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저는 언제나 스트레스로 마음이 괴로웠습니다

물맷돌............... 조회 수 261 추천 수 0 2021.12.13 19:12:59
.........

[아침편지2923] 2021년 12월 2일 목요일

 

저는 언제나 스트레스로 마음이 괴로웠습니다.

 

샬롬! 지난밤 편히 잘 쉬셨는지요? 오늘 하루도 건강하고 행복한 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옛날 저의 어릴 적 고향에는 정신이상이 된 남자어른이 계셨는데, 이분을 뵐 때마다 손가락질을 하면서 뭐라고 중얼거리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요즘 산책하다 보면, 혼자서 뭐라고 중얼거리는 분들을 자주 뵙게 됩니다. 이미 짐작하셨겠지만, 무선 이어폰으로 전화하는 분들입니다.

 

저는 언제나 스트레스로 마음이 괴로웠습니다. 그것이 제 병의 원인이었습니다. 제 병의 시작은 마음속의 나쁜 생각과 좋지 못한 상상력, 악한 감정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즉 스트레스가 병의 원인이었던 겁니다. 이것만 해결할 수 있다면, 저는 기필코 평안해질 것입니다. 그리고 꼭 치료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 원인을 알아냈지만, 해결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제 마음을 스스로 다스릴 수 없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저에게 절망이었고 슬픔이었습니다. 제 마음을 다스리지 못한다면, 결국 저는 질병으로 인하여 쓰러지고 말 것임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불가능해보이지만, 저는 그래도 시도해보려고 마음먹었습니다. ‘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다.’고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으나, 그래도 저는 그것을 해내고자 결심을 한 것입니다. 그만큼, 저는 살고 싶었습니다. 절망과 슬픔 가운데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기도밖에 없었습니다. 저의 유일한 소망은 예수께 있었습니다. 무기력과 절망 속에서, 저는 주님을 부르며 쉴 새 없이 기도했습니다. 기도하면서 마음속에 평안이 임하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느껴보지 못했던 그 하늘의 평안이 제 마음속에 가득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 평안은 저에게 너무나 소중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평안을 지속적으로 누리기 위해서는 기도를 쉬지 말아야 했습니다. 저는 밤낮없이 하나님을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주님을 찾았습니다. 제가 기도를 중단하고 하나님을 잊어버리면, 곧바로 온갖 잡념이 제 마음을 괴롭혔습니다. 어떤 생각이나 상상력에 몰두하게 되면, 마음의 평안은 즉시 사라지곤 했습니다.

저는 제 마음속에 구주를 모시길 간절히 소원했습니다. 그것만이 저의 살길이었습니다. 저의 자아가 정복되지 않을 때, 주님은 제 마음속에 계시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진정한 쉼, 하늘의 평화를 가질 수 없었습니다. 저의 힘으로나 노력으로는 분노를 다스릴 수 없었습니다. 혼신의 힘을 다해서 주께 기도할 때, 성령께서 제 마음을 다스려주셨습니다. 그리고 그제서야 제 마음에는 하늘의 평화가 임했던 것입니다.(출처; 가정과 건강, 김종숙)

 

사도 바울은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이 말은 늘 항상 하나님을 생각하고 그 뜻을 되새기면서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론, 일정한 시간을 정해서 기도해야 하는 것은 두 말할 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사도바울 선생의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말씀도 잊지 말고 지켜야 합니다.(물맷돌)

 

[항상 기뻐하십시오. 쉬지 말고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은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여러분을 위한 하나님의 뜻입니다. 성령의 불을 끄지 마십시오.(성령께서 일하시는 것을 막지 마라)(살전5:16-19)]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741 갚을 길 없는 은혜 김장환 목사 2021-12-17 917
36740 힘이 되는 말씀 김장환 목사 2021-12-17 701
36739 믿음을 키우라 김장환 목사 2021-12-17 705
36738 지금도 찾고 계시는 주님 김장환 목사 2021-12-17 416
» 저는 언제나 스트레스로 마음이 괴로웠습니다 물맷돌 2021-12-13 261
36736 닮고 싶은 사람 물맷돌 2021-12-13 447
36735 고통은, 타인에게서 맞는 첫 번째 화살로도 충분합니다 물맷돌 2021-12-13 125
36734 다람쥐가 왜 도토리를 땅에 묻을까요? 물맷돌 2021-12-13 395
36733 생각하는 방식’이 우리 마음에 길을 만듭니다 물맷돌 2021-12-13 288
36732 제가 상상할 수 없는 방법으로 길을 활짝 물맷돌 2021-12-13 152
36731 그와 함께 맑은 하늘을 매일 볼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물맷돌 2021-12-13 115
36730 세상의 모든 만물은 제자리가 있습니다 물맷돌 2021-12-13 248
36729 아버지의 사랑 - (대속죄 (代贖罪) ) 킹스맨 2021-12-12 559
36728 예수님이 이미 하셨다 김장환 목사 2021-12-09 728
36727 금연을 한 이유 김장환 목사 2021-12-09 287
36726 바르게 아십시오 김장환 목사 2021-12-09 398
36725 체험이 증거 김장환 목사 2021-12-09 433
36724 예배의 시작 김장환 목사 2021-12-09 1055
36723 마귀의 팔복 김장환 목사 2021-12-09 571
36722 불평의 함정 김장환 목사 2021-12-09 543
36721 영으로 믿으라 김장환 목사 2021-12-09 357
36720 그림자와 그늘 한재욱 목사 2021-12-07 1621
36719 감!자? 한희철 목사 2021-12-07 307
36718 가치 사슬 이성준 목사 2021-12-07 331
36717 내려놓아야 할 무거운 짐들 변성우 목사 2021-12-07 406
36716 before after 전담양 목사 2021-12-07 317
36715 포틀럭(Potluck) 파티 손석일 목사 2021-12-07 217
36714 예배의 역설 한재욱 목사 2021-12-07 681
36713 도깨비바늘 한희철 목사 2021-12-07 262
36712 만약 당신이 누군가에게 최선을 다했는데 물맷돌 2021-12-04 292
36711 이런 것을 위하여 자기 힘을 쓸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물맷돌 2021-12-04 151
36710 개천에서 용 나는 시대는 지나갔다? 물맷돌 2021-12-04 197
36709 ‘우리와 함께 할 수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물맷돌 2021-12-04 198
36708 후손들을 위하여 우리(나)는 뭘 할 수 있을까요? 물맷돌 2021-12-04 129
36707 먼저, 자기 자신부터 정확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물맷돌 2021-12-04 137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