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세상의 모든 만물은 제자리가 있습니다

물맷돌............... 조회 수 211 추천 수 0 2021.12.13 19:12:59
.........

[아침편지2916] 2021년 11월 24일 수요일

 

세상의 모든 만물은 제자리가 있습니다.

 

샬롬! 오늘도 새날을 맞이하여 아침인사를 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내내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인체에서 일어나는 생리적 기능과 활동은 자연의 리듬에 따라 조절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규칙적인 취침시간과 기상시간’은 심혈관계 질환 발병을 낮출 뿐 아니라, 삶의 만족감과 행복감을 높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를 감소시킨답니다.

 

세상의 모든 만물은 자기자리가 있습니다. 우리 몸에는 약 100조 개의 세포가 있습니다. 각각의 세포는, 세포핵을 가지고 있으며, 세포핵 안에서 발견되는 핵산 즉 DNA도 가집니다. DNA는 이중 나선구조로 되어 있으며, 생물의 다양한 유전정보를 저장하고 복제합니다. 아데닌, 구아닌, 시토신, 티민과 같은 독특한 염리서열의 배치에 따라, 자녀는 부모의 다양한 유전적인 특성과 기질을 물려받습니다. 체형과 혈액형뿐 아니라, 얼굴모양, 피부색, 머리카락 색깔, 눈동자 색깔, 목소리, 심지어 걸음걸이를 비롯해서 거의 모든 유전적인 성향이 고스란히 다음세대에 전해집니다.

세포 내의 염기서열이 정상적인 배열, 즉 제자리를 차지할 때, 우리는 건강한 몸 상태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염기서열이 뒤바뀌거나, 마땅히 있어야 하는 제자리에 위치하지 않으면, 각종 유전성 질환을 앓게 됩니다. 이처럼 ‘미시(微視)의 세계’에도, 비록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저마다의 염기가 제자리를 차지할 때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거시(巨視)의 세계’에 존재하는 우주의 모든 행성 역시, 제자리를 차지하고서 제 궤도를 따라 돌고 있습니다. 수천억 개 이상의 행성들이 제자리에 있지 않으면, 행성들은 대충돌을 일으켜 흔적도 없이 우주 먼지로 영원히 사라질 수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유전정보를 가진 인체의 유전자가 제자리를 지켜야 건강할 수 있고, 행성도 제자리를 지켜야 안정적인 궤도를 유지하면서 계절의 변화뿐만 아니라, 우주의 질서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제자리를 잃고 방황하는 삶을 사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고, 제자리로 돌아와 자기에게 주어진 책임과 역할을 잘 감당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출처; 가정과 건강, 박재만)

 

80년대 신군부가 들어설 즈음, 서울 시내 곳곳에는 ‘자기 자리로 돌아가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기 전에는 혼돈(混沌,카오스)상태였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말씀(法)에서 벗어나면 혼돈상태에 빠지게 마련입니다. 인간의 육(肉)과 영(靈)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말씀(法) 안에서 책임과 역할을 잘 감당하는 질서 있는 삶을 살아야, 보람과 기쁨이 있는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물맷돌)

 

[숲속의 모든 나무야, 소리치며 기뻐하라! 이제 여호와께서 오신다. 그분이 오셔서 이 땅에 정의와 질서를 세워 놓으신다.(대상16:33,현대어) 하나님은 무질서의 하나님이 아니라 평화의 하나님이시므로, 성도들이 모이는 교회는 모두 그렇게 해야 합니다.(고전14:33,현대인)]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7990 기술에 앞서 마음을 닦아야 file 이주연 목사 2016-07-08 208
37989 사랑한다고 말하기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6-11-20 208
37988 보석을 돌려 주어야 하나요? file 이주연 목사 2017-03-31 208
37987 내님의 얼굴 file 이주연 목사 2017-09-12 208
37986 어두운 시대란 file 이주연 목사 2018-04-27 208
37985 매화는 봄꽃을 시샘하지 않는다 file 한재욱 목사 2018-11-03 208
37984 이래저래 물맷돌 2020-02-27 208
37983 초유(初乳)의 힘 file 한희철 목사 2020-04-16 208
37982 시차증후군 file 전담양 목사 2020-04-21 208
37981 한 번 봐주면 안 되겠나? 물맷돌 2020-04-23 208
37980 든든한 동아줄 물맷돌 2020-08-16 208
37979 그 예쁜 꽃이 시간이 흘러 날아가 버렸네. 물맷돌 2021-09-10 208
37978 다시 불타오르게 전담양 목사 2021-12-19 208
37977 길들이려는 세상에서 도전하라 file 문혁 목사 2022-05-31 208
37976 생명의 건전지’가 다할 때까지 물맷돌 2022-07-09 208
37975 아가씨와 건달 풍성한 삶 2022-10-14 208
37974 낯가림도 편식도, 하염없는 관용 속에서 스르르 사라져 소멸했습니다. 물맷돌 2022-12-31 208
37973 영부인 돌리 매디슨 풍성한 삶 2023-04-20 208
37972 진리를 위해서라면 김장환 목사 2023-05-29 208
37971 나아만이 그립습니다 file 김종구 목사 2023-07-03 208
37970 유일한 비결 김장환 목사 2023-11-11 208
37969 님을 그리는 까닭 file 이주연 목사 2016-05-04 209
37968 시이저의 길과 주님의 길 file 이주연 목사 2016-08-01 209
37967 가장 약한 자를 중심으로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7-01-23 209
37966 아름다움을 모르는 경건은 file 이주연 목사 2017-03-31 209
37965 나는 존경받고 있는가 file 이주연 목사 2017-06-28 209
37964 편애를 넘어서 file 이주연 목사 2017-10-17 209
37963 스트레스와 건강 file 이주연 목사 2017-12-15 209
37962 애국하는 성도 file 박성규 목사 2018-12-11 209
37961 때거울 file 한희철 목사 2020-03-23 209
37960 남을 탓하기 전에 물맷돌 2020-05-06 209
37959 어느 순간, 그분에게 물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물맷돌 2020-05-12 209
37958 너희는 아빠처럼 살지 마라!” 물맷돌 2021-01-03 209
37957 우리 조카인데 집까지 잘 부탁드려요! 물맷돌 2021-06-04 209
37956 저의 아내는 우리 집안의 난로와 같은 존재였습니다 물맷돌 2021-09-03 20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