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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135번째 쪽지!
□5.하나님의 아들 예수
1.하나님의 자녀로 사는 것을 ‘예수님을 믿는 것’이라고 하는 이유는 예수님에게 하나님의 ‘독생자의 영광’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요1:18) 개정개역 성경은 번역이 좀 애매모호하지요? 공동번역 성경으로 보면, ‘일찍이 하느님을 본 사람은 없다. 그런데 아버지의 품 안에 계신 외아들로서 하느님과 똑같으신 그분이 하느님을 알려주셨다.’
2.우리는 예수님을 직접 본 적이 없기에 알 수 없지만, 성경을 기록한 사도들이나 그 당시의 사람들은 직접 예수님을 보면서 “아이고, 진짜 저 사람이 하나님의 품 안에 계신 외아들이다. 저분을 보니 하나님을 뵈온 것 같다”라고 할 만큼 예수님에게서 하나님의 능력을 보았을 것입니다. 그 능력은 사랑이기도 하고 대자대비이기도 합니다.
3.‘오직 예수님만이 하나님과 똑같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을 정도로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하나님의 본성이 나타났다는 말입니다. “그분이 하나님을 알려주셨다.”라는 말은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을 온전히 계시하셨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믿는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고 자신 있게 증언한 것입니다.(요1:12) 그리고 지난 2천년간 수많은 사람들이, 또 2천년이 지난 오늘 우리도 그것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 아니겠습니까!
4.제자들이 예수님을 통해 보았던 ‘하나님의 실존’을 오늘날 우리들은 성령님을 통해서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처럼 성령님이 각 사람에게 역사하여 하나님을 계시하여 주십니다. ⓒ최용우
♥2022.1.14. 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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