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사명인가, 생존인가

김성국 목사............... 조회 수 355 추천 수 0 2022.04.18 19:53:57
.........

20220320.jpg

[겨자씨] 사명인가, 생존인가

 

얼마 전 젊어서 그 삶을 유대인 선교에 헌신하고 20년 넘게 유대인 사역만 해오신 선교사님을 만났습니다. 그는 대화 중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유대인이란 단어를 들으면 눈물이 납니다.”

저는 그때 사명이 있는 곳에 눈물이 있다는 것을 새삼 생각하게 됐습니다. 어떤 단어를 들을 때 가슴이 먹먹해지고 눈물이 나십니까. 눈물을 자아내는 선명한 단어가 있으시다고요. 한 번뿐인 생애를 생존이 아니라 사명의 삶으로 멋지게 사시는군요.

그러고 보니 저에게도 눈물 나는 단어 하나가 있습니다. 다름 아닌 ‘다민족’입니다. 대부분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살아가는 뉴욕의 다민족이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가지고 살기를 기도하면 마음이 뜨거워지고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적어도 생존의 삶은 아닌 것 같아 저으기 안심됩니다. 그렇습니다. 언뜻 볼 땐 잘 구분이 안 가지만 누군가의 삶이 사명의 삶인지 생존의 삶인지는 그의 눈물을 보면 알 수 있답니다.

김성국 목사(미국 뉴욕 퀸즈장로교회)

<겨자씨/국민일보>2022.3.2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750 기다리는 지혜 김장환 목사 2020-05-14 721
35749 브레어의 선택 김장환 목사 2020-05-14 609
35748 위험한 믿음 김장환 목사 2020-05-14 800
35747 집중을 위한 준비 김장환 목사 2020-05-14 456
35746 행복의 6가지 조건 김장환 목사 2020-05-14 602
35745 돈 벌려고 열심히 일하고 있지! 물맷돌 2020-05-12 227
35744 저를 위로해주는 남편은 어떤 약보다 강력했어요! 물맷돌 2020-05-12 279
35743 삶이 우리에게 바라는 단 한 가지는? 물맷돌 2020-05-12 298
35742 그래도 희망을 가져야 합니다. 물맷돌 2020-05-12 352
35741 우리 삼남매는 뿔뿔이 헤어졌습니다. 물맷돌 2020-05-12 114
35740 집에서도 쫓겨나고, 갈 데가 없었습니다. 물맷돌 2020-05-12 167
35739 최소한 이 네 가지만 거꾸로 해도 물맷돌 2020-05-12 339
35738 정말이지, 구세주가 따로 없었습니다. 물맷돌 2020-05-12 139
35737 어느 순간, 그분에게 물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물맷돌 2020-05-12 209
35736 괜찮아! 물맷돌 2020-05-12 195
35735 참으로 행복한 인생을 살게 하시려고 물맷돌 2020-05-12 250
35734 빼앗긴 봄 file 전담양 목사 2020-05-09 356
35733 비교당하는 봄꽃 file 손석일 목사 2020-05-09 325
35732 독수리 신앙 file 한재욱 목사 2020-05-09 687
35731 사랑의 다른 의미 file 한희철 목사 2020-05-09 432
35730 현자 타임 file 이성준 목사 2020-05-09 321
35729 지금이 기회 file 김상길 목사 2020-05-09 537
35728 우리를 향한 아버지 생각 file 전담양 목사 2020-05-09 576
35727 색깔 품은 빛 file 손석일 목사 2020-05-09 215
35726 선량한 목소리 김장환 목사 2020-05-07 429
35725 전도의 비법 김장환 목사 2020-05-07 556
35724 직접 찾아가라 김장환 목사 2020-05-07 318
35723 한 표의 중요성 김장환 목사 2020-05-07 228
35722 천국을 바랄 자격 김장환 목사 2020-05-07 547
35721 탐욕에 눈이 멀 때 김장환 목사 2020-05-07 443
35720 진실의 가치 김장환 목사 2020-05-07 407
35719 아직 할 수 있는 일 김장환 목사 2020-05-07 367
35718 나 살기 바빠서 그 일을 잊어버렸습니다. 물맷돌 2020-05-06 221
35717 나는 간호사라는 사실이 자랑스럽다 - 김성덕 물맷돌 2020-05-06 223
35716 가장 인간다운 인간이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물맷돌 2020-05-06 313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