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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노릇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물맷돌............... 조회 수 189 추천 수 0 2021.11.16 20: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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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2898] 2021년 11월 3일 수요일

 

아비노릇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샬롬! 지난밤 편안히 쉬셨는지요?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60세부터 신경써야 할 ‘생활습관 7가지’ 중 마지막은 ‘신앙생활과 명상’입니다. 노인이 되면 여러모로 불안과 우울, 침체를 경험하게 되는데, 신앙생활과 명상은 심리적인 안정을 가져다준답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서 노인들의 생활태도가 변화되고 자아 만족감이 높아진다는 겁니다. 나아가서, 봉사나 나눔 활동의 참여로 이어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저는 아들에게 친구처럼 모든 것을 이야기해주고 상의하는 아빠가 되고 싶은데, 그게 생각만큼 쉬운 일은 아닙니다. 아들의 성격은 다혈질입니다. 주먹도 세고, 또래에 비해서 몸집도 있습니다. 어느 땐 애들과 몸싸움을 해서, 맞은 아이의 부모가 찾아온 적도 있습니다. 양쪽 아이들의 말을 다 듣고 서로 화해하게 했습니다. 아이가 쓸데없이 고집이 세면 큰일입니다. 감정통제가 안 되어 주먹을 휘두르는 것도 안 됩니다. 보통은 알아듣게 설명하지만, 말로 해서 안 들을 때는 종아리를 때립니다.

우리 아들이 초등학교에 들어가더니 슬슬 말을 안 듣습니다.

“건우야, 우리 구구단 한번 외워볼까?” “구구단은 왜 외워야 하나요?”

“만일 네가 시장에 가서 비누 다섯 개를 살 경우, 구구단을 알면 비누 값을 하나하나 더하지 않고 곱셈으로 빨리 계산할 수 있어서 좋지 않겠니?”

“계산기 쓰면 금방 아는데.” “…”

“우리 영어공부 하자!” “영어는 왜 공부해요?”

“영어 쓰는 나라에 가서 그 사람들에게 강의하거나 물건을 팔거나 이야기하려면 영어를 할 줄 알아야지.” “자기들이 한국말 배우면 되지 않아요?”

“한국에 온 외국인은 한국말을 배워야겠지만, 우리가 외국에 가면 그 나라 말을 배워야 하지.” “아빠, 통역 쓰면 돼요.”

“…”

‘이 녀석에게 꿀밤을 한 대 먹여야 하나!’하고 망설이는 사이에, 아들은 어느새 친구들과 놀기 위하여 쪼르르 달려 나갔습니다.

저는 아들에게 정말 많은 것을 주고 싶습니다. 제가 가진 모든 것, 지혜와 물질과 기회, 그리고 목숨까지도 아낌없이 주고 싶습니다. 그런데, 아들 녀석은 그게 좋은지도 모르고 받을 생각도 없습니다. 이제야 하나님의 마음을 알 것 같습니다. 아비노릇하기가 참 어렵습니다!(출처; 기쁨공식, 고등과학원 교수 김인강)

 

잠언 4장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나도 한때는 외아들로서 부모의 사랑을 받던 어린시절이 있었다. 그때, 나의 아버지는 ‘내가 하는 말을 기억하고 잊지 말아라. 내 명령을 지켜라. 그러면 네가 살 것이다.’라고 나를 교훈하셨다.” 대부분의 부모가 다 이런 식으로 자녀를 가르치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 아버지가 그랬듯이, 그 자녀도 또한 부모의 말을 잘 순종하는 경우가 그리 흔치 않습니다. 그래서 기도가 필요한 것입니다.(물맷돌)

 

[여러분이 이 사실에서 깨달아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부모가 자식을 옳게 가르치듯이,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려고 가르치셨다는 사실입니다.(신8:5,현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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