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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1-2880] 성령의 위엄, 영적 자만,전자음악, 침묵, 불, 성령의 향기....
만가지생각 최용우............... 조회 수 54 추천 수 0 2021.12.05 21:06:42
[원고지 한장 칼럼]
2871.성령의 위엄
성령님은 거룩한 영이시기 때문에 순수하십니다. 성령님은 지혜의 영이시기 때문에 지혜로우십니다. 성령님은 진리의 영이시기 때문에 진리이십니다. 성령님은 예수님의 영이시기 때문에 예수님을 닮았습니다. 성령님은 성부(聖父)의 영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을 닮았습니다. 그런 성령님이 내 삶의 주인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2872.성령충만의 목적
성령충만을 원하는 목적은 무엇인가? 신유의 은사를 받으려고, 방언을 하려고, 능력을 받으려고, 치유를 위해, 전도를 위해, 교회 부흥을 위해, 기도 응답을 받으려고? 하나님은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께 온전히 몰두할 수 있도록 성령충만을 허락하십니다. 그 외 다른 것은 성령충만 하면 목적 삼지 않아도 저절로 따라오는 것들입니다.
2873.영적 자만
성령 충만 하려면 성령 충만을 받겠다는 열망에 이글이글 불타올라야 합니다. 이런 열망이 다른 모든 욕구보다 더 클 때 비로소 성령님이 오십니다. 성령 충만의 강도는 그 갈망의 정도와 비례합니다. 성령 충만의 가장 큰 방해 꺼리는 나는 성령 충만하지 않아도 부족함이 없어서 충분히 만족스럽다고 생각하는 ‘영적 자만’입니다.
2874.전자음악
오늘날 워십(warship)이라고 부르는 시간은 완전히 ‘전자음악’에 점령당해 버려서 나이트클럽을 방불케 합니다. ‘전자음악’의 파장은 불규칙 파열음이라 영을 혼란하게 하고 심령을 흥분시킵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은 사람을 흥분시켜서 정신 못 차리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전자악기’ 말고 자연음을 내는 악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2875.침묵
하나님은 광란과 흥분 가운데 계시는 것이 아니라 ‘침묵’가운데 계십니다. 라디오 방송에서는 10초 동안 아무 소리가 나가지 않으면 ‘방송사고’라 합니다. 현대인들은 마치 방송사고를 내지 않으려는 라디오와 같습니다. 끊임없이 말을 하고 무슨 소리든 계속 들어야 안심을 합니다. 그러니 침묵 가운데 계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2876.불
성령님! 저에게 불로 임하여 주시옵소서. 불로 임하시되 저의 전 인격과 전 생애를 단숨에 불태워버릴 강력하고 엄청난 불로 임하시옵소서. 성령님! 저를 불태워 주시옵소서. 제가 성령의 불을 받았다는 것을 분명하고 확실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용광로와 같이 뜨겁게 임하시옵소서! 성령의 불을 사모합니다. 불! 불! 불!
2877.성령의 향기
성령의 기름 부음을 받은 사람은 성령의 향기가 납니다. 그의 말과 표정 속에서 아무리 감추고 숨기려 해도 성령의 향기가 나옵니다. 성령의 기름 부음 받은 사람의 표정은 강물같이 흘러나오는 기쁨을 숨길 수가 없습니다. 사람들에게서 숨으려 해도 숨을 수가 없습니다. 사람들이 그 향기를 따라 모여들기 때문입니다.
2878.담대한 기도
주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삶을 살기를 간절히 사모하나이다. 왜냐하면 저는 거룩하신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저에게 성결하시고 온유하시고 사랑으로 가득하신 성령님을 보내주셔서 제가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이 되도록 도우시니 감사합니다. 제가 더욱 성령님께 순종하는 사람, 충성하는 사람이 되겠나이다.
2879.나의 주인
성령님! 성령님은 나의 주인이십니다. 성령님은 내 마음에 살면서 나를 마음대로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나를 사로잡아 주시옵소서. 나를 장악하여 주시옵소서. 나를 온전히 점령하여 다스려 주시옵소서. 나의 영혼의 열쇠를 성령님께 넘겨드립니다. 나를 여시든 잠그시든 성령님 마음대로 하시옵소서. 저를 온통 흠뻑 주님께 적시옵나이다.
2880.깨끗함
성령님! 내 마음을 깨끗이 청소합니다. 미워하는 마음과 시기심과 남을 판단함을 버립니다. 욕심과 탐욕과 식탐을 버립니다. 고집과 편견과 이기심을 버립니다. 거짓말과 속임수와 숨기고 싶은 부끄러움을 버립니다. 나의 야망과 목표와 사심을 버립니다. 성령님이 제 안에 사실 수 있도록 제 마음을 깨끗이 청소합니다. ⓒ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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