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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성령과 공동체

2021년 성동 최용우............... 조회 수 104 추천 수 0 2021.11.13 06: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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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087번째 쪽지!


□2.성령과 공동체


1.성령강림은 갑작스러운 사건이었고 제자들의 태도 변화 역시 극적이었습니다. 그들은 예수 십자가 사건 이후 그 불똥이 자기들에게로 튈까봐 전전긍긍하다가 예수부활, 승천 이후 마가의 집 다락방에 숨어있던 비겁한 자들이었습니다. 그랬던 자들이 이제는 밖으로 나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소식을 누구에게나 담대하게 전하기 시작했고, 어리둥절한 군중들은 자기들의 언어로 복음을 듣고 수 많은 사람들이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2.구약 바벨탑 사건 이후(창11:1-9) 이 땅을 지배하던 혼돈(‘바벨’은 히브리어로 ‘혼돈’이라는 뜻)의 세계가 성령님이 가지고 온 하나님의 질서와 깨달음으로 바뀌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제까지 복음은 유대인들만의 것이었지만, 이제는 이방인들에게도 복음이 전해졌고 모든 종족과 사회 계층, 모든 국가가 하나님의 백성이 될 자격을 얻게 된 것입니다.(행10장) 그렇게 복음은 일파만파로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퍼져갔고, 오늘날까지도 계속 퍼지고 있습니다.(행1:8)
3.갑자기 터진 성령의 폭발에 당황한 세력들의 다양한 반격이 있었지만, 제자들의 적극적인 변증과 그것을 뒷받침해주는 각종 성령의 은사가 나타나 군중들의 지지를 받게 됩니다. 그렇게 베드로와 제자들의 성령 사역과 반응을 의사 출신 ‘누가’는 열심히 기록하여 후세인들에게 ‘사도행전’으로 남겨 주었습니다.
4.그렇게 ‘나사렛파’를 중심으로 새로운 신앙공동체가 태동하여 기도, 예배, 세례, 성찬을 행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들이 모여 기도할 때마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을 말씀을 전하니라”(행4:31) ⓒ최용우


♥2021.11.13.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1'

Byoungsoo Cho

2021.11.15 06: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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