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제가 이 세상에서 살아야 할 이유를 찾지 못한다 해도

물맷돌............... 조회 수 144 추천 수 0 2021.12.04 20:30:16
.........

[아침편지2909] 2021년 11월 16일 화요일

 

제가 이 세상에서 살아야 할 이유를 찾지 못한다 해도

 

샬롬! 새아침입니다. 편안히 쉬셨는지요? 오늘 하루도 내내 건강하고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다음은 ‘젊고 건강하게 살기 위한 바른자세’입니다. 1.곧게 펴고 서기 ; 앉거나 누워있는 것보다 서 있는 것이 가장 좋은 자세랍니다. 2.책상에서는 의자에 똑바로 앉아야 합니다. 3.거북목이 되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4.운전할 땐 의자를 핸들 가까이 당겨 앉아야 합니다. 5.꾸준한 운동으로 비만을 예방하는 것이 바른자세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그해 초겨울, 저는 도서관에서 신앙에 관한 책을 읽고 있었습니다. ‘나이가 마흔이 넘어서도 독신으로 살면서 가난한 광부들을 돌본다.’는 간호사의 이야기였습니다. 어느 비바람이 사납게 치던 밤, ‘갱이 무너지고 광부들이 그 안에 갇혔다’는 소식을 들은 간호사는 사고현장으로 급히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전봇대에 부딪쳐 땅에 나뒹굴었습니다. 안타깝게도, 그 간호사는 척추를 다쳐 하반신을 쓸 수 없게 되었습니다.

몇 년 후, 휠체어를 타고 그곳에 다시 나타난 그 간호사는 변함없는 모습으로 광부들을 치료해주었습니다. 누군가가 그녀에게 물었습니다. “도대체 어디서 이런 힘이 나오는 겁니까?” 그녀는 담담하게 대답했습니다. “하나님이 저를 지켜보면서 미소 지어주시면, 저는 평생이라도 이렇게 살 수 있어요.” 아, 그제서야 저는 깨달았습니다. 이 세상에서 아무도 나를 지켜봐주는 사람이 없어도, 제가 이 세상에서 살아야 할 이유를 찾지 못한다 해도, 저에게 조용히 미소지어주시는 ‘그 한 분’이 계시다는 것을! 삶의 의미는 내가 노력한다고 해서 얻을 수 있는 게 아니라, 위에 계신 하나님께로부터 ‘계시(啓示)’된다는 것과, 그동안 수없이 물었던 응답 없는 ‘왜’에 대한 대답은 오직 그분만이 가지고 계신다는 사실을!

그분은 제가 ‘인생의 외로움’과 그 ‘외로움을 지닌 자들의 고통을 이해하는 법’을 배우게 하려고 기다리셨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전능하시지만, 자신의 무한함을 시간과 공간의 제한 속에 스스로 가둬두셨던 것입니다. 몇 십 년 후에는 흙으로 돌아갈 나약한 육신에 그분의 무한함과 전능함을 담아서, 나와 같이 외로워하고 나와 같이 괴로워하며 밤을 지새우는 사람들에게, 작은 아기로 오신 것입니다. ‘그 겸손함을 배우라’고, 주님은 저에게 수많은 질문과 아픔을 허락하신 겁니다.(출처; 기쁨공식, 고등과학원 교수 김인강)

 

우리가 성구를 달달 외우지는 못해도 다음의 3단어는 꼭 외우면서 자주 묵상해야 하리라고 봅니다. 임마누엘(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 코람데오(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고 있다), 모멘트 모리(우리는 모두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입니다. 이 세 단어를 자주 묵상하다 보면, 우리는 좀 더 경건하게 신앙인답게 살아갈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물맷돌)

 

[여호와께서는 나를 보살피시며, 나의 하나님께서는 나를 지키시리라.(시94:22,현대어) 내가 너와 함께 있으니, 두려워 말라! 내가 네 하나님이니 겁을 내지 말라! 내가 너를 도와 강하게 하고, 내가 오른팔로 너를 붙들어 승리하도록 하겠다.(사41:1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9199 사소한 원인을 주의하라 김장환 목사 2024-03-29 142
39198 세쌍둥이 선물 file 김종구 목사 2024-04-22 142
39197 다비다 같은 교회 file 김종구 목사 2024-05-21 142
39196 할 수 있다는 믿음 김장환 목사 2024-05-24 142
39195 떠나보내야 합니다 김연희 2016-09-30 143
39194 웃음은 친근감에서 file 이주연 목사 2018-10-20 143
39193 사실상, 실질적인 이익은 별로 없다! 물맷돌 2020-10-06 143
39192 성금요일의 재활용 손석일 목사 2021-06-14 143
39191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잘해야 합니다! 물맷돌 2021-06-27 143
39190 당신은 행운아라고 생각합니까? 물맷돌 2021-07-25 143
39189 엄마, 괜찮아요! 아무 걱정 하지 마세요. 제가 지켜줄게요 물맷돌 2021-12-04 143
39188 여름을 좋아하는 사람 file 지성호 목사 2022-03-30 143
39187 편작과 왕후 풍성한삶 2022-09-13 143
39186 못 치기 file 조주희 목사 2022-09-27 143
39185 기록문화 file 지성호 목사 2022-09-27 143
39184 증자와 약속 풍성한 삶 2023-02-06 143
39183 아담의 후손 풍성한 삶 2023-07-06 143
39182 자꾸 배가 아파요! 아무래도 CT나 MRI를 찍어봐야 할 것 같아요. 물맷돌 2023-11-17 143
39181 지혜롭게 착하라 김장환 목사 2023-11-29 143
39180 스트레칭의 중요성 골목길묵상 2023-11-30 143
39179 성난 사람들과 교회 file 이장균 목사 2024-02-19 143
39178 사람들 사이에 다리가 되어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6-10-23 144
39177 살아있는 실제 file 이주연 목사 2017-11-14 144
39176 오늘부터 암을 이기고 건강하게 file 이주연 목사 2018-11-22 144
39175 인물이 되는데 없어도 될 것 새벽기도 2018-12-18 144
39174 늙은이 가르치기가 힘들죠? 미안해요! 물맷돌 2020-04-17 144
39173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배우려는 모습이 감명 깊었습니다. 물맷돌 2021-01-25 144
39172 우리 딸은 호박이 먹기 싫구나!? 물맷돌 2021-03-16 144
» 제가 이 세상에서 살아야 할 이유를 찾지 못한다 해도 물맷돌 2021-12-04 144
39170 아침을 알아보는 방법 file 서재경 목사 2022-04-25 144
39169 가볍고 강력하게 된 새로운 몸 물맷돌 2022-05-07 144
39168 내가 이러면 안 되지. 이건 자식 된 도리가 아니다!’ 물맷돌 2022-06-24 144
39167 너도 나처럼 살아라! 물맷돌 2022-08-14 144
39166 어디선가 흐느끼는 소리가 자그마하게 들려왔습니다. 물맷돌 2022-08-26 144
39165 당신이 있어 내가 혼자가 아니듯 물맷돌 2022-09-30 144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