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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自我)도 칭찬을 듣고 싶어 합니다.

물맷돌............... 조회 수 124 추천 수 0 2022.04.22 19: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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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3027] 2022년 4월 2일 토요일

 

자아(自我)도 칭찬을 듣고 싶어 합니다.

 

샬롬! 지난밤 잘 쉬셨는지요? 4월 들어 첫 주말아침입니다. 아무쪼록 오늘 하루도 내내 무탈하시길 빕니다. 코로나 확정판정을 받고 일주일 격리를 마친 후에도 그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은 것이 ‘끊이지 않는 기침’인데, 기침을 완화하려면 소금섭취를 줄이고, 그 대신 마그네슘을 섭취해야 한답니다. 그리고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고, 따뜻한 물을 적신 수건을 코와 입에 대주면서 따뜻한 김을 쐬면 좋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 자신의 장점과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까요? 먼저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어렵다면 전신거울을 장만해보시기 바랍니다. 전신거울 앞에 서면 자기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화장을 고칠 때 쓰는 작은 거울과 달리, 표정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여자들은 화장을 고치며 하루에 수십 번 거울을 보지만, 표정을 눈여겨보지 않습니다. 저 역시 화장을 고칠 때, 눈이면 눈, 입술이면 입술만 뚫어지게 바라보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전신거울 앞에 서서 처음으로 저의 표정을 바라보았을 땐 정말 낯설었습니다. 얼굴은 수만 번을 보았지만, 표정을 의식하면서 바라본 적은 거의 없었기 때문입니다.

 

우리 병원에도 전신거울이 있습니다. 내담자들이 오가며 달라진 자신의 몸과 마음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마련해놓은 것입니다. 저도 이 거울 앞에서 스스로의 상태를 점검하곤 합니다. 표정이 어둡다고 생각되면 거울 앞에서 혼자 웃어봅니다. 지쳐 보이는 날에는 ‘파이팅!’하고 외치기도 합니다. 전신거울이 저에게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셈입니다. 우스갯소리로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고 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그날의 의상과 어울리는 표정이 패션을 완성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의 인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얼굴이 아니라 표정입니다.

 

‘장점은 크게 보고, 단점은 작게 보는 심리’를 ‘고양적 편향(다른 사람보다 자신이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라고 합니다. 이것을 이용해서 ‘긍정의 주문’을 외워보시기 바랍니다. 거울을 보면서 하면 더 좋습니다. 예를 들자면 이렇습니다. “나는 키가 작지만 비율이 좋잖아. 오늘은 여기에 초점을 맞춰서 옷을 입어야겠어!” “난 눈웃음이 장점이니까, 되도록 많이 웃어야지.” “직장생활에 찌들어 생기를 잃어가네. 그래도 점점 성장하고 있어!”

 

말로만 하는 사랑은 사랑이 아닙니다. 자신에 대한 사랑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칭찬하면서 정작 자기 자신을 무시한다면, 그것만큼 슬픈 일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자아(自我)도 칭찬을 듣고 싶어 합니다. 장점을 들려주면서 자신을 칭찬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다보면, 점점 자신의 매력이 더 큰 힘을 발휘할 것입니다. 이때, 지나쳐서는 안 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위해서는, 마음의 건강만큼이나 몸의 건강도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출처;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 정신과 전문의 유은정 박사)

 

소크라테스가 말했다고 하는 ‘너 자신을 알라’는 경구(警句)는, 우리가 초등시절부터 들어온 말입니다. 그런데, 유 박사는 ‘스스로가 자신을 칭찬해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고양적 편향’이라는 방법입니다. 자신을 드러내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서 이 방법을 이용하라는 겁니다. 거울을 보면서 말입니다.(물맷돌)

 

[네 입으로 네가 잘났다고 뽐내지 마라. 네 입술로 ‘이만하면 되지 않았소!’하고 떠벌리지 마라. 다른 이가 너를 칭찬하고 치켜세워 주어야 보기에 좋을 것이 아니냐?(잠27:2,현대어) 누구든지 자기를 자랑하거나 업적을 내세우는 사람은 인정받지 못합니다. 주께서 인정하시는 사람만이 참으로 인정받은 사람입니다.(고후10:18,현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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