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다 먹고 나갈 때는 미소 한번 보여주고 갔으면 좋겠다!

물맷돌............... 조회 수 142 추천 수 0 2021.12.25 07:07:53
.........

[아침편지2927] 2021년 12월 7일 화요일

 

다 먹고 나갈 때는 미소 한번 보여주고 갔으면 좋겠다!

 

샬롬! 지난밤은 편히 잘 쉬셨는지요? 오늘도 내내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급격히 추워진 겨울 날씨에도 걷기운동은 계속해야 한답니다. 다음은 걷기운동의 10가지 효과입니다. 사망위험 감소, 심장병/뇌졸중 위험감소, 고혈압 위험감소, 제2형 당뇨병 위험감소, 비만 위험감소, 우울증 위험감소, 치매 위험감소, 인지기능 향상, 수면의 질 향상, 8대 암 감소

 

‘약자를 배려하는 마음’은 사람들의 마음을 금세 따뜻하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몇 해 전, 서울의 한 파스타 가게 주인이 급식카드를 갖고 오는 결식아동을 배려해서 ‘가게 안에 게시한 안내문’은 당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켰습니다. 여러 해가 지났지만, 그 안내문은 지금까지도 우리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얘들아, ‘아저씨가 어떻게 알려야 너희들이 상처받지 않고 마음 편히 우리 가게에 올 수 있을까?’하고 생각해봤는데, 잘 모르겠더라. 미안하다. 그 나이대의 감수성을 잃어버린 지 너무 오래 되어서 더 좋은 말로 쓸 수 없음을 이해해주기 바란다. 나의 실수로 너희들의 감정이 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얘들아, 그냥 삼촌이나 이모가 밥 한 끼 차려준다 생각하고 가볍게 와서 밥 먹자. 아래 내용과 같이 몇 개의 내용만 지켜주길 부탁할게.

1.가게 들어올 때, 쭈뼛쭈뼛 눈치 보면 혼난다. 2.뭐든 금액과 상관없이 먹고 싶은 거 얘기해 줘. 3. 매주 월요일은 쉬고, 일요일은 오후 5시 30분까지만 영업을 하니, 미리 알고 있으면 좋겠구나. 4.다 먹고 나갈 때는, 카드 한 번 보여주고, 미소 한번 보여주고 갔으면 좋겠다. 5.매일매일 와도 괜찮으니, 부담 갖지 말고 웃으며 보자. 별거 없지? 당당하게 웃고 즐기면 그게 행복인 거야. 현재의 너도, 미래의 너도 행복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언제 읽어도 가슴이 먹먹해지고, 눈가가 촉촉해지는 글입니다. ‘혹시라도 결식아동의 마음에 작은 상처라도 주지 않을까?’ 염려하는 점주의 진심이 문장 곳곳에 담겨 있었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착한 가게 점주의 선행이 SNS를 통하여 널리 알려지면서 전국에 ‘선한 영향력 가게’ 캠페인이 시작되었습니다. 게다가 ‘이렇게 사회적 약자를 세심하게 배려하는 마음씨 착한 주인이 운영하는 가게는 무조건 잘 되어야 한다.’면서 소위 ‘돈쭐내기 운동’도 크게 확산되었습니다.(출처; 가정과 건강, 박재만 편집국장)

 

‘돈쭐내기’, 사실, 저로서는 처음 들어보는 말입니다. ‘돈쭐내기’는 돈과 혼쭐을 합친 신조어로서, ‘좋은 일을 한 가게의 물건을 팔아주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우리 주변에서 보면 ‘도와주고도 욕먹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더구나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들한테는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 가게주인처럼 하기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아무튼, 이 가게주인의 ‘배려심’을 마음에 단단히 새겨두고 실천하도록 힘써야겠습니다.(물맷돌)

 

[여러분은 하나님의 선택을 받고 새 생명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깊은 사랑과 배려를 입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다른 사람에게 따뜻하고 친절하게 대하십시오.(골3:1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9199 사소한 원인을 주의하라 김장환 목사 2024-03-29 142
39198 세쌍둥이 선물 file 김종구 목사 2024-04-22 142
39197 다비다 같은 교회 file 김종구 목사 2024-05-21 142
39196 할 수 있다는 믿음 김장환 목사 2024-05-24 142
39195 떠나보내야 합니다 김연희 2016-09-30 143
39194 웃음은 친근감에서 file 이주연 목사 2018-10-20 143
39193 사실상, 실질적인 이익은 별로 없다! 물맷돌 2020-10-06 143
39192 성금요일의 재활용 손석일 목사 2021-06-14 143
39191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잘해야 합니다! 물맷돌 2021-06-27 143
39190 당신은 행운아라고 생각합니까? 물맷돌 2021-07-25 143
39189 엄마, 괜찮아요! 아무 걱정 하지 마세요. 제가 지켜줄게요 물맷돌 2021-12-04 143
39188 여름을 좋아하는 사람 file 지성호 목사 2022-03-30 143
39187 편작과 왕후 풍성한삶 2022-09-13 143
39186 못 치기 file 조주희 목사 2022-09-27 143
39185 증자와 약속 풍성한 삶 2023-02-06 143
39184 아담의 후손 풍성한 삶 2023-07-06 143
39183 자꾸 배가 아파요! 아무래도 CT나 MRI를 찍어봐야 할 것 같아요. 물맷돌 2023-11-17 143
39182 지혜롭게 착하라 김장환 목사 2023-11-29 143
39181 스트레칭의 중요성 골목길묵상 2023-11-30 143
39180 성난 사람들과 교회 file 이장균 목사 2024-02-19 143
39179 사람들 사이에 다리가 되어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6-10-23 144
39178 살아있는 실제 file 이주연 목사 2017-11-14 144
39177 오늘부터 암을 이기고 건강하게 file 이주연 목사 2018-11-22 144
39176 인물이 되는데 없어도 될 것 새벽기도 2018-12-18 144
39175 늙은이 가르치기가 힘들죠? 미안해요! 물맷돌 2020-04-17 144
39174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배우려는 모습이 감명 깊었습니다. 물맷돌 2021-01-25 144
39173 우리 딸은 호박이 먹기 싫구나!? 물맷돌 2021-03-16 144
39172 제가 이 세상에서 살아야 할 이유를 찾지 못한다 해도 물맷돌 2021-12-04 144
39171 아침을 알아보는 방법 file 서재경 목사 2022-04-25 144
39170 가볍고 강력하게 된 새로운 몸 물맷돌 2022-05-07 144
39169 내가 이러면 안 되지. 이건 자식 된 도리가 아니다!’ 물맷돌 2022-06-24 144
39168 너도 나처럼 살아라! 물맷돌 2022-08-14 144
39167 어디선가 흐느끼는 소리가 자그마하게 들려왔습니다. 물맷돌 2022-08-26 144
39166 기록문화 file 지성호 목사 2022-09-27 144
39165 당신이 있어 내가 혼자가 아니듯 물맷돌 2022-09-30 144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