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미련하고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

2022년 회동 최용우............... 조회 수 66 추천 수 0 2022.04.06 06:55:14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200번째 쪽지!

 

□1.미련하고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

 

1.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자 예수님을 따르던 제자들은 다 흩어져버렸습니다. 예수님의 시신 수습도 아리마대 사람 요셉과(마27:57) 한밤중에 예수에게 찾아왔던 니고데모가 했습니다.(요19:39) 그 시간에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가 있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나타나시어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십니다. 그런데 그들은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합니다. 결국 예수님은 그들에게 밥을 사 주시고 떡을 떼어 주시면서 자신을 드러내시니 그들의 눈이 밝아져(눅24:31) 예수님을 알아보고 깜짝 놀랍니다.

2.그때 제자들은 왜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였을까요? 예수님은 그들에게 ‘미련하고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아’(마24:25)라고 하십니다. 제자들의 생각이 예수님의 말씀을 마음에 받아들이고자 하는 ‘관계 지향적 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뇌 신경에는 ‘관계회로’(relational circuits:RCs)라는 것이 있는데 관계회로는 차단되거나, 연결되거나, 고장 나거나 합니다.

3.엠마오로 가는 제자들은 그들의 희망이었던 예수님이 허망하게 죽어 버렸다는 마음이 관계회로를 차단시켜 버려서 눈앞에 있는 사람이 “이상하다. 어디서 많이 본 얼굴 같은데....” 하고 고개를 갸웃거리면서도 설마 예수님일 것이라고는 생각을 못한 것이죠. 

4.오늘날도 하나님의 임재에 대해서 막연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아직 ‘관계회로’가 연결되지 않은 사람입니다. 아예 망가져버린 사람은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방언도 가짜고, 치유도, 임재도 심지어 중보기도 조차도 반대하는 글을 기독교신문에 기고하는 유명 신학대학 교수님도 본적이 있습니다. 도대체 그 교수님은 무얼 믿고 무얼 가르치는 것일까요? ⓒ최용우 

 

♥2022.4.6.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11 2022년 회동 말씀의 빛 안에 거니는 삶 [2] 최용우 2022-04-19 106
7210 2022년 회동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 [2] 최용우 2022-04-18 121
7209 2022년 회동 부활절 [5] 최용우 2022-04-16 220
7208 2022년 회동 고난주간 [1] 최용우 2022-04-15 85
7207 2022년 회동 선물 [3] 최용우 2022-04-14 85
7206 2022년 회동 하나님의 마음 느껴보기 최용우 2022-04-13 86
7205 2022년 회동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 최용우 2022-04-12 100
7204 2022년 회동 비밀번호 입력하기 최용우 2022-04-11 85
7203 2022년 회동 털실뭉치 던지기 [2] 최용우 2022-04-09 53
7202 2022년 회동 하나님과 나의 생각 공유 상태 [2] 최용우 2022-04-08 65
7201 2022년 회동 하나님의 생각이냐 내 생각이냐 최용우 2022-04-07 79
» 2022년 회동 미련하고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 최용우 2022-04-06 66
7199 2022년 회동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 최용우 2022-04-05 101
7198 2022년 회동 용서한다는 것 최용우 2022-04-04 102
7197 2022년 회동 껍딱과 알맹이 최용우 2022-04-02 85
7196 2022년 회동 제 이름을 불러 주세요 [1] 최용우 2022-04-01 85
7195 2022년 회동 짜릿한 순간 [2] 최용우 2022-03-30 80
7194 2022년 회동 한송이 이름없는 들꽃처럼 [1] 최용우 2022-03-29 109
7193 2022년 회동 마라톤 이야기 [1] 최용우 2022-03-28 67
7192 2022년 회동 아침에 성령님과 [1] 최용우 2022-03-26 77
7191 2022년 회동 훈련과 성령님 최용우 2022-03-25 86
7190 2022년 회동 성령님을 기다리는 사람들 최용우 2022-03-24 136
7189 2022년 회동 성령님을 기다립니다 최용우 2022-03-23 61
7188 2022년 회동 말씀과 성령님 [2] 최용우 2022-03-22 55
7187 2022년 회동 영적전쟁과 성령님 [1] 최용우 2022-03-21 59
7186 2022년 회동 가정과 성령님 [1] 최용우 2022-03-19 105
7185 2022년 회동 예배와 성령님 [2] 최용우 2022-03-18 130
7184 2022년 회동 전도와 성령님 [1] 최용우 2022-03-17 67
7183 2022년 회동 생각과 성령님 [1] 최용우 2022-03-16 64
7182 2022년 회동 말과 성령님 [1] 최용우 2022-03-15 60
7181 2022년 회동 중보기도와 성령님 [2] 최용우 2022-03-14 62
7180 2022년 회동 개인기도와 성령님 최용우 2022-03-12 84
7179 2022년 회동 최용우와 성령님 최용우 2022-03-11 73
7178 2022년 회동 다윗과 성령님 최용우 2022-03-10 74
7177 2022년 회동 베니힌 목사와 성령님 [1] 최용우 2022-03-08 16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