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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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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mytwelv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114 

[작은교회12] 농촌의 감추인 보화를 캐는 교회 - 흰돌교회

박정제 2022.01.07 

 

작은교회 이야기 열 번째는 어려움과 아픈 현실 속에서도 농촌을 섬기는 교회 이야기다. 농촌목회의 치열한 현장을 9년째 지키며 아픔을 승화해 특별한 시선으로 영혼을 바라보시도록 목사님과 사모님의 열악한 삶 가운데서도 일하시는 하나님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싶었다.

심재영 목사님은 2013년 3월 23일 흰돌교회에 부임했다. 햇수로 벌써 9년째다. 1995년 목사 안수를 받았으니 26년 차 목사다. 목사님은 어르신이 대부분인 마을에서 그들과 공동체를 이루고 보화를 캐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희망이 없습니다.”

“도움이 필요합니다.”

농촌목회의 현실을 상징하는 말들이다. 그러나 희망이 없고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서 목사로, 농부로, 목수로, 운전기사로, 자비량 강사로 1인 5역을 감당하며 부지런히 농촌을 섬기는 목사님은 일반적인 시선과 다르게 농촌을 바라본다.

“농촌의 영혼은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습니다.”

귀를 의심했다. 목사님이 경험한 아픔을 알고 있기에 이 고백이 어쩌다 나온 말이나 단순한 생각이 아니라는 걸 알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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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이 흰돌교회에 부임하기 전, 이천에 있는 농촌교회를 5년간 섬길 때의 일이다. 청소년과 3·40대 성도가 모이며 기적과 같은 부흥을 이루었다. 교회 성가대가 지역 성가 경연대회에서 1등상을 수상하는 등 아름다운 천국의 모습도 경험했다. 그렇게 기쁨으로 온 교회가 축제처럼 준비하던 성탄절 이브, 어떤 이유로 교회에 불만을 품은 분이 교회를 찾아와 막무가내로 훼방을 놓았고 목사님의 딸이 그를 막아섰다. 딸을 향해 폭력을 행사하려는 그 사람을 막아서다가 목사님이 휘말리게 되었고, 사건에 책임을 지고 부흥의 자리를 떠나게 된다. 

 

그런 가슴 아픈 사연을 안고 흰돌교회에 부임했다. 부임 당시 재적이 20여 명 되는 교회였다. 교회를 둘러보니 예배당을 제외하고는 수십 년간 치우지 않은 채 차곡차곡 쌓여 쓰레기로 처리해야 할 물건들이 널려 있었다. 트럭을 꽉 채워 열 번을 버린 후에야 그나마 정리가 될 정도였다.

 

사람의 수고로 교회의 모습은 어느 정도 정리할 수 있었지만, 사모님은 대인기피증과 우울증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헌신으로 세운 교회를 떠나야 하는 상황과 남편 목사님이 폭력 사건으로 억울하게 의심의 눈초리를 받았으니 누구든 버티기 힘들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모님은 고백한다. 부부 안에 있는 악함, 교만, 자만, 자기의, 분노, 불평, 원망 등 숨겨진 죄 덩어리가 적나라하게 드러난 시간이었다고. 무엇보다 주께서 그 발 앞에 엎드려 고난이 유익이 될 수 있도록 하셨다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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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님이 친정에서 한 달간 휴식을 취하는 동안 목사님은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며 홀로 교회를 수리하기 시작했다. 도울 수 있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지만, 교회를 수리하면서 새로움 꿈을 품을 수 있었다. 순간순간 아픈 기억이 떠올라 힘들었지만, 이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것을 믿으며, 하나님이 이곳으로 보내셨음을 믿고 몸부림치며 버텼다.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고 아무렇지도 않은 척 웃음 지을 뿐이었다. 교회 리모델링을 마치고서는 지역의 필요를 찾아 나섰다. 

 

흰돌교회에 부임한 뒤 첫 번째 전도 일화다. 권사님 가정을 심방할 때, 마을에 거주하는 한 가정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듣게 된다. 4,500평 복숭아 농장을 운영하며 충주에서 최우수 농민상까지 받은 가정으로 복숭아 재배에 심혈을 기울이는 분인데 얼마 전 부인이 유방암으로 서울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이었다. 복숭아 출하를 앞두고 있어 아내의 병원에 가보지도 못하고 혼자서 복숭아를 따고 있다고. 

 

농촌 마을 구성원이 대부분 어르신이고 일손이 모자란 때라 누구도 도움을 주지 못하고 안타까워할 수밖에 없는 상황. 목사님은 다음 날 아침 그 가정을 찾아갔다. 털털한 웃음을 지으며 새로 부임한 목사라 인사하고 농촌에서 자라서 웬만한 일은 자신 있다고, 도울 일이 있으면 돕겠다고 말했다. 고품질 복숭아 재배에 심혈을 기울이던 그분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며 단호하게 거절했다. 

 

목사님은 복숭아 옮기는 일이라도 돕겠다며 박스 접기, 포장하기 등 손에 잡히는 대로 일을 도왔다. 그러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금세 친밀해졌다. 복숭아 수확을 마치고 이틀의 여유가 생기자 아내 병원을 다녀오겠다는 그분에게 자신이 서울 지리를 잘 아니 모시고 가겠다며 교회 차로 서울 병원까지 동행했다. 수술받은 아내분을 위해 뜨겁게 기도해 드리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섬긴 덕분인지 아내분이 퇴원한 뒤 자연스럽게 부부가 교회에 출석했다. 그 후, 두 분 모두 새가족 교육을 마치고 세례를 받아 구원을 이루는 가정으로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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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감추인 보화를 찾으시려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지혜가 담겨 있다. 당시는 생각하지도 못했던 큰 아픔을 불평하며 절망만 보이는 현실에 좌절하고 낙심하고 도망갈 자리를 찾는 게 자연스러웠다. 하나님은 이런 상황에서 교회 리모델링을 시키시고, 성도를 심방하며, 동네 이웃의 필요를 찾아 어루만지는 진정한 농촌목회를 시작할 기회로 만드셨다. 

 

첫 영혼 수확이라는 큰 기쁨을 얻은 건 결코 목사님 개인의 인격과 실력과 능력만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 이 과정을 겪으며 목사님과 사모님은 목회에 다시 소망을 갖기 시작했다. 하나님의 사랑과 지혜의 크기는 인간이 측량할 수 없음을 고백하면서. 

 

농촌 마을이다 보니 금세 소문이 났다. 교회 수리를 하면서 목사님의 솜씨(?)를 본 동네 사람들이 도움을 요청했다. 원두막을 짓고 집수리까지 하면서 동네 사람이 찾는 목사가 되었고 그 수고를 딛고 교회는 차츰 영혼들이 찾아오고 안정돼 갔다. 할머님들만 모여있던 농촌교회에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부임한 지 2년 만에 장년 성도만 30여 명이 모이며 성전이 꽉 차는 기적 같은 자립교회를 이루었다. 

 

목사님과 사모님은 다음 세대를 위한 사역도 펼치기 시작했다. 농촌에 갇혀 사는 아이들에게 꿈을 심기 위해 기독교 유적지를 탐방하고 꿈을 꿀 수 있는 장소라면 어디든 가리지 않고 함께 찾아다니며 즐거움을 함께했다. 더 나아가 영어와 악기까지 배울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며 아이들의 꿈을 키워갔다. 농촌교회라서 안된다는 생각에 갇히지 않고 농촌교회니까 해야 한다며 필요한 사역들을 믿음으로 도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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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은 영혼들을 살피고 기도하며 농촌교회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 고민했다. 그동안 교회를 섬겨온 어르신들은 몇 년만 지나면 요양원으로 모셔질 상황이었다. 가족, 교회와 떨어지는 일도 안타까웠지만, 더 안타까웠던 건 인생의 마지막 삶이 신앙에서 멀어지는 모습이었다. 목사님은 교회가 어르신들을 품을 수 있다면 땅과 하늘을 연결할 수 있다는 꿈을 꾸며 세경대학 체육 스포츠 복지학과에 편입한다. 

 

목사님은 바쁜 시간을 쪼개 공부하면서 어른신들을 섬길 준비를 착실히 해 나갔다. 그 결과, 사회복지사 1급, 중등 체육 교사, 스포츠 마사지 1급, 정체 경락 1급, 노인건강관리사 1급, 재활운동사 1급, 운동 처방 트레이너 1급, 스포츠 테이핑, 건강관리사 2급, 대형면허, 목공기능사 등 무려 11가지의 자격증을 달 수 있었다. 오직 어르신들을 천국까지 인도하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시작한 일이었다. 

 

그러나 행복한 시간은 길지 않았다.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 가장 불행한 사건의 시작이었다. 기적 같은 부흥의 날들에 취할 사이도 없이 목사님이 이단 사이비 취급을 받으며 교회에서 쫓겨날 위기가 온 것이다. 신천지가 만든 상황이었다. 목사님을 대변해야 할 분들이 혹시 자신에게 피해가 오지 않을까 두려워 아무도 나서지 않았고, 목사님 입장에서는 이단 신천지의 공격보다 믿었던 분들의 외면이 더욱 힘들게 다가왔다. 무엇보다 천하보다 귀한 영혼들이 떨어져 나가는 모습이 가장 힘들었다.

 

목사님이 이단이 아니라는 걸 누구보다 잘 아는 성도들이 서로 관계가 깨지는 게 싫다고, 교회가 싸우는 게 싫다고 교회를 떠났다. 지게를 지는 심정으로 이분들과 함께했던 수고의 대가가 고작 이것인가 하는 실망감과 좌절감이 태풍처럼 밀려들었다. 교회를 위하고 하나님을 위하는 길이 뭘까? 이런 현실을 버티며 서 있는 게 과연 교회와 하나님을 위한 길일까? 심각하게 고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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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크게 위축돼 예배의 생기를 잃었고, 목사님은 그날 이후 사례비를 전혀 받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전년 결산에 따라 교회 부담금이 책정되는데 부담금조차 낼 수 없는 형편이 돼 감리교 목사로서의 선거권까지 박탈되는 수모를 겪었다. 그 순간 목사님은 목사로서의 명예를 다 내려놓았다. 교회를 내려놓는 게 마땅한 상황이지만 목사님은 일당을 받고 건축 일을 시작했다. 돈을 벌기 위함이 아니었다. 그렇게 떠나버린 마을 사람들과 함께하기 위해서 그분들의 영혼을 세우기 위해 몸부림을 친 것이다. 

 

목사님의 상황을 알게 된 몇몇 선배 목사님들이 다른 지역으로 교회를 옮길 수 있도록 힘을 써주었다. 솔직한 마음으로 떠나고 싶었고 다른 곳을 찾아보기도 했다. 이때 사모님이 진지한 대화를 요청해 왔다. 사모님은 거듭되는 환난과 고통에 자신도 사모로서의 정체성이 흔들리고 직분자들과 하나님께도 서운한 마음이 있었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힘없이 남겨진 저 어르신들, 그래도 교회를 지키겠다고 남아 있는 저분들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영혼들이 아니겠냐며 말을 이었다. 마침 읽고 있던 『연금술사』에서 산티아고가 보물을 찾아 온 세상을 헤매다가 산적들에게 실컷 두들겨 맞으면서 깨달은 ‘보물은 고향에 있다.’라는 말이 목사님 가슴에 깊이 와 닿았다.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마 13:44)

 

그때 목사님의 눈을 열어준 말씀이다. 잘 알고 있던 말씀이었지만 이전과는 다른 느낌으로 새롭게 다가왔다. 아무 힘도 없고, 나를 배신하고 떠난 사람들을 포함한 농촌 마을의 어르신들이 하나님이 감추인 보물로 보이기 시작했다. 누구나 알아보는 보물이라면 다른 사람들이 벌써 다 가져갔겠지만 드러나지 않은 보화로 보였던 것이다. 자신을 이곳으로 보내신 이유가 감추인 보화를 찾는 일임을 가슴으로 깨닫게 되었으니 정말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가 아닐 수 없다. 

 

가장 어려울 때 자신을 돕지도 않고 떠나버린 성도들임에도 상처뿐인 그 자리를 버티기 위해 건축일을 하며 영혼들을 감추인 보화로 보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는 진정 성탄의 절기에 하늘을 버리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마음을 느끼게 한다. 오늘도 털털한 웃음으로 그들을 찾아가는 목사님의 모습에 그저 그 일을 행하신 하나님의 능력에 놀라고, 순종하여 예수님처럼 그 길을 묵묵히 걷는 목사님을 존경의 눈으로 바라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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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님은 ‘송송농원’이란 이름으로 명함을 만들었다. 두 딸의 이름인 예송, 하송에서 따온 이름으로 예수님을 찬송하고 하나님을 찬송한다는 뜻이다. 송송농원은 교인들을 중심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감자, 강낭콩, 봄배추, 서리태, 복숭아, 사과, 된장, 고추장, 메주 등을 직거래로 연결해 지역 농산물 상품화의 토대를 쌓는 중이다. 그렇게 도시와 농촌을 연결해 하나님의 찬송이 되게 한다는 송송농원의 의미를 실현하고 있다.

 

지난여름, 정년퇴직을 앞두고 고향에 주택을 짓겠다는 분이 목사님께 요청해 왔다. 마침 사업자등록을 한 터라 정식으로 계약을 하고 건축을 시작했다. 건축을 완성하지 못하고 포기할 거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고, 집을 짓고도 남을 거라며 목사님을 인정하는 사람도 있었다. 마을 사람들이 매일같이 집을 짓는 현장을 방문하고 이야기를 나누니 본의 아니게 철저한 감리를 받으며 집을 짓게 됐다. 위기도 있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집주인도 만족하는 아주 멋진 집을 완공할 수 있었다.

 

건축은 다시금 목사님과 마을 사람들이 연결되는 계기가 되었다. 과정을 모두 지켜본 어떤 분은 본인 집도 나중에 건축해 달라고 부탁하고, 집에 비가 샌다며 도움을 청하는 분도 있었다. 이렇게 상처를 넘어 농촌 지역의 영혼이 감추인 보화라고 생각하고 나아가니 밤새 끙끙 앓던 어르신이 전화해 병원에 데려가 달라고 부탁하시기도 하고, 오래 병원에 입원해 있어서 잡초를 걱정하는 어르신을 위해 제초제를 뿌리며 함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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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은 통하는 것일까? 그렇게 섬김을 이어가니 마을 분들이 김장을 하면서 배추김치, 깍두기, 총각김치를 한 통씩 가져다주시기도 하고 햅쌀을 40킬로나 챙겨주시기도 한다. 아직은 예배를 권하면 “이제 와야쥬.” 하면서 겸연쩍어 하지만 그 모습을 보며 감추인 보화가 맞다고 확신하게 된다. 예배당 안이 아닌, 마을을 감추인 보화로 보는 목사님은 농촌교회는 지역민과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목사님은 어려움을 당한 사람이 있으면 비록 자신이 아무 도움이 되지 못하더라도 지나치지 않고 도움이 될 방법을 함께 고민하신다고.

 

지금까지도 하나님이 흰돌교회에서 하신 사역이 멋지지만, 앞으로 이 교회를 통해 감추인 보화들이 멋진 보화로 드러날 그 날이 기대돼 가슴 벅차다. 오늘도 이렇게 하나님의 은혜는 전국 방방곡곡 농촌교회를 섬기는 목사님과 사모님들을 통해 놀랍게 역사하고 있다.

 

 박정제 livingd@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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