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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함께 맑은 하늘을 매일 볼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물맷돌............... 조회 수 115 추천 수 0 2021.12.13 19: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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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2917] 2021년 11월 25일 목요일

 

그와 함께 맑은 하늘을 매일 볼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샬롬! 지난밤 잘 쉬셨는지요? 아무쪼록 오늘 하루도 내내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오늘은 놓칠 수 있는 ‘암 발생 신호 10가지’를 소개합니다. 1.피부의 변화(검은 반점) 2.마른기침 증가 3.유방변화 4.혈변과 혈뇨 5.고환변화(통증 없이 뭉쳐진 덩어리) 6.구취와 구내염 7.피로감 지속 8.속 쓰림 9.체중감소 10.음식을 삼키기 어려움(식도암 증상)

 

지인의 소개로 만난 그녀는 첫 만남부터 저를 사로잡았습니다. 분위기가 부드럽고 지적이었습니다. 저는 서둘러 그녀와 다음 약속을 잡았습니다. 두 번째 만남 역시 좋았습니다. 그녀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스럽고, 대화를 할수록 재밌고 편안했습니다. 그렇게 만남을 지속하며 서서히 결혼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자연스레 각자의 경제상황과 가족관계 등을 솔직하게 나눴습니다. 넉넉한 환경이 아닌지라 앞으로의 계획을 정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12월 6일, 추운겨울이었습니다. 출근하면서 바라본 하늘이 유달리 아름다웠습니다. 그 맑은 하늘이 제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저는 결혼식에 대한 부담감을 뒤로하고 그녀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오늘 구청 앞에서 만나요! 우리 혼인신고 해요!” 걱정거리는 많았으나 제 마음은 변치 않을 것이기에 망설이지 않았습니다. “우리, 단순하게 갑시다!” 혼인신고를 마치고 긴장한 듯한 그녀에게 오늘 본 하늘에 대하여 말해주었습니다. ‘우리의 앞날처럼 눈부시게 아름다웠다’고.

우리는 소박하게 결혼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집도 가구도 새로 마련하지 않았습니다. 양가 부모님에게도 ‘결혼식 없이 살겠다.’고 알렸습니다. 놀라움과 걱정 어린 시선이 쏟아지면, 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앞으로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결혼한 지 2년, 그 사이 사랑스러운 딸이 태어났습니다. 육아로 정신없이 살다 보니, 당시 심각하게 고민한 결혼식 여부는 작은 일에 불과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의 마음이었습니다. 그녀와 맑은 하늘을 매일 볼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출처; 좋은생각, 강태형)

 

우리는 정말 소박하게 결혼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결혼식만은 교회에서 치렀는데, 글쓴이는 우리보다 더욱 소박하게 결혼생활을 시작한 것 같습니다. 아무튼, 우리도 결혼예물 하나 교환하지 않고 신혼여행도 생략한 채 아주 작은 시골교회에서 결혼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새 결혼한 지 40년이 지나고 이제는 금혼식을 앞두고 있네요.(물맷돌)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다’는 것과, ‘남자는 그의 부모를 떠나 제 아내와 합하여 한 몸을 이루리라’고 기록되어 있다. 두 사람은 이제 둘이 아니라 한 몸이다. 하나님께서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눌 수 없는 것이다.(마19:4-6,현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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