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만약 당신이 누군가에게 최선을 다했는데

물맷돌............... 조회 수 280 추천 수 0 2021.12.04 20:30:16
.........

[아침편지2915] 2021년 11월 23일 화요일

 

만약 당신이 누군가에게 최선을 다했는데, 돌아오는 게 상처뿐이라면?

 

샬롬! 지난밤 편히 쉬셨는지요? 오늘도 내내 건강하고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겨울이 되면 감기와 기침, 그리고 비염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좋은 음식 4가지를 소개합니다. 1무꿀즙(무와 꿀은 기침가래를 없애는 최고의 조합이랍니다.) 2.생강(매운맛이 강한 살균효과가 있답니다. 3.도라지 4.파뿌리(대파뿌리의 ‘알리신’이 혈액순환을 도와준답니다.)

 

어떤 사람은 상대에게 상처를 줄까봐 말을 돌려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상대에게 상처나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의 생각을 제대로 표현할 줄 알아야 합니다.

미국의 ‘국민배우’라고 불리는 ‘모건 프리먼’이 한 기자와 인터뷰를 했을 때의 일입니다. 기자가 “제가 당신을 ‘검둥이’이라고 부르면 어떤 상황이 벌어지나요?”하고 묻자, ‘프리먼’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기자가 다시 “인종차별적인 발언인데, 문제가 없다는 말씀인가요?”하고 되묻자, 프리먼은 “그건 저한테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 ‘검둥이’라는 잘못된 단어를 사용한 그 사람에게 문제가 있는 거니까요.”라고 답했습니다.

상대의 문제를 자신의 문제로 혼동하지만 않아도 상처받는 일은 거의 없을 겁니다. 자신의 에너지를 타인의 감정을 살피는데 허비하지 않는다면, 타당한 비판은 수용하되, 부당하고 일방적인 비난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힘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모든 관계는 주고받는 것입니다. 자신은 상대에게 시간과 정성을 쏟는데, 돌아오는 것이 아무 것도 없다면, 얼마나 허무하겠습니까? 친구, 연인, 가족, 지인 등 모든 관계에서 한쪽의 일방적인 희생만으로는 관계가 지속될 수 없습니다. ‘진짜 친구는, 어려울 때 외면하지 않는 친구가 아니라, 내가 정말로 잘 되었을 때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함께 기뻐해주는 사람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맞는 말이라 생각합니다. 만약 당신이 누군가에게 최선을 다했는데 돌아오는 게 상처뿐이라면, 굳이 그 인연을 더 이상 끌고 갈 필요가 없습니다. 그 사람은 당신의 친절과 호의를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출처;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 정신과전문의 유은정)

 

목회를 시작한 지 5년이 지나서, 저 나름 자신감을 갖고 개척교회를 시작했으나 죽을 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개척을 시작하면서 물질적으로 지원해주시는 두 분 권사님이 있었습니다. 이분들은 “몇 명 모이느냐? 기도는 열심히 하고 있느냐?”와 같은 질문을 단 한 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당신들이 정한 액수를, 날짜를 단 한 번도 어기지 않고 보내주셨습니다. 그야말로,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정성껏 보내주셨던 겁니다.(물맷돌)

 

[그때에는 그들이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변함없이 진실하고 의로운 관계로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다.(슥8:8하, 현대어) 사람은 마음으로 믿을 때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게 되고, 그 믿음을 다른 사람에게 입으로 고백함으로써 확실하게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롬10:10,현대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639 꽃세움 바람 file 한재욱 목사 2018-11-10 283
3638 예수님을 대신해 김장환 목사 2018-10-31 283
3637 행복한 한해를 위해 필요한 것 김장환 목사 2018-08-09 283
3636 매일매일이 특별한 날이야 file 이주연 목사 2017-11-29 283
3635 엄위로운 섭리를 믿으십시오 file 이주연 목사 2017-08-23 283
3634 50년을 새긴 조각 김용호 2017-04-09 283
3633 하느님이 손수 지으신 모든 것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6-11-27 283
3632 선택됨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6-10-22 283
3631 전도사님만큼은… file 이인선 목사(열림교회) 2016-10-03 283
3630 남편을 아들로 생각해보기 물맷돌 2016-09-06 283
3629 희망은 영혼의정원 2015-03-23 283
3628 공감의 배신 file 고상섭 목사 2023-04-06 282
3627 모든 즐거움과 행복은 ‘인생의 계단’을 올라갈 때에 있습니다. 물맥돌 2023-01-18 282
3626 염려를 해체하라 김장환 목사 2022-10-16 282
3625 오늘 우리에게도 회심이 필요합니다 file 김종구 목사 2022-06-14 282
3624 너희는 잠깐 손을 멈추고 file 서재경 목사 2022-04-25 282
3623 상농 중농 하농 한희철 목사 2021-10-12 282
3622 나중에 된 것으로 먼저 된 매운 맛 손석일 목사 2021-09-28 282
3621 마음껏 나는 새 변성우 목사 2021-07-05 282
3620 이끼와 그늘 file 한재욱 목사 2020-03-10 282
3619 자격 없음 file 한희철 목사 2019-12-24 282
3618 순수하고 믿을만한 김장환 목사 2019-12-23 282
3617 목회를 떠나 화가가 된 사람 김장환 목사 2019-03-18 282
3616 자신을 근거로 하지 않는 삶 file 이주연 목사 2017-10-24 282
3615 나, 요즘 외롭다! 물맷돌 2016-11-04 282
3614 지역을 살피자 마크 벤 하우튼 2015-10-28 282
3613 왜 동정심을 이토록 잃었는가 file 이주연 목사 2015-10-09 282
3612 산행 노인에게서 희망을 보다 file 이주연 목사 2015-06-06 282
3611 걱정을 이기는 방법 update 골목길묵상 2024-04-27 281
3610 격려의 힘 김장환 목사 2024-03-10 281
3609 네 가지 용기 골목길묵상 2023-12-09 281
3608 순종 없는 평안을 경계하기 file 고상섭 목사 2023-08-30 281
3607 떠날 수 없었던 이유 김장환 목사 2023-01-26 281
3606 제 목숨을 잃으면 file 서재경 목사 2023-01-03 281
3605 지금도 저는 여전히 죄인입니다. 물맷돌 2021-08-13 281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