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여유일기032-2.1】 세뱃돈
설 연휴 넷째 날, 아침 8시에 설 예배를 드렸다.
예배 후에 장모님께 세배를 드리고 생각지 못한 커다란 세뱃돈을 받았다. 장모님이 아껴 모은 돈을 식구들에게 골고루 나누어 주셨다. 이어서 아이들의 세배를 받았다. 애교를 떨던 쪼꼬만 아이들이 언제 이렇게 커다랗게 자라서 성인이 되었을까. 거실이 가득 차게 서서 세배를 한다. 세뱃돈을 나누어 주었다. 아이들 숫자가 많다 보니 주머니가 홀쪽해졌다.
아우 가족도 스마트폰으로 영상 세배를 했다. 세뱃돈은 아내가 온라인으로 미리 보내주었다. 추석이나 내년 설에는 꼭 함께 만나 얼굴을 보았으면 좋겠다.
월드컵 축구 우리나라가 시리아를 이겨서 10회 연속 본선에 진출했다는 뉴스가 나온다. 점심을 먹고 집에 왔다. ⓒ최용우
첫 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