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명설교 모음

택스트 설교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계시보기)애굽에 내려간 사람의 정확한 숫자는?

창세기 궁극이............... 조회 수 47 추천 수 0 2022.05.03 13:07:18
.........
성경본문 : 창46:27 
설교자 : 김경형 목사 
참고 : 궁극교회 주일예배 

◆ 애굽으로 내려간 야곱의 가족이 몇 명이냐? 행:에는 75명이라고 했고, 창:와 출:와 신:에는 70명이 내려갔다고 하는데 어느 게 맞는 거냐? 야곱의 친척까지 포함해서 75명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70명 중에 엄마 뱃속에 들어 있던 아이 5명까지 합쳐서 75명이 갔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면 요셉의 초청을 받아서 내려간 사람이 꼭 75명만 내려갔겠느냐? 그 외에는 없느냐? 이것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내려간 사람의 숫자만을 생각해서 나름대로 계산을 해서 몇 명이 애굽에 내려간 게 맞다고 말을 하고 있지만 그 어느 주장도 사람들로부터 명확한 답이라고 인정할 만한 것은 없다.

 

애굽에 내려간 게 사람만이냐? 70명, 또는 75명 외에도 많이 있다. 이들이 짐승들을 키웠고, 종들도 있었고, 이들을 의지해서 장사나 수리공 등등의 일을 하던 많은 사람이 있었을 텐데 이런 사람들이 한 명도 야곱의 가족을 따라 애굽으로 가지 않았다고 장담할 수는 없는 거다. 그러니까 성경에 애굽에 내려간 사람의 숫자를 명확히 기록을 해 놓지 않은 것 자체도 우리에게 주시는 계시가 있는 거다.

 

그래서 애굽에 내려간 사람의 숫자를 명확히 기록해 놓지 않은 것은 애굽에 내려간 사람의 정확한 숫자를 아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이것을 통해 말씀을 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따로 있다는 것이니 사람의 숫자에 매이지 말고 애굽에 내려간 사람이 어떤 정신과 사상을 가지고 있는지를 깨닫는 게 하나님의 뜻임을 알아야 한다.

 

70명이나 75명이라는 사람의 숫자는 놔두고 사상적으로 볼 때 (‘사상’이라고 할 때는 본질로 들어가는 거다.) ‘본질적인 구원의 사상을 가진 자가, 생명의 씨앗을 가진 자가 70명이 내려갔구나, 75명이 내려갔구나’ 이걸 봐야 한다. 70명, 또는 75명이 애굽으로 내려간 것은 복음이 내려간 것인데, 복음이라고 할 때는 하나님의 본질이 들어 있는 것이니 70명, 또는 75명이 애굽으로 내려가서 그곳에서 본질로 크면서 장정만 해도 60만 명이 되었으니 아이와 여자와 노인까지 합친다면 200만 명 이상으로 확장이 된 거다.

 

‘애굽에 내려간 사람이 70명이다. 75명이다’ 이게 중요한 게 아니라 진리본질로 확장이 된 게 중요한 거다.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장정만 해도 60만으로 불어난 것은 애굽으로 불어난 게 아니라 애굽을 탈출할 수 있는 사상,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사상으로 불어난 거다. 그래서 ‘60만 대군’이라고 하는 거다.

 

‘7’이라는 숫자는 ‘완전’ 또는 ‘온전’을 의미하니까 야곱의 가족 70명, 또는 75명이 애굽에 내려간 것은 온전한 본질의 신앙을 가지고 내려갔다는 의미이고, 애굽을 나올 때는 60만 대군이 되었는데, ‘6’이라는 숫자는 보통 세상적인 의미로 말을 하지만 여기서는 복음의 일꾼이 진리본질로 충만하게 불어났다는 의미다. 그래서 불어났다고 하는 것은 사람의 숫자가 불어난 것을 중점으로 말하는 게 아니라 각 사람 속에서 진리본질이 충만해진 것을 중점으로 놓고 말을 하는 거다.

 

사람의 숫자에만 매여서 씨름을 하다보면 숫자를 들고 와서 그 숫자 속에서 무엇이 커져서 나와야 한다고 하는 것을 깨닫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이 막히게 된다. 이게 막힌 채로 그 어떤 말을 해도 우리의 구원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거다. 우리가 진리본질, 하나님의 속성을 잃어버리면 교회라고 할 수가 없고, 커질 수도 없는 거다. 성경을 이렇게 봐야 정신과 마음이 영감적 각성적으로 돌아가는 게 빠르다. 성경을 눈에 보이는 물질적 숫자적 개념으로만 보게 되면 생각이 무뎌지고, 눈에 보이는 것만 가지고 말을 하게 된다. 이건 못 쓴다.

 

성경에 보면 가나안 땅을 향해 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인구조사를 한 게 나오는데, ‘어느 족속은 어느 시점에 조사한 것보다 지금이 숫자가 더 늘었고, 어느 족속은 줄었고’ 하는 것은 우리로 하여금 사람의 숫자가 줄거나 늘어난 것을 보라는 게 아니라 어떤 정신과 사상으로 늘고 줄었는지를 보라는 거다. 이는 곧 우리가 살아가면서 이룰구원 면에서 자신을 점검하라는 거다.

 

주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을 초청하신다면 주님께서 지금의 나를 보시면서 ‘본질에 입각한 신앙을 가진 너도 같이 가자’ 라고 하실 런지, ‘너는 오지 말아라’ 라고 하실 런지? 성경을 놓고 자기를 살펴봐라. 계:에 말을 탄 자가 나오는데, 자기가 흰 말을 탄 건지. 붉은색 말을 탄 건지. 검은색 말을 탄 건지, 청황색 말을 탄 건지가 있는 거다. 이런 게 다 영의 눈으로 보는 사상이고 소원 목적이다.

 

모든 인간에게는 자기가 알던 모르던 자기를 인간으로 만들어 놓은 목적이 들어 있다. 자기가 인간이면서 이 면을 무시하고 살면 사느니만큼 언젠가는 그렇게 산 결과가 자기에게 다가오게 된다. 그러니 예수 믿는 정신을 바로 가져야 한다. 우리는 예수 믿으면서 인격적 성품적으로, 오감의 오감성적으로 주님의 것으로 만들어져야 한다. 오늘날 시대가 급격하게 내리막길로 내려가고 있는데, 이는 사람이 전혀 생각하지 못하는 사건이 일어난다고 하는 게 전제가 되어 있는 거다. 믿는 자로서 이런 일이 닥치기 전에 어떻게 살아가야 하겠느냐? (계속)

 

김경형목사님의 생전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http://cafe.daum.net/909kk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설교자 날짜sort 조회 수
17396 누가복음 도적이 어느 때에 이를 줄 알았더면. 눅12:39-44  김경형 목사  2022-05-09 35
17395 시편 (계시보기)생명과의 지식과 선악과의 지식. 시47:6  김경형 목사  2022-05-09 31
17394 레위기 (계시보기)번제단에서 죽어야 법궤 앞에 나갈 수 있다/(외) 레4:10  김경형 목사  2022-05-09 66
17393 요한복음 (계시보기)영적인 후손과 육적인 후손 요8:33-34  김경형 목사  2022-05-09 35
17392 요한복음 (계시보기)유혹과 미혹이 무엇인가?/(외) 요7:12  김경형 목사  2022-05-09 56
17391 요한복음 (계시보기)참 목자와 거짓 목자. 요10:11  김경형 목사  2022-05-09 72
17390 갈라디아 (계시보기)외식신앙은 저주다. 갈5:22-23  김경형 목사  2022-05-08 50
17389 요한복음 (계시보기)실상을 좇겠느냐, 현상을 좇겠느냐? 요1:46  김경형 목사  2022-05-08 28
17388 마태복음 (계시보기)예수가 잉태되는 신앙./(외) 마1:16  김경형 목사  2022-05-08 37
17387 마태복음 (계시보기)은혜의 반열에 들어가라. 마22:32  김경형 목사  2022-05-08 40
17386 요한복음 (계시보기)육적인 해석과 영적인 해석의 기준. 요6:63  김경형 목사  2022-05-08 22
17385 히브리서 (계시보기)신앙은 보이는 것에서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것/(외) 히11:3  김경형 목사  2022-05-07 93
17384 마태복음 (계시보기)하나님의 영, 인간의 영, 귀신의 영. 마8:29  김경형 목사  2022-05-07 49
17383 여호수아 (계시보기)악사가 밭이 아닌 샘물을 달라고 한 이유는?/(외) 수15:18  김경형 목사  2022-05-07 139
17382 디모데후 (계시보기)진리로 인격화된 심성이 중요하다. 딤후3:16  김경형 목사  2022-05-07 32
17381 요한복음 (계시보기)죄와 세상에 매여 사는 게 38병자다. 요5:5  김경형 목사  2022-05-07 52
17380 고린도전 (계시보기)유익이 되는 방언과 손해가 되는 방언. 고전14:5  김경형 목사  2022-05-06 33
17379 사도행전 (계시보기)방언의 바른 개념. 행2:4  김경형 목사  2022-05-06 35
17378 요한계시 (계시보기)인간을 이 땅에 살게 하신 이유. 계11:1  김경형 목사  2022-05-06 37
17377 마가복음 (계시보기)하늘나라를 어린아이와 같이 받들어야 천국에... 막10:15  김경형 목사  2022-05-06 30
17376 디모데후 (계시보기)우리의 온전이 빠지면 성경해석이 아니다. 딤후3:16  김경형 목사  2022-05-06 21
17375 출애굽기 축복과 효 출20:12  전원준 목사  2022-05-05 198
17374 요한복음 (계시보기)성경을 표면으로만 보면 예수를 죽이게 된다.(외) 요7:19  김경형 목사  2022-05-05 18
17373 요한계시 (계시보기)성경의 계시의 원 뜻이 무엇인가? 계1:1  김경형 목사  2022-05-05 30
17372 디모데후 (계시보기)성경은 사학적 증거로 확증되는 게 아니다. 딤후3:16  김경형 목사  2022-05-05 9
17371 창세기 (계시보기)말세 때는 소돔 고모라와 노아 때와 같다.(외) 창13:13  김경형 목사  2022-05-05 110
17370 요한복음 (계시보기)하나님께서 왜 거짓말을 하실까?/(외) 요7:2  김경형 목사  2022-05-05 19
17369 열왕기하 (계시보기)물에 뜬 쇠도끼 왕하6:5  김경형 목사  2022-05-04 64
17368 요한복음 (계시보기)물고기 153마리. 요21:1  김경형 목사  2022-05-04 144
17367 여호수아 (계시보기)기브온 정신에 속으면 기브온 신앙자가 된다. 수9:1  김경형 목사  2022-05-04 36
17366 출애굽기 (계시보기)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는 신앙. 출3:6  김경형 목사  2022-05-04 80
17365 요한복음 (계시보기)인간에게 생명과를 따먹으라고 한 이유 요5:23  김경형 목사  2022-05-04 14
17364 신명기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6:4-9  강승호 목사  2022-05-04 128
17363 스바냐 가까운 여호와의 날 습1:1-6  강승호 목사  2022-05-03 68
17362 마태복음 (계시보기)교권과 세권이 합세가 되면(2) 마25:56  김경형 목사  2022-05-03 28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