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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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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 https://cafe.daum.net/ojesuslove/6b9E/3047?svc=cafeap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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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56] 칭찬 받으려고
요즘 장마철도 아닌데도 비가 자주 옵니다.
계속 되는 비로 인하여 아파트 주변에 잡초들만 무성합니다
오늘도 경비 일을 하면서 아파트 입구의 화단과
자전거 보관대 주변의 무성한 풀들을 뽑았습니다.
누가 시켜서 하는 거 아닙니다.
마땅히 내가 해야 할 일이기에 한 것 뿐입니다.
경비원이 아니면 누가 할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일을 하면서 주변을 두리번 거립니다.
혹시라도 누가 일하는 것을 봐주며
칭찬하여 주는 사람이 없을까 하여서 입니다.
마땅히 내가 할 일을 내가 스스로 하였을 뿐인데도
이렇게 사람들에게 칭찬 받으려고 합니다.
“주님 저는 이런 사람입니다 용서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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