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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강력하게 된 새로운 몸

물맷돌............... 조회 수 143 추천 수 0 2022.05.07 07: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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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3039] 2022년 4월 16일 토요일

 

언젠가는 ‘가볍고 강력하게 된 새로운 몸’을 가지게 될 것이다.

 

샬롬! 지난밤 편히 쉬셨는지요? 2022년 부활절을 하루 앞둔 주말아침입니다. 그 유명한 신학자 ‘칼 바르트’는 말하기를 “부활은 예수가 능력을 가지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선언한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고로, 부활을 믿는 신앙인이라면 ‘어떠한 불의(거짓)의 세력과도 싸워서 이겨내고 무서운 세상욕심도 극복함으로써’ 부활의 능력을 드러내야 하는 것입니다.

 

수영선수 ‘조니 에릭슨’은 열일곱 살 때에 다이빙을 하다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그래서 목 아래가 전부 마비되어 전혀 사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쓰라림과 좌절, 원망과 분노 속에서 하루하루 살다가, 결국은 ‘자살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재활훈련과 심신치료, 부모형제들과 친구들의 협조로, 그 깊은 수렁에서 빠져나올 수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입으로 그림을 그리는 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후원하는 모임도 만들었습니다. 또한, 그 무엇보다 성경말씀을 통해서 새로운 삶의 변화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그녀는 환상을 통해서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부활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다음과 같이 고백했습니다.

 

“내게는 이제 미래에 대한 소망이 있다. 성경은 ‘우리의 몸이 하늘에서 영화롭게 된다.’고 말한다. 지금 내 손가락은 오그라들어 구부러지고, 근육은 쇠약해지고, 무릎은 비틀리고, 어깨 아래로는 아무런 감각이 없지만, 언젠가는 가볍고 강력하게 된 새로운 몸을 가지게 될 것이다. 이것이, 나처럼 척추를 다친 사람에게, 뇌 손상을 입은 환자 혹은 조울증 환자에게, 어떤 소망을 주는지 상상할 수 있겠는가? 다른 어떤 종교나 철학도 새로운 몸과 정신을 약속하지 않는다. 오직 예수 부활의 복음 안에서만, 상처 입은 사람들이 이처럼 놀라운 소망을 발견할 수 있다.”(출처; 햇볕 같은 이야기, 김학규)

 

초등학교 3학년 때쯤, ‘호랑이는 죽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 이름을 남긴다.’는 말을 처음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름을 남기고 죽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결국은 저를 비롯한 우리 모두가 짐승들과 별로 다를 바 없는 삶을 사는 것으로 끝내야 하는 걸까요? 인간을 창조한 여호와 하나님을 믿던지 아니 믿던지 간에, 인간이 이처럼 허무하게 삶을 끝내고 만다면, 이 얼마나 비참하고 슬픈 일이겠습니까? 어쨌든, 인간은 다른 짐승들과는 뭐가 달라도 조금이라도 달라야 하지 않을까요? 안 그렇습니까?(물맷돌)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다면, 여러분의 믿음도 헛되고, 여러분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며,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사람들도 망했을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바라는 것이 이 세상뿐이라면, 우리는 그 누구보다도 불쌍한 사람들입니다.(고전15:17-19,현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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