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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
출처 : | https://cafe.daum.net/ojesuslove/6b9E/30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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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54] 악한 자아를 내려 놓지 못하여
집에서는 밥을 잘 먹습니다
너무 잘 먹어 냉장고를 수시로 열고 먹을 것을 찾습니다.
조그만 프라스틱 통에 밥을 두 개 담아 경비 일을 나갑니다.
점심과 저녁식사용 입니다.
열심히 일하다 보면 금방 점심시간이 됩니다.
경비실에서 혼자 감사기도 올리고 밥을 아주 조금씩 입에 넣습니다.
반도 다 못먹습니다
밥 맛이 없어 그런 것도 아닙니다
먹으면 으레히 체 하기 때문입니다
서너 수저 뜨다가 도시락 뚜껑을 닫았지만
오늘도 또 역시 시작 입니다
어지럽습니다
하품이 나옵니다
머리가 아픕니다
기운이 쭉 빠져 버립니다
너무나 오래토록 습관적으로 그러기에
도시락을 먹을 수가 없습니다.
혹시나 하여
중국 음식점을 사 먹어 보기도 하지만 여전히 체합니다.
급한대로 활명수 탄산수 소화제 두통약 이것 저것 먹고
진정을 시킵니다
그렇치 않으면 일을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곳 저곳 내과 의원 다니고 한의원도 가 보지만
위장약만 가득 줍니다.
대장암 검진으로 인하여 1년에 한번 가는 서울 세브란스 병원에 가서
검진 차 물어 보았습니다.
“기능성 소화불량”
어떤 약도 주사도 없이 한마디만 합니다.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
하지만 이제 알았습니다.
질병은 죄와 연결되어 있음을....
내가 악한 존재이니 그 악한 자아를
내려 놓지 못하여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야고보서5:16.”
점심시간에 저녁시간에 도시락 먹는 것이 중요 한 것이 아니라
회개기도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주님 용서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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