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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기억서랍’ 속에는 무엇으로 가득 차 있습니까?

물맷돌............... 조회 수 198 추천 수 0 2022.05.07 07: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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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3042] 2022년 4월 20일 수요일

 

당신의 ‘기억서랍’ 속에는 무엇으로 가득 차 있습니까?

 

샬롬! 밤새 별고 없으셨는지요? 오늘 하루도 내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두 번째 습관의 ‘지중해식 식단’이란, 밥을 지을 땐 현미·귀리 등 잡곡을 섞고, 채소로 만든 겉절이나 나물을 끼니때마다 챙겨먹어야 한답니다. 단백질은 고등어·꽁치 등 주 2회 먹는 해산물로 채우고, 소·돼지 등 붉은 고기는 월 2~3회 정도만 먹어야 한다고 하네요.

 

우리 뇌에는 ‘기억서랍’이 있습니다. 기억은 ‘시간순서’가 아닌 ‘감정의 강약’에 따라 정리가 됩니다. 화난기억일수록 앞으로, 기쁜기억은 뒤쪽으로 가기가 쉽습니다. 이것이 바로, 나쁜기억부터 떠올리는 습관이 생기는 이유입니다. “넌 왜 맨날 정리를 안 해?”라는 한 마디로 싸움이 시작되고, ‘행복한 적은 아주 오래전 일 같다’면 ‘부정적인 기업서랍’이 꽉 찬 것입니다.

 

다행히도 뇌는 유연하기 때문에, 조금만 노력하면 ‘긍정기억서랍’을 새롭게 만들 수 있습니다. 취리히대학의 한 교수는 사람들에게 일주일간 ‘긍정장부’를 쓰도록 권했습니다. ‘즐거운 대화’ 혹은 ‘크게 웃은 일’처럼, 좋았던 순간 9가지를 매일 적은 사람들은 그날을 기쁘게 마무리했습니다. 손을 씻을 때마다 ‘좋았던 일에 집중’하는 것으로도 충분합니다.

 

친구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보기만 해도 즐거운 시기가 지나고, 누군가를 만나기 전에 피로가 먼저 찾아오면 자신을 돌아봐야 합니다. 애정이 식거나 상대가 변해서가 아니라, ‘자신이 지쳤다’는 증거일 수도 있습니다. ‘나’ 자신 다음으로 ‘상대방’, 그 다음 ‘사랑’을 돌봐야 합니다. 그 자신이 건강해야 ‘좋은 관계 과제’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어떤 한 여인의 남편에게는 참기 힘든 버릇이 있었습니다. ‘그 버릇을 고치라’는 부탁에도, 남편은 매번 약속을 어겼습니다. 그때마다, 그녀는 짜증을 냈습니다. 남편이 말했습니다. “좋은생각이 있어요! 다음에 내가 또 그러면 ‘핸드백 포인트’를 주리이다. 그래서 10점이 되면 핸드백을 선물하겠소!” 그 후 남편이 그 버릇을 되풀이하면, 그녀는 ‘곧 선물을 받겠네!’하고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분노가 많은 그녀는 남편에게 ‘짜증 포인트’를 약속했습니다.

 

애정과 위로 역시, 관계를 건강하게 합니다. 한 심리학자는 ‘서로 칭찬하는 대화를 나누라’고 조언했습니다. 중요한 점은 ‘상대를 가능한 한 구체적으로 묘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컨대, “당신 참 멋져요!”대신에, “오늘 아침에 당신이 자전거를 타고 골목을 돌아 나올 때, 머릿결이 햇살에 반짝였어요. 그 모습이 참 멋졌어요!”(출처; 좋은생각, 김보나 기자)

 

저는 이 글을 읽으면서 오랫동안 가졌던 의문이 풀렸습니다. 남녀를 불문하고, 사람들은 과거의 ‘좋았던 이야기’보다는 ‘안 좋았던 이야기’를 더 많이 하는 것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위의 글 중에서 ‘포인트’ 방법이 참 좋은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고쳐야 할 어떤 문제가 있는 가정이라면, 한 번 이용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물맷돌)

 

[내가 어렸을 때 지었던 죄들과 주님께 반항했던 잘못들을 기억하지 마시고, 주님의 사랑으로 나를 기억해주시기 원합니다. 오, 주님! 주님은 좋으신 분이십니다. 여호와는 좋으시고 올바른 분이시기에 죄인들에게 바른 길을 일러주십니다.(시25:7-8,쉬운성경) 출산하는 여인에게는 출산할 때의 고통이 있다. 그러나 아이를 낳으면 여인은 아이가 세상에 태어난 것이 너무 기뻐서 그 고통을 잊어버린다.(요16:21,쉬운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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