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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일기349-12.15】 이제야
우리집 근처엔 유명한 ‘계룡산’이 있다. 우리나라 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산이고, 사람들이 많이 오르는 전국의 10산 가운데 해마다 빠지지 않을 만큼 등산객이 많은 산이다.
산세가 아늑하면서도 변화무쌍하고 서울에서도 하룻만에 산행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접근성이 뛰어난 산이다. 그런데 정작 가까운 세종시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계룡산에 가려면 차를 최소한 세 번을 갈아타며 대전 쪽으로 돌아가야 하고 두 시간은 족히 걸린다. 그래서 나는 15년 전부터 세종터미널에서 직접 계룡산으로 가는 버스가 있었으면 했는데... 15년만에 드디어 버스 노선이 생겼다.
서울에서 대전쪽으로 내려와 계룡산으로 가면 훨씬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 이제부터 세종으로 오면 20분만에 간다.
계룡산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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