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자기를 부인하라’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물맷돌............... 조회 수 361 추천 수 0 2022.04.22 19:21:46
.........

[아침편지3030] 2022년 4월 6일 수요일

 

‘자기를 부인하라’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샬롬! 밤새 안녕하셨는지요? 오늘 하루도 내내 평안하시길 빕니다. 계속해서 ‘절대 구입해서는 안 되는 중국수입식품 20가지’를 소개합니다. 5.포도주 ; 포도주에 관심이 있다면 중국제 포도주는 피할 겁니다. 정상적인 포도를 섭취하겠지만, 염색약과 인공향도 함께 먹게 되겠지요. 5.차 ;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차 생산국이지만, 독성화학물질 29종이 여러 브랜드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다행히 아직 다른 나라에 수출되지는 않았답니다.

 

서점에 가면, 자존감이나 자신감에 관한 자기개발서가 수없이 많습니다. ‘자존감을 높여라’, ‘자신을 사랑하라’ 등. 그러나 환자들 중에는 ‘이런 책들을 읽어도 별 도움이 안 된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마른 우물에서 물을 길을 수 없듯이, ‘없는 자존감’을 억지로 끌어올릴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성경적인 자존감’이란 어떤 것일까요? 원래 하나님이 ‘당신의 형상대로 우리를 창조하신 그 모습’ 그대로 회복하는 것입니다. 지은 죄로 인하여 훼손된 모습이 ‘예수 안에서 온전한 하나님의 자녀로 회복되는 것’을 말합니다. 돈, 명예, 학벌 등으로 세워지는 ‘세속적인 자존감’하고는 차원이 다른 이야기입니다. 실제로, 이 모든 것을 다 가진 대기업 임직원 부인들이나 엘리트들이 공허감과 반응성우울증 때문에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자기를 부인하라’고 하셨습니다. ‘자존감을 회복하라’고 하시면서 ‘자기를 부인하라’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여기서 말하는 ‘자기부인’은 ‘자존감 없이 짜부라지라’는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다른 내 생각, 내 기준, 내 고집을 내려놓는 걸 말합니다. 세속적인 ‘높은 자존감’은 하나님 앞에서 ‘교만’으로 빠지기 쉽고, 세속적인 ‘낮은 자존감’은 ‘자기비하’로 곤두박질칠 가능성이 많습니다. 자기비하는 하나님이 원치 않으십니다.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그야말로 이 둘 사이의 미묘하고도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우리는 매 순간 자신을 돌아보면서 살아야 합니다. 어렵지요? 저도 너무 어렵습니다. 저는 이 둘 사이에서 어느 한쪽으로 치우칠 때마다 심한 자책감을 느꼈고 그래서 괴로웠습니다. 신앙인은 이런 의미에서는 더욱 괴로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볼 수 있는 눈’이 있다는 것이 복이고, 볼 수 없다는 사실이 안타까운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출처; 우울한 마음을 안아드립니다, 신수미 / 신수미정신의학과의원 원장)

 

아시다시피, 자존심과 자존감은 다르지 않습니까? 자존심도 물론 조금은 있어야겠지만, 그러나 자존심을 지키려다가 자존감마저 잃어버릴 가능성이 많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산다면, 자존감을 잃어버릴 염려는 없을 겁니다. 다만, 하나님의 자녀라면 그 모습을 잃어버리는 일이 없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자녀다운 모습을 잃지 않으려면 ‘자기를 부인하는 일’을 늘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합니다.(물맷돌)

 

[하나님의 자녀들아, 여호와를 찬양하여라. 영광과 권능을 우리 주님 여호와께 돌리고 높이높이 드높여라.(시29:1,현대어) 그 때에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오라.”(마16:24,표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37621 좋은 것을 배우라 김장환 목사 2022-05-12 478
37620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라 김장환 목사 2022-05-12 220
37619 타이어의 법칙 김장환 목사 2022-05-12 523
37618 낮은 자를 쓰시는 이유 김장환 목사 2022-05-12 424
37617 지혜를 주시는 하나님 김장환 목사 2022-05-12 468
37616 무의미한 인생 김장환 목사 2022-05-12 291
37615 하나님의 능력 김장환 목사 2022-05-12 461
37614 승리의 방법 김장환 목사 2022-05-12 372
37613 속담을 체험하다 file 김성국 목사 2022-05-09 238
37612 스무 살 야구선수가 주는 교훈 file 문혁 목사 2022-05-09 229
37611 백만원짜리 전도지 file 지성호 목사 2022-05-09 397
37610 부활, 기막힌 역전승 file 김종구 목사 2022-05-09 489
37609 겨자는 어떻게 클까요 file 서재경 목사 2022-05-09 233
37608 그 어머니에게 그 아들 file 김성국 목사 2022-05-09 158
37607 죽으면 천국이요 살면 간증이라 file 문혁 목사 2022-05-09 353
37606 안다는 것 file 지성호 목사 2022-05-09 203
37605 사랑은, 부족하게 받아도 문제지만, 넘치게 받는 것도 상처가 물맷돌 2022-05-07 182
37604 어머니, 항상 챙겨주셔서 고맙습니다! 물맷돌 2022-05-07 212
37603 당신은 지금 그 뭔가에 꽤 깊이 빠져 있는 것은 아닌지요? 물맷돌 2022-05-07 100
37602 우리나라 말과 글이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자랑스럽습니까? 물맷돌 2022-05-07 80
37601 당신의 ‘기억서랍’ 속에는 무엇으로 가득 차 있습니까? 물맷돌 2022-05-07 198
37600 고통은 ‘없어서는 안 될 필수요건’입니다. 물맷돌 2022-05-07 128
37599 돈보다 더 소중한 것은 바로 당신입니다! 물맷돌 2022-05-07 199
37598 가볍고 강력하게 된 새로운 몸 물맷돌 2022-05-07 144
37597 황제펭귄의 교훈 김장환 목사 2022-05-05 465
37596 복음의 가치 김장환 목사 2022-05-05 422
37595 돈이 주는 행복 김장환 목사 2022-05-05 376
37594 사랑받는 비결 김장환 목사 2022-05-05 297
37593 후회가 없는 이유 김장환 목사 2022-05-05 364
37592 칭찬의 표현 김장환 목사 2022-05-05 258
37591 신앙의 멘토 김장환 목사 2022-05-05 298
37590 영향력과 모방 김장환 목사 2022-05-05 258
37589 화장실 앞의 어머님 file 조주희 목사 2022-05-02 357
37588 상처받은 내면 아이를 ‘원더풀 차일드’로 file 김종구 목사 2022-05-02 223
37587 한 알의 씨앗처럼 file 서재경 목사 2022-05-02 310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