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누군가를 미워하면, 인생에 그 감정만큼 구멍이 난다!

물맷돌............... 조회 수 109 추천 수 0 2022.03.07 18:48:15
.........

[아침편지2981] 2022년 2월 8일 화요일

 

“누군가를 미워하면, 인생에 그 감정만큼 구멍이 난다!”

 

샬롬! 오늘도 새아침을 맞이하여 인사드립니다. 아무쪼록 건강 잃지 않도록 조심하시고 내내 평안하시길 빕니다. 오늘은 ‘함께 먹으면 독(毒)이 되는 음식’을 소개합니다. 소고기와 부추, 소고기와 버터, 소고기와 밤(고구마), 우유와 설탕, 콩과 치즈, 토마토와 설탕, 바지락과 우엉, 시금치와 두부, 달걀과 설탕. 특히 우유에 설탕을 넣으면 비타민B1이 손실된다고 합니다.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는 “누군가를 미워하면, 인생에 그 감정만큼 구멍이 난다!”고 했습니다. 왜 ‘인생에 구멍이 난다’는 표현을 썼을까요? 사람이 한 번 미워지면, 그 미움의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져서 결국 본인의 인생을 쥐고 흔들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웃고 넘어갈 수 있을 정도의 미움’이었는데, 나중에는 본인도 감당이 안 되는 수준으로 커집니다.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다들 서너 군데의 구멍을 갖고 있을 것입니다. 특히 말(言語)로 상처 입은 경험이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똑같은 말인데도,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게 느껴지는 게 사람의 마음입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주고받는 ‘언어로 인한 상처’는 한 사람만의 잘못이 아닙니다. 그 말을 던지는 사람이 반, 확대해석해서 들은 사람이 반, 각자 반반씩 책임이 있습니다. “왜 과장님은 ‘침범해서는 안 될 것’과 ‘침범해도 되는 것’을 구분하지 못하는지 모르겠어요. 이래 뵈어도 저 7년 차입니다.”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자부심이 상당한 미영 씨는 하나부터 열까지 통제하려는 과장 때문에 숨이 막힐 지경이라는 것입니다. 실무에 자신감이 넘치는 미영 씨와, 관리감독에 대한 욕구가 강한 상사가 만났으니, 문제가 생기면 그야말로 빅뱅 급입니다.

“과장님의 장점은 뭔가요?”라고 묻자, 그녀는 한참 망설이다가 대답했습니다. “책임감이 강해서 저희가 다른 부서장에게 깨지는 꼴은 못 봅니다.” ‘과장님은 통제 욕구가 강한 사람이다’라는 방향으로만 생각하면, 그를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살짝 방향을 틀어서 ‘과장님의 장점’을 찾아보게 함으로써 돌파구를 마련해주고 싶었습니다.

“과장님의 단점이 미영 씨를 힘들게 하지만, 한편 그 단점이 장점으로 작용할 때도 있네요. 지금의 과장님과는 반대성향을 가진 사람을 상상해보시겠어요. 직원들에게 자유를 주고 있지만, 타 부서 사람이 뭐라고 해도 막아주지 않는, 그런 상사라면 어떻겠어요?”(출처;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 정신과전문의 유은정 박사)

 

키가 크면 큰대로, 작으면 작은 대로, 좋을 때가 있습니다. 반면에, 키가 커서 불편할 때가 있으며, 키가 작아서 불편할 때도 있습니다. 부엌칼을 잘 갈아놓으면, 음식물을 썰 때에는 잘 들어서 좋지만, 잘못해서 손을 다칠 경우에는 크게 다칠 염려와 위험이 있습니다. 모든 게 다 그런 것 같습니다. 요컨대, ‘뭐든지 어떻게 사용하고 어떻게 보느냐?’에 달려 있는 고로, 그 무엇에 대한 ‘올바른 관점(觀點)’을 갖는 게 중요하리라고 봅니다.(물맷돌)

 

[그들을 아껴줘도 내게 공격을 퍼부으니, 그저 기도할 뿐입니다. 그렇게 잘해줘도 악으로 대신하며, 그렇게 아껴줘도 미움으로 되갚습니다.(시109:4-5,현대어) 미움과 악이라는 묵은 누룩이 들어간 떡 대신, 진실이 담긴 순수한 떡 곧 누룩 없는 떡으로 명절을 지킵시다.(고전5:8,현대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9374 하늘에 둔 재산 김장환 목사 2024-05-31 130
39373 온전히 지킴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6-11-27 131
39372 별빛처럼 주님이 file 이주연 목사 2018-05-16 131
39371 작은 것’이라도 자신이 ‘지금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라! 물맷돌 2022-09-11 131
39370 거래를 멈춰라! 풍성한 삶 2022-09-28 131
39369 우리는 해보기 전에 절대로 알 수 없다! 물맷돌 2022-10-09 131
39368 마음이 아파도(마음의 감기에 걸려도) 약이 필요합니다. 물맷돌 2022-10-09 131
39367 아버지! 나랑 살아주어서 고마워요. 59년 동안 불만 없이 잘해주어서 행복합니다 물맷돌 2022-10-24 131
39366 남의 평가를 너무나 두려워한 나머지, 저는 곧잘 거짓말을 했습니다. 물맷돌 2023-05-19 131
39365 인생은 성공에 취해버렸을 때가 가장 위험합니다. 물맷돌 2023-06-09 131
39364 저는 ‘그들이 가졌던 위대한 믿음’을 단 한 번도 가져본 적 없습니다. 물맷돌 2023-06-30 131
39363 말과 경주하는 인생으로 사십시오 file 고상섭 목사 2023-11-20 131
39362 힘든 일이 생기면, ‘결국 이 또한 지나갈 일’이라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물맷돌 2023-12-15 131
39361 가장 넓은 길 file 김종구 목 2024-01-02 131
39360 창조의 방식 김장환 목사 2024-03-10 131
39359 가난한 이들 안에서 우리에게 오시는 예수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6-10-25 132
39358 지도자들의 가난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7-02-04 132
39357 순간을 포획하라 file 이주연 목사 2017-06-28 132
39356 먹을 것 버리면 죄 받는다 물맷돌 2020-03-02 132
39355 난 네가 잘 웃지 않는 게 더 걱정이었어! 물맷돌 2020-06-30 132
39354 방언기도에 대하여 김용호 2023-09-10 132
39353 노력하는 2등 김장환 목사 2023-11-29 132
39352 혼돈의 시간을 건너는 법 file 지성호 목사 2023-12-26 132
39351 알려줘야 할 의무 김장환 목사 2024-03-29 132
39350 겁 없는 소녀상 file 이장균 목사 2024-05-28 132
39349 웃음 꽃을 file 이주연 목사 2018-05-10 133
39348 놓아주기 영혼의정원 2018-12-10 133
39347 엔진과 주행능력은 아직 팔팔한 40대인데… 물맷돌 2020-04-23 133
39346 사람은 누구나 반드시 한 가지는 잘하는 게 있다! 물맷돌 2022-04-04 133
39345 물고기 잡는 법 풍성한 삶 2022-10-30 133
39344 진홍 가슴 새 풍성한 삶 2023-02-19 133
39343 태워진 아편 풍성한 삶 2023-03-07 133
39342 케이프가넷의 수고 file 안광복 목사 2024-03-25 133
39341 함께 수도자적 행복의 길로 file 이주연 목사 2018-08-23 134
39340 간혹 제가 싫어집니다. 물맷돌 2020-03-25 134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