 가운데에서도 근심 걱정이 없습니다. 먼저 내 마음속에 쌓여 있는 기도를 방해하는 쓰레기를 치워야 합니다. 배꼽 아래 15cm에 의식을 두고 코로 숨을 들이마신 다음 내쉬면서 주여! 다시 숨을 깊이 들이마셔 올챙이 배가 되게 한 다음 길게 후우~! 내쉬면서 주우여어~~ 지속적으로 내 안에 있는 감정의 쓰레기들을 다 내뱉어버린다는 마음으로 길게 호흡합니다. 찬송을 깊은 숨으로 계속 하는 것도 호흡기도를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4.숨만 쉴 줄 알면 ‘동행 기도’는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는 기도입니다. 다 숨은 쉴 줄 알지 않나요? ‘쉬지말고 기도하라’는 명령은 충분히 실천할 수 있는 명령입니다. ⓒ최용우
♥2021.10.29. 금덩이처럼 귀한 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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