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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7회 2021.11.6】 구름이 머무는 산
제527회 듣산은 아내와 함께 운주산(460m)에 올랐다. ‘구름이 머무는 산’이라는 뜻의 운주산(雲駐山)은 세종시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걷는 내내 울창한 숲과 가을 경치를 즐기며 수북히 떨어져 아무도 밟지 않은 낙엽 양탄자 길을 원 없이 밟을 수 있었다. 정상에서는 천안과 청주를... 운무가 끼어서 볼 수는 없었다.
산 중턱의 고산사 주차장에 차를 댔다. 각설이 품바 공연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우리는 주차장에서 뛰노는 고양이에게 더 관심이 있었다. 고산사는 규모는 작지만 백제의 마지막 왕인 의자왕과 신라군과 마지막 최후의 싸움을 하다 산화한 백제군의 원혼을 위로하기 위해 세워진 절이다. 그렇다. 운주산성은 ‘백제’라는 나라가 멸망했던 ‘마지막 순간의 장소’이다. 그래서 정상에 ‘백제의 얼 상징탑’이 서 있다. 참으로 슬픈 역사를 간직한 곳이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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