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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140번째 쪽지!
□3.거룩함이 내공이다
1.산책을 하면서 하늘이 맑고 흰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올라 하늘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영광이 ‘구름같이’ 나타난다고 표현합니다. “나팔 부는 자와 노래하는 자들이 일제히 소리를 내어 여호와를 찬송하며 감사하는데 나팔 불고 제금 치고 모든 악기를 울리며 소리를 높여 여호와를 찬송하여 이르되 ‘선하시도다 그의 자비하심이 영원히 있도다’ 하매 그때에 여호와의 전에 구름이 가득한지라.”(대하5:13)
2.하나님의 임재가 실제로 구름처럼 피어오르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비유일 뿐 실제로는 어떤 말이나 언어로도 그것을 정확하게 표현하기가 힘듭니다. 온전하고 순전하고 성령의 열매를 맺는 거룩한 삶을 살아야만 경험할 수 있는 것이 임재인데, 왜냐하면 임재의 주체는 인간이 아니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3.구약성경에 보면 잘못된 불로 여호와께 나아가다가 하나님의 불이 그들을 태워버리시는 장면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는 인간이 거짓으로 흉내 낼 수 없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지 않은 것을 보면 그것을 모아서 싸그리 태워버리십니다. 우리가 쓰레기를 보면 모아서 태워버리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과 같은 것이죠. 그래서 지옥은 뜨거운 불구덩이인지도 모릅니다.
4.그러므로 마음과 삶에 거룩함과 정결함이 없는 사람은 주님과 친밀해질 수 없고, 친밀함이 없이는 하나님의 영광, 쉐카이나가 나타나지 않으니 그렇고 그런 이름뿐인 신앙인으로 머무를 뿐인 것입니다.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히12:14) 거룩함이 능력이고 거룩함이 내공입니다. ⓒ최용우
♥2022.1.20 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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