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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개인기도와 성령님

2022년 회동 최용우............... 조회 수 80 추천 수 0 2022.03.12 09: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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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180번째 쪽지!

 

□1.개인기도와 성령님

 

1.가끔 길고양이가 창밖에서 밥이 나올 때까지 기다립니다. 사료를 주면 주위를 두리번거리면서 경계를 한 다음에 먹기 시작합니다. 가만히 살펴보면 인간을 제외한 어떤 동물도 잠자는 시간이 아닌데 의지적으로 눈을 감고 한 시간 이상씩 보내는 경우는 없습니다. 동물들이 눈을 감으면 그것은 생명이 위험해집니다. 

그리스도인이 아닌 사람들은 더욱 눈을 감을 일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정보의 80% 이상은 시각과 청각을 통해 얻기 때문에 눈을 감으면 두려움과 불안을 느낍니다. 귀로는 끊임없이 무슨 소리든 들어야 하고 눈을 두리번 거립니다.

2.그러나 그리스도인은 눈을 감아야 삽니다. 눈을 감아야 하나님이 보입니다. 하지만 눈을 감는 것은 참으로 어렵습니다. 차라리 설교를 몇 시간 들을 수는 있어도 눈을 감고는 30분도 힘겹습니다. 그렇게 기도하는 일은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3.어떻게 하면 개인기도를 쉽게 할 수 있을까요? 성령님의 도움을 받으면 됩니다. 성령님은 우리가 기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는 분입니다. 성령세례를 받고 방언의 은사를 받으면 기도 시간이 폭발적으로 증가합니다. 성령님의 도움 없이는 10분도 기도하기 힘들지만, 성령 충만하게 되면 한 시간 정도는 훌쩍 지나갑니다. 기도의 사람들이 몇 시간씩 기도한다고 하는 말이 무슨 뜻인지 경험하게 됩니다.

4.저는 먼저 ‘기도의 영’을 부어주시기를 구하고, 그다음에 성령님께서 기도하는 것을 도와주시기를 구하면서 기도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성령님의 임재를 조용히 기다립니다. 성령님의 임재가 느껴지지 않으면 느껴질 때까지 찬송을 부릅니다.ⓒ최용우 

 

♥2022.3.12.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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