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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일기051-2.20】 목마른 예배
예수를 믿는다는 것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교회에 가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린다’ 그래서 예수 믿는다는 말이 ‘교회에 다닌다’는 말과 동의어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코로나 시국으로 ‘예배 = 교회’ 라는 인식에 큰 변화가 왔다. 이제 예배는 꼭 교회에 가서만 드려야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교인들이 알아버린 것이다. 코로나가 소멸되어도 교회 나갔던 성도들이 다시 교회로 돌아오는 비율이 그리 크지 않을 것이고, 이제 예배는 어디서든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으면 드리는 시대가 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 현장에서 예배드릴때만 느낄 수 있는 감격과 감동이 있다. 그런 현장 예배의 갈급함 때문에 집에서 9시에 예배를 드린 다음 몇 주 전부터 동네에 있는 교회에 나가 11시 예배를 한번 더 드리고 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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