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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발각되면 감옥행입니다

물맷돌............... 조회 수 186 추천 수 0 2021.11.16 20: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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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2892] 2021년 10월 27일 수요일

 

지금도 발각되면 감옥행입니다.

 

샬롬! 다시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빕니다. 나이에 비해 훨씬 젊어 보이는 사람이 있는데, 그 비결이 뭘까요? 평소의 생활습관이 중요하답니다. 60세부터 신경 써야 할 ‘생활습관 7가지’를 차례대로 소개할까 합니다. 오늘은 그 첫 번째, ‘균형 있는 식사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노인건강을 해치는 것이 식욕부진과 영양 불균형이라는 겁니다.

 

장마당이 활성화되어 있을 때, 성경이 5만원에 팔렸습니다. 그 돈이면, 4인 가족이 한 달 먹을 양식과 석탄을 살 수 있는 돈입니다. 처음 그 소식을 접하고는 충격을 먹었습니다. 왜냐하면, 북한은 한국처럼 지성을 추구하는 사회가 아닙니다. 아무리 좋은 종이에 두꺼운 컬러의 비싼 과학책도 빵 종이로 쓰이는 사회에서 성경이 5만원에 팔렸다니…. 이를 깊게 들여다보면, ‘뭐를 해도 무조건 안 되는 북한사회에서 무언가 다른 집이 있었다.’는 겁니다. 가만히 지켜보니, 다른 집들은 온갖 저주 속에 빠져서 사는데, 그 집은 병도 낫고 무슨 일이든 잘 되는 그런 모습을 본 것입니다. 그래서 소문이 돌았습니다. “그 집에는 성경이 있다더라.”

이게 5년 전의 일입니다. 이제는 어떤 소식이 들리는지 아십니까? 우리 교회 한 자매가 고향에 있는 후배에게 “너, 예수 믿어라!”라고 했더니, 그 자매는 “아이고 언니, 여기 지금 예수 이름 안 부르는 사람이 없어!”라고 답했다는 겁니다. 이게 한 번이면 그러려니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주에 다른 지역이 고향인 또 한 명의 탈북청년이 같은 얘기를 했습니다. 뭔가 사인(신호)을 주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곳곳에 모니터링을 했습니다. 일단 급한 대로 세 군데를 확인했습니다. 지역이 완전히 다른 곳입니다. 그런데, 동일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알고 봤더니, 북한 사람들 사이에서 “예수 이름 불러봐라. 병이 낫더라.” “장사할 때 예수 이름 불렀더니 잘 되더라.” “위기의 순간에 예수 이름 불렀더니, 무사히 넘어갔다”는 등, 뭐든지 예수 이름을 부르면 달라지는 ‘만능예수’의 소문이 파다하게 퍼졌습니다. 물론, 지금도 발각되면 감옥행입니다. 그런데, 백성들 사이에 은밀히 불리는 그 이름의 힘을 어떻게 막을 수 있겠습니까? 남한사회와 마찬가지로, 북한도 굉장히 다이내믹하게 빨리 바뀌는 사회이기에 ‘이제는 시간문제다’라는 마음을, 주님은 저에게 주셨습니다.(출처; 신앙계, 탈북자 출신 김북한 목사)

 

우리는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주관하신다.’고 믿습니다. 물론, 우리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들도 참 많습니다. 예레미야서 12장 1절을 보면 “악한 자가 잘되고 정직하지 못한 자가 성공하는 것은 무슨 이유입니까?”하고 질문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오늘날에도 이처럼 답답한 일들이 참 많습니다만, 그러나 사필귀정(事必歸正)입니다. 하나님은 정의로운 분이시기에, 그 정의를 믿는 이들을 실망시키지 않으리라 확신합니다.(물맷돌)

 

[그리하여 사람들이 ‘바르게 살려 몸부림치는 이들이 그 보답을 받는구나! 이 땅에 정의를 세우고자 애쓰시는 하나님이 정녕 계시구나!’하고 말하게 하소서.(시58:11) 하나님! 주님의 나라는 영원 영원하옵니다. 주님의 나라, 그 정권은 정의를 올곧게 세우는 정권입니다.(히1:8,현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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