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다른 것은 다 포기해도 인정 욕구만큼은 포기할 수 없다

물맷돌............... 조회 수 136 추천 수 0 2022.01.05 21:05:43
.........

[아침편지2933] 2021년 12월 14일 화요일

 

다른 것은 다 포기해도 인정 욕구만큼은 포기할 수 없다

 

샬롬! 지난밤 편히 쉬셨는지요? 오늘도 내내 건강하고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다음은 스트레스가 일으키는 질병 10가지입니다. 1.소화기 계통 장애 2.호흡기 계통 장애 3.심혈관 계통 장애 4.내분비 계통 장애 5.정신-신경계통 장애 6.면역 계통 장애 7.피부 계통 장애 8.체중 증가 9.치아손상 10.성적 욕구 감소. 그러고 보니,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인 듯합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은 어떤 약을 먹어도 소용이 없답니다.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고 싶은 욕구 때문에, 또는 불편한 상황에 놓이고 싶지 않아서, 좋은 게 좋은 거라면서 쉽게 타협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30대에 접어들어 ‘좋은 게 나쁜 거였다’는 사실을 깨닫고서 혼란에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희생과 양보를 생활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직장생활에서도 궂은일을 도맡아서 하는 일이 많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발적으로 하고나서 에너지가 소진되어 마무리가 미약하거나, ‘왜 나만 야근해야 돼? 진짜 나 혼자 해야 하는 거야?’하는, 서운한 감정이 든 나머지 회사를 그만두는 일까지 발생한다는 겁니다. 이것이 좋은 게 나쁜 것으로 끝난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좋은마음으로 시작해서 나쁘게 끝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첫 번째는 타인에 대한 원망입니다. ‘왜 나만 해야 되죠? 말이라도 도와준다 하면 안 되나요?’라고 생각하면, 어떤 일도 좋게 마무리할 수가 없습니다. 스스로 나서 해놓고 왜 남을 원망합니까? 정말 다른 사람 때문에 그 일을 하겠다고 나선 것입니까? 혹시, ‘인정받고 싶다’는 욕구가 있었던 것이 아닙니까? 두 번째는, ‘착한 사람은 손해만 본다.’는 생각이 밑바탕에 깔려 있기 때문입니다. 왜 남에게 양보하고 배려하면, 손해를 본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게 생각한다면, 애초부터 그런 역할을 자처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착한 사람 콤플렉스에 시달리는 이들’은 대개 인정욕구가 강렬합니다. 인정받고 싶다는 욕구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무소유’를 쓴 법정스님도 ‘다른 것은 다 포기해도 인정 욕구만큼은 포기할 수 없다’고 고백하지 않았습니까? 인정 욕구는 그만큼 쉽게 포기할 수 없는 것입니다.(출처;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 정신과 전문의 유은정 박사)

 

사람이 갖고 있는 본능 중에서 ‘인정욕구’ 또한 결코 무시할 수 없습니다. 조금은 무능한 축에 속하는 사람이라도, 꾸준히 칭찬하거나 인정해줄 경우, 그가 갖고 있는 실력 이상으로 능력을 발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내가 먼저 상대방을 인정해주어야, 상대방도 나를 인정하면서 존중하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아무튼, 열심히 인정해주고 칭찬해주는 습관을 길러야 사회생활이 좀 더 좋아지리라고 생각합니다.(물맷돌)

 

[아브람은 이렇게 말씀하시는 여호와를 굳게 믿었다. 여호와는 이렇게 믿는 아브람을 흐뭇하게 생각하시고 그를 인정해주셨다.(창15:6,현대어) 누구든지 자기를 자랑하거나 업적을 내세우는 사람은 인정받지 못합니다. 주께서 인정하시는 사람만이 참으로 인정받은 사람입니다.(고후10:18,현대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9339 내 최고의 결정을 다른 사람이 해 줄 때도 있다 물맷돌 2021-03-16 134
39338 어떻게 해서든지 돈을 벌어야 한다 물맷돌 2021-09-03 134
39337 가난이 가져다 준 성공 풍성한 삶 2022-11-09 134
39336 신자와 빛 풍성한 삶 2023-05-15 134
39335 아직도 미기록종 신규 버섯이 발견되는 이유 file 유머러스 2023-08-21 134
39334 내 던져진 성경 풍성한 삶 2023-11-21 134
39333 건강한 컬러푸드 골목길묵상 2023-12-29 134
39332 희망의 표시 김장환 목사 2024-04-05 134
39331 은과 금은 내게 없으나 file 서재경 목사 2024-05-21 134
39330 예측 가능 지속 가능한 것에 가치를 file 이주연 목사 2016-12-12 135
39329 반대를 바랍니다 김용호 2019-03-13 135
39328 당연히 이 정도는 해야죠! 물맷돌 2020-03-25 135
39327 이번엔 제 마음도 편하게 해줘요! 물맷돌 2021-10-10 135
39326 나는 주로 무엇을 통해서 나 자신을 표현하려고 했는가? 물맷돌 2021-11-07 135
39325 우리 모두를 행복하게 만든 것은 핫팩처럼 따뜻한 사랑이었습니다 물맷돌 2022-04-04 135
39324 대체 불가능한 ‘친구’가 몇 명이나 있습니까? 물맷돌 2022-04-04 135
39323 저는 달변가(達辯家)가 아니라 다변가(多辯家)입니다. 물맷돌 2022-10-09 135
39322 대가(大家)와 생각 풍성한 삶 2022-10-30 135
39321 나는 네가 존경스럽고 부러웠다 물맷돌 2023-02-26 135
39320 속박이 신앙 file 서재경 목사 2023-11-27 135
39319 저의 할머니는 이 세상에서 가장 ‘만만한 사람’이었습니다 물맷돌 2024-01-19 135
39318 진실한 친구의 의미 김장환 목사 2024-03-29 135
39317 명상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6-11-27 136
39316 영혼의 동무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6-12-17 136
39315 수소폭탄 시대를 맞아 file 이주연 목사 2018-09-27 136
39314 이렇게 찾아와줘서 정말 고마워, 미안해! 물맷돌 2020-06-03 136
» 다른 것은 다 포기해도 인정 욕구만큼은 포기할 수 없다 물맷돌 2022-01-05 136
39312 그날 이후, 장모님은 모든 약을 끊으셨습니다. 물맷돌 2022-05-14 136
39311 밥값 제대로 못하는 남편이라 속상하지요? 여보, 정말 미안해요! 물맷돌 2022-07-15 136
39310 낯선 사람이 되라 풍성한 삶 2022-09-28 136
39309 천연두 예방접종 창시자 풍성한 삶 2022-10-06 136
39308 시간이 하는 모든 일이 다 그렇습니다. 물맷돌 2023-02-26 136
39307 우주 비행사 가가린 풍성한 삶 2023-05-01 136
39306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여자 풍성한 삶 2023-09-26 136
39305 무감각의 질병 풍성한 삶 2023-11-10 136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