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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블노믹스04] 보이스 피싱 = 뱀의 유혹

성경적재정원리 김민홍............... 조회 수 30 추천 수 0 2022.04.30 20: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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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cnews.or.kr/news/articleView.html?idxno=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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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블노믹스04] 보이스 피싱 = 뱀의 유혹

김민홍2021.03.09

 

“사탄은 정체성 숨기고 이브 속여

사기꾼도 감언이설 미끼 돈 챙겨”

 

사기는 사람의 마음을 속이는 행위이다. 사기꾼들은 말이나 행동으로 사람들을 일시적인 착오나 착각에 빠트린다. 목적은 돈을 챙기는 데 있다. 사기는 경제범죄이다. 사기를 치다가 붙잡히면 감옥행이다. 사기꾼들의 활동 범위는 폭넓고 종류 또한 다양하다. 큰돈을 걸고 짜고 치는 고스톱은 사기도박이다. 은행 계좌에 잔고도 없으면서 돈을 빌린 후 갚지 않고 고의로 수차례 미루면 이것 또한 사기이다. 사기는 꼭 돈이 개입되며 신뢰가 깨진다. 이 때문에 사기는 시장경제에 큰 해악을 끼친다. 시장을 왜곡시키고 신용사회를 무너뜨리는 중대한 경제 범죄행위 이다.

 

보이스 피싱은 신종 사기수법이다. 전화로 상대방을 속인다. 이전의 사기범들은 피해자와 서로 얼굴을 알거나 친밀도 또한 높다. 보이스피싱은 그렇지 않다. 피해자가 사기를 치는 사람의 얼굴이나 정체를 전혀 모른 채 피해를 당한다. 사기꾼들은 전화 나 기타 통신수단을 이용해서 대상자들에게 접근한다. 대개 돈이나 취업 등을 미끼로 내 걸고 피해자에게 접근한다. 사탄도 그랬다. 이브에게 접근할 때 뱀이란 짐승을 이용했다. 사탄은 뱀을 숙주로 삼았다. 뱀으로 둔갑한 후 에덴동산에 어슬렁거리며 모습을 드러냈다. 마치 보이스피싱이 전화를 이용해 사기를 치듯이 사탄도 그랬다. 뱀을 이용해 이브에게 사기를 친 셈이다. 사탄은 꼭 자신의 정체를 숨긴다. 절대로 표면에 드러내거나 선 듯 나서지를 않는 법이다. 항상 매개자를 두고 변화된 모습으로 인간세계에 다가온다. 그것도 양의 탈을 쓴 지극히 선한 모습으로 변장한다. 해서 인간들은 사탄의 정체나 본질을 모른 채 속아 넘어간다. 사탄은 베일을 가리고 인간 을 유혹한다. 사탄의 숙주인 매개자는 뱀처럼 간사하고 교활하다. 사탄은 그런 매개자를 선호한다. 인간을 감언 이설로 교묘하게 유혹하려면 똑똑하고 교만하며 잘난 체하는 매개자가 필요하다. 성실하고 믿음이 깊은 자들은 매개자로서 불합격이다. 사탄은 그런 매개자에겐 비집고 들어갈 수 없어서다.

 

창세기에서 선악과에 대한 하나님 말씀은 이렇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선악과를 먹지 말라는 경고와 함께 먹으면 반드시 죽는다고 했다. 위반했을 때 받게 되는 벌 치고는 최고로 무거운 형벌이다. 곧 바로 죽음이다. 뱀은 이브에게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라고 물었다. 뱀의 왜곡된 질문이다. 뱀은 여기서 먼저 “참으로”라는 말로 이브의 마음을 뒤흔든다. 대화 중에서 정말이냐? 진짜냐? 라는 말로 되받을 때는 상대방에게 의심을 품도록 만드는 말이 된다. 이브는 뱀이 정말이냐? 라는 말에 자신의 귀를 먼저 의심한다. 나아가서 마음마저 의심의 병이 든다. 심지어 ‘아담이 하나님 말씀을 잘못 듣고 자신한테 전해 준 게 아닌가’ 확대해석한다. 의심은 의심을 낳기 마련이다. 이래저래 이브는 뱀의 꼬임 덫에 걸렸다.

 

여기다가 뱀은 더 교묘하다.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라고 물었다. 질문이 부정적이다. 하나님은 아담에게 그런 부정사를 쓰지 않고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으라고 했다. 다만 선악과 하나만 먹지 말라 했다. 뱀은 이렇게 반대의 부정법으로 이브에 접근했다. 간사하기 그지없다. 이브의 대답은 이미 하나님 말씀과 크게 벗어났다.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라고 대답 한다. 여기서 이브는 “만지지도 말라”는 말을 보탰다. 또 “죽을까 라노라.”라며 왜곡했다.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죽으리라”는 확정적인 엄명이다. 그런데 이브는 “죽을까 하노라”는 말로 엄명을 슬쩍 비껴갔다. 이브의 마음은 이미 이기심과 합리화로 무장했다.

 

사탄은 선악과를 먹어도 죽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여기다가 선악과를 먹으면 눈이 밝아지고 선악을 알게 되며 인간이 하나님과 같이 된다고 꼬셨다. 바로 이 대목을 사탄이 노렸던 것이다. 사탄은 인간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부정했다. 하나님은 ‘반드시 죽는다’고 엄명을 내렸지만, 사탄은 그렇지 않다고 하나님 말씀을 부정하고 또 거역했다. 사탄은 인간에게 선악과를 먹으면 오히려 하나님과 같이 된다고 부추겼다. 이는 엄청난 큰 유혹이다. 인간이 신이 된다는 뜻이다. 인간의 교만과 권력 욕을 부채질했다. 선악을 안다는 대목도 그렇다. 인간이 악을 알게 되면서 죄의 늪에 빠졌다. 이처럼 사탄은 뱀으로 변장해서 인간이 선악과를 먹도록 꼬드겼다. 이 바람에 사탄은 인간이 하나님 말씀을 믿지 않고 불순종하도록 만드는데 성공한다. 또 인간은 하나님께 죄를 짓고 물질과 성공 그리고 쾌락에 목표를 두고 여기에 빠지도록 만들었다. 사탄의 사기행각은 기가 막히도록 놀랍다. 사탄의 목적은 단순하다. 인간이 선악과를 먹는데 있다. 그것은 사탄의 파워를 과시하고 하나님을 능가한다는 권세를 내 세우기 위한 것이다. 사탄의 꼬임에 넘어간 이브가 안타깝고 불쌍할 뿐이다.

 

대개의 사기꾼도 그렇다 사탄처럼 감언이설을 즐겨 쓴다. 돈을 번다든지 권력을 얻을 수 있다는 미끼를 던진다. 이들 사기꾼들은 외모가 준수하다. 인상도 좋고 낮은 톤의 목소리로 상대를 끌어당긴다. 또 친절하다. 초면인데도 선물 공세를 마다하지 않는다. 눈치도 빠르며 말이 많지만 앞뒤가 안 맞고 구체적이지가 않다. 허세도 심하며 주변의 인맥을 과시하거나 자신을 과대포장하는 경향이 있다. 보이스피싱도 그렇다. 이들은 접근할 때 대상자들의 인적사항을 파악하고 달려든다. 권력기관을 사칭하거나 아니면 가족 등 친분 있는 사람들로 위장을 한다. 사탄이 둔갑한 뱀과 똑같다. 이들은 수사기관들의 명칭을 무단으로 사용하고 금융관련 용어나 법률 등 전문용어를 구사한다. 만약 상대방이 혹시 의심을 하면 겁을 주거나 비밀유출로 처벌된다면서 심리적 압박도 마다하지 않는다.

 

사기꾼 유혹에 넘어가지 않으려면 유혹자를 잘 살펴야 되겠지만 자신도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한 방에 큰돈을 원하거나 명예와 권력을 지나치게 탐하면 사기꾼이 꼬인다. 사기꾼들은 이런 인간의 탐욕을 겨냥하고 덤벼들어서다. 감언이설의 보이스 피싱에 걸리지 않으려면 우선 성실한 자세가 필요하다. 특히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따르고 행동해야 한다. 그러면 사탄이 비집고 들어올 수 없을 뿐 아니라 사기에 걸리지도 않는다. J

 

김민홍·본지 이사장 김민홍 이사장은 경제학을 전공했다. 경제 일간지 저널리스트로 30여 년 활동했지만, 경제학자도 아니고 신학자와는 더 거리가 멀다. 우리들 일상이 경제와 얽혀 있기에 성경을 들춘 것 이다. 경제인의 눈으로 성경을 보는 상상력을 발휘했 기에, 자의적 해석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미리 밝혀둔다. Biblenomics=Bible+Economics

 

 김민홍·본지 이사장 cnews1970@naver.com


댓글 '1'

3558

2022.05.22 07:49:07

제 핸드폰은 돈 준다는 문자로 가득 차 있고, 제 메일함도 돈 준다는 메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지워도 지워도 끝이 없습니다. 이쁜 아가씨들이 저에게 돈 준다는 전화는 왜 그렇게 많이 하는지 일에 집중할 수 없어서 핸드폰을 꺼놓을 지경입니다. 저 에덴동산의 뱀 같은 사기꾼들은 왜 저에게 그렇게 돈을 못 줘서 난리를 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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