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넌 멋진 엄마야, 넌 정말 중요한 일을 하고 있어!

물맷돌............... 조회 수 138 추천 수 0 2021.11.25 20:45:26
.........

[아침편지2905] 2021년 11월 11일 목요일

 

“넌 멋진 엄마야, 넌 정말 중요한 일을 하고 있어!”

 

샬롬! 지난밤 편히 쉬셨는지요? 오늘은 11월 11일, 소위 ‘빼빼로데이’군요. 그런데, 어떤 이들은 ‘빼빼로데이’ 대신 ‘가래떡데이’라고 한다죠? 세계적인 장수촌에 가보면, 다른 여러 요인보다도 음식이 가장 중요함을 알 수 있답니다. 노년기에 특히 신경 써서 섭취해야 할 식품에는 섬유질, 통곡물, 견과류, 물, 생선, 칼슘, 블루베리, 녹색잎채소 등이랍니다.

 

현관문 두드리는 소리에 나가 보니, 싱그러운 꽃이 핀 화분 하나가 놓여 있었습니다. 옆집 사는 친구가 두고 간 ‘깜짝 선물’이었습니다. 카드를 읽고는 왈칵 눈물이 났습니다. “넌 멋진 엄마야, 넌 정말 중요한 일을 하고 있어!” 남편 따라 캐나다에 온 지 6년, 저는 두 아이를 낳고 전업주부가 되었습니다. 집안일은 해도해도 티가 나지 않고 보상도 없었습니다. 옷을 단정하게 차려입고 출근하던 예전 모습과 비교하면 초라하게 느껴졌습니다.

선물을 건넨 친구는 캐나다인이지만, 저와 공통점이 많습니다. 일이 바빠서 자주 집을 비우는 남편과 어린 두 아이가 있고, 전업주부입니다. 우리는 자주 미래에 대한 걱정을 나눕니다. “아이가 커서 엄마의 도움이 필요 없을 때, 우리는 어떤 모습일까? 그때,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집안일을 끝낸 어느 고단한 밤, 고무장갑을 벗어 탈탈 털어 걸어놓은 후, 쓰레기봉투를 질끈 묶어 밖에 쓰레기를 내놓고 서둘러 들어가려다 둘러보니, 깜깜한 골목에서 우리 집과 옆집 부엌만이 나란히 불을 밝히고 있었습니다. ‘난 이제 다 끝났는데, 넌 아직 부엌에서 뭐 하니, 친구야!’ 잠시 그 자리에서 불빛을 봤습니다. 난 혼자가 아니라고, 서로의 빛을 보며 ‘힘내자!’고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저와 같은 길을 걸어가는 친구가 곁에 있어서 고맙습니다. 제가 받은 위로와 응원을, 저도 그녀에게 전해봅니다. “우리는 세상 그 무엇보다 중요한 일을 하고 있어!”(출처; 좋은생각, 캐나다에서 문일애)

 

세상의 모든 일들은 그 나름 다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한 국민을 키워내는 엄마의 역할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으리라고 봅니다. 엄마의 따뜻한 사랑과 보살핌이 있어야, 하나의 국민으로서 온전하게 성장할 수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물론, 아버지의 역할도 중요합니다. 더더욱 하나님 아버지의 위상(位相)은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물맷돌)

 

[자기 아버지에게 ‘왜 나를 이 모양으로 낳았느냐?’고 항의하는 자식과, 자기 어머니에게 ‘왜 나를 낳았느냐?’고 원망하는 자식은 저주받을 것들이다.(사45:10,현대어) 과연 어머니가 젖 먹는 자식을 잊어버릴 수 있느냐? 자기 태에서 나온 자식을 불쌍히 여기지 않는 어머니가 세상에 있느냐? 만일 세상의 어머니들이 자기 자식을 잊어버릴 수 있다고 하여도, 나(여호와)만은 너를 결코 잊을 수가 없다!(사49:15,현대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706 제가 이 세상에서 살아야 할 이유를 찾지 못한다 해도 물맷돌 2021-12-04 163
36705 엄마, 괜찮아요! 아무 걱정 하지 마세요. 제가 지켜줄게요 물맷돌 2021-12-04 159
36704 제대로 분별하라 김장환 목사 2021-12-02 871
36703 변화의 첫 걸음 김장환 목사 2021-12-02 781
36702 모든 걸 주시는 분 김장환 목사 2021-12-02 473
36701 간절한 기도의 힘 김장환 목사 2021-12-02 1397
36700 죽음 앞의 두려움 김장환 목사 2021-12-02 515
36699 하나님이 인정하는 삶 김장환 목사 2021-12-02 637
36698 새벽을 깨우는 이유 김장환 목사 2021-12-02 346
36697 성경에서 찾은 대화의 지혜 김장환 목사 2021-12-02 371
36696 철새 이성준 목사 2021-11-29 386
36695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법 변성우 목사 2021-11-29 361
36694 저울 전담양 목사 2021-11-29 386
36693 석양이 좋아지는 이유 손석일 목사 2021-11-29 244
36692 꽃길 한재욱 목사 2021-11-29 353
36691 묵상과 묵살 한희철 목사 2021-11-29 337
36690 김밥천국 이성준 목사 2021-11-29 452
36689 맑은 하늘을 바라보며 변성우 목사 2021-11-29 190
36688 자녀의 꿈을 키워줘야 합니다 물맷돌 2021-11-25 256
36687 바르게 살지 않고는 제대로 잘살 수가 없습니다 물맷돌 2021-11-25 304
» 넌 멋진 엄마야, 넌 정말 중요한 일을 하고 있어! 물맷돌 2021-11-25 138
36685 왜, 잘사는 소수하고만 비교합니까? 물맷돌 2021-11-25 203
36684 어떻게 이것이 가능하단 말입니까? 물맷돌 2021-11-25 259
36683 한 번 찾아온 고객이 다시 찾아오기를 원한다면? 물맷돌 2021-11-25 147
36682 저를 바꾸기 위하여 무던히 노력했습니다. 물맷돌 2021-11-25 187
36681 중2가 무서워서 북한이 쳐들어오지 못한다죠? 물맷돌 2021-11-25 252
36680 핑계는 끝이 없다 김장환 목사 2021-11-21 699
36679 운동에 실패하는 이유 김장환 목사 2021-11-21 470
36678 정말로 믿는다면 김장환 목사 2021-11-21 529
36677 세상에 남길 것 김장환 목사 2021-11-21 447
36676 3개월의 감사 김장환 목사 2021-11-21 716
36675 한 마디의 힘 김장환 목사 2021-11-21 502
36674 믿으면 행복해지는 이유 김장환 목사 2021-11-21 485
36673 가치를 알아보는 눈 김장환 목사 2021-11-21 429
36672 밥 차려주는 남자 전담양 목사 2021-11-18 434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