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
출처 : | https://cafe.daum.net/ojesuslove/6b9E/2999 |
---|
예산 유익효도마을 아파트
근무하는 아파트 관리소장님이 보름 전부터
계속 늦은 저녁까지 근무하여 여쭈워 보았더니
임기가 만료되어 곧 다른 곳으로 갈 것이라면서
새로 오시는 후임자가 쉽게 일 할 수 있도록
일을 마무리 하느라고 늦게 까지 일하신다고 하였습니다.
대부분 직장인들이 다른 곳으로 부임하게 되면
어영부영 하다가 떠나면 그만 이라는 식으로 마무리 합니다.
예전 제가 직장에 다닐 때도 그랬고 20년 목회 후에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교회를 비어 주어야 하는 할 때도 그랬습니다.
들어오는 후임자가 그냥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떠나오고 말았습니다.
후임자에게 교회 교인이나 예배 그리고 동네의 흐름까지
상세히 알려 주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러지 못하고
2018년 12월30일 주일 예배 드린 후에 월요일날 훌쩍 떠나 오면서
마음에 불평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나 보다 목회 잘 하나 보자.”
"오 주님 용서하여 주옵소서."
|
혹 글을 퍼오실 때는 경로 (url)까지 함께 퍼와서 올려 주세요 |
자료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 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