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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일기335-12.1】 십자가
사진 파일을 정리하다 보니 언제 어떻게 찍힌 사진인지 모를 파일 하나 들어 있었다. 그런데 십자가 사진이다. 천정에 있는 십자가 모양의 엘이디등이 방바닥에 비친 모습인데, 손으로 핸드폰을 들고 가다가 나도 모르게 우연히 찍힌 것 같다.
십자가다. 내 심장을 뛰게 하는 십자가!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나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주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고 하셨습니다.
주님! 저에게 주어진 십자가가 무겁다고 멀리하지 않게 하시고, 힘들다고 벗어버리지 않게 하소서. 사도 바울처럼 주의 십자가를 자랑할 만한 큰 믿음을 주옵소서.
우연히라도 찍힌 사진이 ‘십자가’라서 다행이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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