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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와 천국이 가까왔다

2022년 회동 최용우............... 조회 수 131 추천 수 0 2022.01.29 06: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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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148번째 쪽지!


□7.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다


1.예수님은 요단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고 광야로 나가서 40일 금식기도를 하며 사역 준비를 마치셨습니다. 그리고 세상에 나와 그분의 공생에 사역 첫마디가 무엇이었는지 생각나십니까?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마4:17) 세례 요한은 광야에서 ‘회개하라’ 선포하였고, 예수님은 사람들 가운데서 ‘회개하라’ 선포하였습니다. 세례 요한의 회개는 ‘율법적’ 회개였고 예수님의 회개는 ‘존재 변화적’ 회개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율법의 끝인 세례 요한이 옛 계약을 완성하고 감옥에 갇히자 ‘비로소’ 새 계약인 회개와 하늘나라를 선포하기 시작하셨습니다.
2.복음(福音)은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의 대속(代贖)을 믿고 구원을 받으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온전한 복음입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회개’가 슬그머니 빠져버리고 ‘예수님만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라는 반쪽짜리 복음이 교회 안에 자리 잡은 것 같습니다. 평생 예수님을 믿어도 ‘회개’하지 않은 사람은 반쪽짜리 신앙인입니다. 예수 안 믿는 사람들과 별로 다를 것이 없는 삶의 모습을 보면 확실히 반쪽 신앙인입니다.
3.예수님의 대속(代贖)은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자각한 사람에게 효력이 있습니다. 자신의 죄를 모르는 사람은 예수님이 자신의 어떤 죄를 대속하셨는지도 모르고, 실감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죄를 들여다 보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 ‘나는 죄인 중의 괴수’라고 사도 바울처럼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4.기독교는 ‘회개’의 종교입니다. 회개가 없는 기독교는 방자하게 행합니다. 날마다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하는 사람은 지금처럼 죄를 가볍게 여기며 살 수가 없습니다. ⓒ최용우


♥2022.1.29.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1'

르드조

2022.01.29 11:46:59

세례 요한의 회개는 ‘율법적’ 회개, 예수님의 회개는 ‘존재 변화적’ 회개였다는 말씀.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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