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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에 꼭 필요한 보약

물맷돌............... 조회 수 394 추천 수 0 2022.01.05 21: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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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2939] 2021년 12월 21일 화요일

 

우리의 삶에 꼭 필요한 보약

 

샬롬! 성탄절을 나흘 앞둔 화요일 아침입니다. 아무쪼록 건강하고 또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전혀 아무 탈이 없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 처음으로 전나무에 성탄장식을 시작한 사람은 ‘마르틴 루터’이고, 실제 나무가 아닌 인조(人造)트리는 ‘애디스 컴퍼니’가 개발했다고 하네요.

 

어느 중학교 국어시간에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내가 다시 태어난다면’이라는 주제로 글짓기 과제를 내주었습니다. 선생님은 글을 쓰고 있는 학생들 사이를 지나다니며 살펴보다가 한 학생의 글에 눈길이 머물렀습니다. 그는 몸이 많이 불편해서 휠체어에 의지하지 않으면 안 되는 학생이었습니다. 그 학생에게 다가간 선생님은 그의 글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그 학생이 선생님의 예상을 뛰어넘는 글을 쓰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선생님은 그 학생이 ‘다시 태어난다면 몸이 불편하지 않은 건강한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좋겠다.’라는 글을 쓸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 학생은 “다시 태어난다면 내 어머니의 어머니로 태어나고 싶다. 그래서 이 세상에서 내가 받은 고마움을 어머니의 어머니가 되어서 무조건 보답하면서 살고 싶다. 이 세상에서 내가 어머니에 대한 고마움을 보답하는 것은 너무나 힘들기에, 제발 다음 생에서는 내 어머니의 어머니로 태어나서 그 무한한 사랑을 갚고 싶다.”라고 쓴 것입니다.

저의 연구실에는 감사의 가치를 알려주는 소중한 장소가 있습니다. 이스라엘에 ‘통곡의 벽’이 있다면, 제 연구실에는 ‘감사의 벽’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전해준 감사의 편지와 쪽지들로 가득한 벽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탄생하게 된 ‘감사의 벽’이지만, 건망증이 심하여 무슨 일이든 자주 잊어버리는 저에게 꼭 잊지 말아야 할 감사의 추억들을 보관해주는 곳입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 저는 그 ‘감사의 벽’ 앞에 서서 소중한 이들이 전해준 아름다운 감사의 내용들을 읽어보곤 합니다.

따스한 감사의 선물들을 찬찬히 살피다 보면, 어느새 마음이 평온해지고, 마음에 온기가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머리 아프고 힘든 현실들은 작아지고, 곧 해결할 수 있고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겨납니다. 바로, 감사효과입니다. 감사는 부정적인 마음의 중화제요, 긍정적인 마음의 촉진제입니다. 어두웠던 우리 마음에 빛을 비춰주고 평안과 기쁨을 가져다주는 감사야말로 우리의 삶에 꼭 필요한 보약입니다.(출처; 가정과 건강, 김나미)

 

위의 글을 읽고, 저도 카페 ‘물맷돌’에 ‘아침편지’댓글 중에서 기억하고 싶은 글들을 모아두는 메뉴를 마련했습니다. ‘아침편지’때문에 내상을 입었을 경우, 또는 ‘아침편지’보내는 일이 무료하게 느껴질 때, 그 댓글들을 읽고 용기와 힘을 얻고자 해서입니다. 아무튼, ‘감사가 없는 삶’은 메마른 사막과도 같을 겁니다. 감사가 있어야 기쁨이 있고, 기쁨이 있어야 평안함이 있으며, 평안함이 있을 때에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돌릴 수 있습니다.(물맷돌)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방패이십니다. 내가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믿으니, 주님께서 나를 도와주십니다. 내 마음이 기뻐 찬양하며, 주님께 감사의 노래를 부릅니다.(시28:7, 쉬운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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