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가족의 향기

변성우 목사............... 조회 수 270 추천 수 0 2021.11.02 21:53:55
.........
20210926.jpg

[겨자씨] 가족의 향기


제가 주일학교 다닐 때 여의도순복음교회 전도사님이셨고 제게는 삼촌과 같은 나이의 목사님이시지만, 저를 늘 ‘형제님’이라고 부르는 목사님이 계십니다. 자주 뵙지는 못하지만 뵐 때마다 반갑게 “성우 형제” 하고 부르고 안아주시는데, 송구스럽기도 하지만 기분이 좋아집니다. 요사이는 교회 내에서 형제, 자매란 호칭보다 직분을 더 많이 부르는 듯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형제, 자매보단 직분을 더 부르게 됩니다. 우리 사회가 점점 더 기능 중심으로 변해가면서, 교회도 좀 변해가고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신앙과 믿음은 기능보다 관계가 그 기초가 됩니다. 신약성경에서 보이는 ‘주안에서 형제 된’이라는 표현이 이를 잘 말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족이 있다는 것은 큰 힘이 됩니다. 교회는 가족 공동체와 같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서로서로 위해 주고, 힘이 되어주며 위로가 되어주고, 같은 편이 되어주는 가족입니다. 서로를 알지는 못해도 형제와 자매로 부를 때, 우리는 내 편을 만난 듯하고 위로와 힘을 얻는 가족의 향기를 느낍니다.
변성우 목사(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겨자씨/국민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36851 세상을 향한 미련 김장환 목사 2021-08-05 373
36850 항아리를 깨라 김장환 목사 2021-08-05 441
36849 살아계신 하나님 김장환 목사 2021-08-05 428
36848 사람을 살린 열정 김장환 목사 2021-08-05 326
36847 성냥불과 반딧불 한재욱 목사 2021-08-03 413
36846 맛을 잃은 소금 한희철 목사 2021-08-03 407
36845 국뽕 이성준 목사 2021-08-03 249
36844 사랑합시다 변성우 목사 2021-08-03 339
36843 하나님으로 감동하시게 하라 전담양 목사 2021-08-03 349
36842 믿음의 배수진 손석일 목사 2021-08-03 411
36841 사랑과 집착 한재욱 목사 2021-08-02 252
36840 불을 꺼야 할 때 한희철 목사 2021-08-02 240
36839 무릎을 꿇게 하는 성구 김장환 목사 2021-07-30 643
36838 가진 것을 활용하라 김장환 목사 2021-07-30 340
36837 한 가지 차이점 김장환 목사 2021-07-30 516
36836 친구의 할 일 김장환 목사 2021-07-30 311
36835 16일의 끈기 김장환 목사 2021-07-30 314
36834 노력이 아닌 은혜 김장환 목사 2021-07-30 850
36833 인생을 다시 산다면 김장환 목사 2021-07-30 399
36832 2절의 복음 김장환 목사 2021-07-30 345
36831 당신은 자기 자신을 어떻게 대하고 있나요? 2 물맷돌 2021-07-25 189
36830 당신은 자기 자신을 어떻게 대하고 있나요? 물맷돌 2021-07-25 139
36829 왜 내가 아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물맷돌 2021-07-25 149
36828 제 마음속엔 이름도 모르는 동탄아줌마가 늘 자리하고 있습니다 물맷돌 2021-07-25 176
36827 저는 욕심 많은 야곱이었습니다! 물맷돌 2021-07-25 226
36826 왜요? 왜 하필 저인가요? 물맷돌 2021-07-25 225
36825 당신은 행운아라고 생각합니까? 물맷돌 2021-07-25 143
36824 내 인생, 내 십자가만 지고 가자! 물맷돌 2021-07-25 329
36823 들음의 의미 김장환 목사 2021-07-23 638
36822 델피의 격언 김장환 목사 2021-07-23 479
36821 그리스도인의 책임 김장환 목사 2021-07-23 551
36820 변화의 10가지 법칙 김장환 목사 2021-07-23 413
36819 잘못된 중립의 시대 김장환 목사 2021-07-23 315
36818 의인은 없다 김장환 목사 2021-07-23 347
36817 사명의 행복 김장환 목사 2021-07-23 712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