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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 계1:1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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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9.
<말씀>
내가 볼 때에 그의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 곧 살아 있는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계1:17-18)
<밥>
요한이 말했습니다.
“그분을 보는 순간, 나는 죽은 사람처럼 그분의 발 앞에 쓰러졌습니다.
그러자 그분은 내게 오른손을 내밀며 말씀하셨습니다.”
“두려워하지 마라! 나는 처음과 마지막이다.
나는 살아 있는 자이다. 내가 전에 죽었으나,
이제는 영원히 살아 있으며, 죽음과 지옥의 열쇠를 가지고 있다.”
<반찬>
요한은 예수의 영광을 보고 그 앞에 엎드러졌다.
우리는 하나님의 얼굴을 보여달라고 기도하지만 인간이 하나님의 얼굴을 보면 죽는다.
다만 그의 얼굴을 보기 전 그의 광휘 앞에 엎드러질 뿐이다.
예수께서 자신을 처음이요 나중이라고 하신 것은
그가 본질과 본체에 있어서 아버지와 하나이심을 증거하는 것이다. 삼위일체의 신비이다.
<기도>
주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하나이며
세 위가 각 기능대로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주님의 영광스러운 굉휘앞에 엎어지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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