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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일기365-12.31】 쩡쩡 달라붙는
기온이 얼마나 낮은지 창문에 서리가 쩡쩡 소리를 내면서 엉겨붙어있다.
한 해를 보내면서 우리 가족 기억나는 일들 몇 가지.
1.항문 울혈 수술(15분) 하지만 똥꼬가 엄청나게 아팠다.
2.가벼운 뇌출혈로 세종충남대병원 3박4일 입원
3.제주도 한라산 포함 듣산 47회, 걷기 1979km
4.몸무게를 최고 88kg에서 72kg까지 감량 성공
5.식생활을 현미밥으로 바꾸고 밀가루 음식을 끊음
6.나, 대략 100권 정도의 책을 읽고, 10권의 책을 펴냄
7.아내, 방이 새로 생겼는데 누룽지 말리는 방으로 사용 중
8.좋은이, 9월부터 서울로 올라가 밝은이와 함께 살기 시작함
9.밝은이, 총신대학교 졸업(예정)
코로나 가운데에서도 식구들이 열심히 살아줘서 감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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