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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들꽃
구명숙
소리내며 피지 않았다
견주면서 피지않았다
알아달라고 피지않았다
뽐내면서 피지않았다
벌이 날아와 입맞추었고
나비는 사뿐히 안아주었고
바람은 살포시 품어 주었고
햇살 은 방긋이 웃어주었고
한아름 꺽어 건넬 꽃이 되었다
살았더니 기쁨이 된 선물 이 된다
들판의 아름다운 풍경이 된다
애닯은 나그네 의 위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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