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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언제나 스트레스로 마음이 괴로웠습니다

물맷돌............... 조회 수 250 추천 수 0 2021.12.13 19: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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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2923] 2021년 12월 2일 목요일

 

저는 언제나 스트레스로 마음이 괴로웠습니다.

 

샬롬! 지난밤 편히 잘 쉬셨는지요? 오늘 하루도 건강하고 행복한 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옛날 저의 어릴 적 고향에는 정신이상이 된 남자어른이 계셨는데, 이분을 뵐 때마다 손가락질을 하면서 뭐라고 중얼거리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요즘 산책하다 보면, 혼자서 뭐라고 중얼거리는 분들을 자주 뵙게 됩니다. 이미 짐작하셨겠지만, 무선 이어폰으로 전화하는 분들입니다.

 

저는 언제나 스트레스로 마음이 괴로웠습니다. 그것이 제 병의 원인이었습니다. 제 병의 시작은 마음속의 나쁜 생각과 좋지 못한 상상력, 악한 감정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즉 스트레스가 병의 원인이었던 겁니다. 이것만 해결할 수 있다면, 저는 기필코 평안해질 것입니다. 그리고 꼭 치료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 원인을 알아냈지만, 해결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제 마음을 스스로 다스릴 수 없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저에게 절망이었고 슬픔이었습니다. 제 마음을 다스리지 못한다면, 결국 저는 질병으로 인하여 쓰러지고 말 것임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불가능해보이지만, 저는 그래도 시도해보려고 마음먹었습니다. ‘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다.’고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으나, 그래도 저는 그것을 해내고자 결심을 한 것입니다. 그만큼, 저는 살고 싶었습니다. 절망과 슬픔 가운데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기도밖에 없었습니다. 저의 유일한 소망은 예수께 있었습니다. 무기력과 절망 속에서, 저는 주님을 부르며 쉴 새 없이 기도했습니다. 기도하면서 마음속에 평안이 임하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느껴보지 못했던 그 하늘의 평안이 제 마음속에 가득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 평안은 저에게 너무나 소중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평안을 지속적으로 누리기 위해서는 기도를 쉬지 말아야 했습니다. 저는 밤낮없이 하나님을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주님을 찾았습니다. 제가 기도를 중단하고 하나님을 잊어버리면, 곧바로 온갖 잡념이 제 마음을 괴롭혔습니다. 어떤 생각이나 상상력에 몰두하게 되면, 마음의 평안은 즉시 사라지곤 했습니다.

저는 제 마음속에 구주를 모시길 간절히 소원했습니다. 그것만이 저의 살길이었습니다. 저의 자아가 정복되지 않을 때, 주님은 제 마음속에 계시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진정한 쉼, 하늘의 평화를 가질 수 없었습니다. 저의 힘으로나 노력으로는 분노를 다스릴 수 없었습니다. 혼신의 힘을 다해서 주께 기도할 때, 성령께서 제 마음을 다스려주셨습니다. 그리고 그제서야 제 마음에는 하늘의 평화가 임했던 것입니다.(출처; 가정과 건강, 김종숙)

 

사도 바울은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이 말은 늘 항상 하나님을 생각하고 그 뜻을 되새기면서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론, 일정한 시간을 정해서 기도해야 하는 것은 두 말할 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사도바울 선생의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말씀도 잊지 말고 지켜야 합니다.(물맷돌)

 

[항상 기뻐하십시오. 쉬지 말고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은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여러분을 위한 하나님의 뜻입니다. 성령의 불을 끄지 마십시오.(성령께서 일하시는 것을 막지 마라)(살전5: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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