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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공방은 최용우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노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있으며 특히 <일기>는 모두 12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현재 6권을 판매중입니다. 책구입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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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지 한장 칼럼]


2881.불태우소서
오! 성령님이시여! 오, 불타오르는 성령님이시여! 제 안에서부터 태우소서! 나의 자아와 불순종과 고집과 욕심과 불신을 불태우소서! 나를 불태워서 새롭게 하소서. 성령님이 거하시기에 좋은 마음 밭이 되게 하소서! 성령님이 농사짓기에 좋은 옥토가 되게 하소서. 내 안에 더러운 쓰레기들과 검불들과 낙엽들을 불태우소서! 성령님이시여!


2882.영혼의 갈증
오! 성령님이시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님을 찾기에 갈급하나이다. 어떻게 해야 제 마음에 성령님이 가득 하고 제 영혼의 갈급함이 시원하게 해소될 수 있을까요? 성령님을 사모합니다. 성령님을 갈구합니다. 성령님 제게도 임하여 주시옵소서. 제가 알 수 있도록 분명하고 확실하게 임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2883.내주하시는 성령님
성령님은 성부, 성자, 성령 삼위(三位)중에 한분으로서 ‘성령’님만 독립적으로 존재하시는 분이 아니라, 성령님이 곧 예수님이시고 성령님이 곧 하나님이십니다. 성령님은 하나님의 본질을 소유한 채로 나와 인격적인 교제를 나누기 위해 나에게 오신 그리스도 자신입니다. 성령충만이란 성령님이 내 안에 가득 찼다(내주)는 뜻입니다.


2884.내주의 증거
성령님의 내주하심이란 어떤 생각이나, 어떤 영향력이나, 감각, 또는 개념이나, 사상이나, 느낌이나, 이론이 아니고 실제로 내 안에 가득 찬 ‘생명’입니다. 그 생명이 그리스도를 알게 해 주십니다. 만약 그 생명이 없다면 나는 하나님도, 예수님도, 성령님도 알 수 없고 알 수 없으니 믿을 수 조차 없는 흑암 속에 있을 것입니다.


2885.체험
‘체험을 통해 아는 것’이 ‘지식을 통해 아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합니다. 머리가 똑똑한 사람들이 온갖 이론으로 ‘성령’을 분석하면서 철학적, 학문적 논쟁에 빠여 있을 때, 어떤 사람들은 ‘성령님’과 교제하며 성령님을 따라 삽니다. 성령님의 능력으로 거룩한 삶을 살면서 열심히 순종, 충성, 봉사하여 성령의 열매를 맺습니다.


2886.복있는 사람
저는 신문, TV, 인터넷, 언론을 통하여 정치 뉴스를 안 본지 오래 되었습니다. 세상으로 눈길을 돌리지 않고, 마음을 비워 깨끗하게 한 다음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는 삶이 얼마나 복된 삶인지 모르겠습니다. 뉴스에 기웃거리며 정신을 더럽히고, 정치에 기웃거리며 마음을 빼앗기고 있는 목회자들이 얼마나 불쌍한지 모르겠습니다.


2887.원하는 대로
하나님은 우리가 원하는 것을 주십니다. 은혜를 조금 원하시면 조금 주시고, 많이 원하시면 많이 주십니다. 우리가 신앙의 냉담자로 머물기 원하면 그렇게 내버려 두시고, 열정적인 신앙을 갖기 원하시면 불타는 뜨거움을 부어 주십니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자유의지’를 주신 이유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자유의지를 존중하십니다.


2888.원합니다
주님! 주님을 깊이 알기 원합니다. 주님을 더 많이 알기 원합니다. 주님과 교제의 바다로 깊이 이끌려 들어가기를 원합니다. 주님 안으로 더 깊이 들어가기를 원합니다. 주님을 향한 저의 사랑이 더욱 깊어지기 원합니다. 그 속에서 깊은 황홀경을 느끼기 원합니다. 주님의 높으심과 크심과 영광스러움을 경탄하기 원합니다. 아멘


2889.어쩌라고
하나님이 이미 이루어 주셨고, 지금도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반복하여 구하는 것은 믿음이 없는 것입니다. 이미 하나님이 말씀하셨거나 지금 말씀하고 계시는데도 불구하고 말씀해 달라고 구한다거나, 성령님이 이미 임재하셔서 역사하고 계시는 데도 성령님의 임재를 계속 구한다거나... 어쩌라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2990.마음의 샘
더러운 샘에서 깨끗한 물이 흘러나올 수 없습니다. 더러운 마음에서 거룩한 삶이 나올 수 없습니다. 거룩한 마음과 거룩한 생활은 불가분리(不可分離)관계입니다. 거룩한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마음을 개끗하고 거룩하게 하는 청소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그리하면 거룩한 생활은 저절로 됩니다.  ⓒ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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