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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시편 29 3)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아멘!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곧 한 해의 끝에 섭니다
364일 살아왔던 날들을 되짚어봅니다
모세가 구하였던 것 곧 시간을 계산할 줄 아는 지혜를 주옵소서
숫자로 표시되는 시간이 아닌 인생의 시간들
지금부터 영원까지 이어지는 삶의 시간들을 깨달아 알게 하옵소서
시간은 정점을 향하여 직선으로 달려간다는 것
회전하거나 과거를 반복하지 않는다는 것
결코 저희들의 소유가 될 수 없으며 저희들이 시간을 달리 움직일 수 없다는 것도 깨달아 알게 하옵소서
참으로 짧고도 고난 많은 삶 속에서 오로지 하나님을 경외하며 이웃을 사랑하는 것만이 가장 고귀하고도 복된 인생임을 깨달아 알게 하옵소서
이제 이 한 해 남은 며칠의 시간 속에서도 저희들에게 긍휼과 은총을 베풀어 주옵소서
진리의 하나님 아버지!
힘든 날이 많았고 탄식도 많았습니다
기대했던 일들은 안개처럼 사라지고 바람처럼 멀어졌습니다
자조적인 말처럼 "되는 일이 없습니다"
공허한 탄식들이 삶의 공간을 가득 채웁니다
'왜 그럴까?', '저희들만 그런가?' 생각하고 또 생각합니다
인생은 풀 꽃 바람 같다고 다윗이 고백했습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잡초 같은 인생이고 부와 명예는 꽃과 같아서 금세 시들어버리며 지나간 후에 자취를 알 수 없는 바람 같은 인생들입니다
마치 인생의 끝자락에 서 있는 것처럼 한 해의 끝에 서서 주님께 부르짖습니다
인생을 가엽게 여겨 달라고 갈대보다 더 연약하니 붙들어 주십사 두 손 모아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올립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예기치 않은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변함없이 동행하여 주신 은혜를 감사합니다
언제나 돌아보면 여러 가지 부족함과 연약함을 깨닫습니다
한 해의 길을 걸어오면서 주님의 길에서 어긋났던 모든 말과 생각과 행실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성도라는 이름 앞에 부끄러운 모든 몸 짓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마땅히 행할 주님의 의에 소극적이었던 것을 용서하여 쥬옵소서
여전히 죄인 된 옛사람의 모습을 십자가에 못 박습니다
새사람으로 다시 살게 하옵소서
불행 속에서 희망을 찾는 이웃들에게 저희들이 간직해온 작은 희망을 전하며 살게 하옵소서
돌처럼 굳은 마음을 제거하시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옵옵소서
성령님의 강력한 임하심이 저희들 안에 충만하여 주님의 마음을 깨닫고 주님의 뜻에 순종하게 하옵소서
함께 기도올리게 하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살아계시여 저희들을 죄에서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귀하신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올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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