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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을 위하여 자기 힘을 쓸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물맷돌............... 조회 수 141 추천 수 0 2021.12.04 20: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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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2914] 2021년 11월 22일 월요일

 

이런 것을 위하여 자기 힘을 쓸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샬롬! 11월의 네 번째 주 월요일 아침입니다. 어저께 주일은 은혜롭게 잘 보내셨는지요? 이번 한 주간도 내내 건강하고 평안하시길 빕니다. 밤에 잠을 잘 자려면 이렇게 해야 한답니다. 1규칙적인 운동과 2.수면을 돕는 간식(바나나와 호두)과 우유 ․ 요구르트 등을 먹어야 하며 3.하루 8시간은 꼭 자야 한답니다. 4.낮잠은 짧게 자고 5.카페인 섭취를 줄여야 한답니다.

 

얼마 전, 어느 모임에서 들은 이야기입니다. 요즈음 특급호텔이나 최고급 식당에서 식사를 하다가 도중에 화장실로 가서 여러 번 옷을 갈아입고 오는 사람이 꽤 있다고 합니다. 옷을 갈아입을 때마다 자신이 음식 먹는 모습을 셀카로 찍어 인터넷에 여러 차례 나누어 올린다는 겁니다. 마치 자신이 고급식당에 자주 가는 것처럼 자기 생활수준을 과시하는 것입니다. 재판에서도 비슷한 사람을 보았습니다. 재정 상태와 가정이 파탄 직전인 사람인데도, 인터넷에는 유복하고 행복에 겨운 사람인 양 사진을 잔뜩 늘어놨습니다. 이런 예(例)가 아니더라도, 인터넷 SNS가 얼마나 과장과 허위로 가득 차 있는지, 익히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이 허황된 메시지를 올리고, 이를 들여다보고, 서로 과시하면서 자극을 받고 있습니다.

사람은 사회적 존재인 고로, 다른 사람들에게 멋지고 좋은 모습을 보이려고 애쓰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단순한 과장을 넘어 거짓된 모습을 올리는 것은 근본적으로 다른 문제입니다. SNS사용이 본격화된 2010년대 중반 이후, 청소년의 정신병원 입원이 크게 늘었다는 사실은 뭘 뜻하는 것일까요? SNS에 거짓 메시지를 올려서 피해를 입히는 사람은 바로 이런 행위를 하는 그 사람 자신입니다. 옷을 갈아입고 식사장면을 찍은 사람은 아마도 자신이 ‘가짜’라는 씁쓸한 느낌을 피할 수 없었을 겁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가짜 모습에 ‘좋아요’를 눌러주면 기분이 좋아졌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기분이 과연 얼마나 의미가 있을까요? 인간관계에서 중요한 사실은 ‘다른 사람은 근본적으로 나에게 관심이 없다.’는 겁니다. 누구나 자기 문제만으로도 힘들고, 그것에 골몰해서 다른 사람을 진정으로 이해할 여유가 없습니다. 몇몇 가까운 사람 이외에는 누구도 나의 사정을 알지 못합니다. 따라서 다른 사람, 특히 SNS상에서 다른 사람이 보이는 반응은 0.1초도 안 걸리는 표피적인 것이어서 아무런 가치가 없습니다. 이런 것을 위하여 자기 힘을 쓸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출처; 좋은생각, 윤재윤 변호사)

 

복음서를 읽다보면, 주께서 가장 싫어하실 뿐만 아니라 심하게 질책하신 무리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바로, 겉과 속이 다른 위선자(僞善者)입니다. 그들은 마치 ‘회칠한 무덤과 같다’고 했습니다. 겉모양은 회칠해서 깨끗해 보이지만 속에는 썩어가는 시체가 있는 무덤처럼, 겉으로는 거룩한 사람처럼 보이나 실상 그 속은 거짓과 사악으로 가득 차 있다는 겁니다.(물맷돌)

 

[위선자는 입으론 달콤하게 말하면서도 속으론 증오심을 품는다. 다정스레 말한다고 해서 믿으면 안 된다. 그 마음속에는 사악한 것이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잠26:24-25) 율법학자들과 바리새인들아, 너희 위선자들에게 불행이 닥치리라. 너희는 회칠한 무덤과 같은 자들이다. 회칠한 무덤이 겉은 아름답게 보이지만 속은 해골과 더러운 것으로 가득 차 있다.(마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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