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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225번째 쪽지!
□6.왜 그럴까?
1.종교에 대한 대국민 이미지 조사(국민일보 2022.4.27.)에서 각 종교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다음과 같습니다.
가톨릭-진정성 있는, 도덕적인, 헌신적인, 희생적인, 공감하는
불교-포용적인, 상생하는, 엄숙함, 경건함, 현실과 타협하지 않는
기독교-배타적인, 세속적인, 물질적인, 위선적인, 이기적인
이 정도면 기독교는 이미 종교로서의 기능은 사라졌다고 봅니다.
2.종교 지도자가 되려면 ‘수도’가 기본인데, 전혀 ‘수도’가 안된 사람들, 일반 상식적인 수준의 ‘윤리의식’도 없는 사람들이 ‘말빨’로 지도자가 되면 이런 참사가 벌어집니다. 우리나라에 ‘유사 기독교’에 빠진 사람들이 200만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교회가 얼마나 ‘영적인 지식과 분별력’이 없는 껍데기인지를 보여줍니다. 교인들이 아주 조금만 영이 열려도 이단 사상에 빠지지는 않습니다. 교회가 영적인 세계에 대한 경험과 지식과 이해력과 그리고 지도자들이 수양, 수도가 거의 안 되어 있습니다.
3.한국 교회가 얼마나 한심한지 각 교회마다 입구에 <신O지 출입금지-법적 대응 어쩌고 저쩌고...>를 붙여놓고 처음 온 사람 혹시 신O지 아닌가 도끼눈 뜨고 의심의 눈초리로 봅니다. 그까짓 것 몇 가지만 건드리면 와르르 무너지는 허깨비 논리 하나 대응을 못해서 교회 문을 걸어 잠그다니... 정말 한심합니다.
4.신앙은 성령에 이끌리어 영안이 열리고 영의 역사를 경험하고 영의 빛과 생명으로 생동감이 넘쳐야 합니다. 그런데 교인들이 지리하게 반복되는 인간적이고 육적인 설교에서 영적 만족함을 느끼지 못하고 영이 메마릅니다. 그러다 보니 이단이지만 영의 기운이 감도는 곳에 미혹되고 빠져드는 것입니다. ⓒ최용우
♥2022.5.6. 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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