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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와 향기

김장환 목사............... 조회 수 249 추천 수 0 2022.03.04 21: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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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와 향기
 

‘닥터 지바고’를 찍은 영화배우 랄프 리처드슨이 한 파티에서 사람들과 대화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한 남자가 기독교에 대해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존재하지도 않는 신을 믿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다는 게 참으로 이상합니다. 세상에는 제 정신이 아닌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은 걸까요?”
독실한 크리스천이었던 랄프는 테이블에 놓여 있는 꽃병의 장미를 뽑아들며 말했습니다.
“만약 제가 이 장미를 코에 갖다 대고도 향이 나지 않는다고 말한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장미가 문제가 아니라 제 후각에 문제가 생겼다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어쩌면 하나님이 안 계시는 것이 아니라 세계의 수 많은 사람들이 체험하고 느끼는 하나님을 인식할 수 있는 능력에 결함이 있다는 얘기가 아닐까요?”
하나님의 존재는 온 세상에 만연한 분명한 사실입니다. 불완전한 세상의 지식과 믿지 않는 사람들의 공격에 휘둘리지 말고 내가 만나고, 내가 체험한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십시오. 아멘!!
주님! 믿지 않는 사람들의 믿음에 대한 질문에 명쾌한 답을 하게 하소서.
믿음에 대한 어려운 질문을 받았을 때 순간 성령님을 의지해 답을 합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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