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당신의 ‘기억서랍’ 속에는 무엇으로 가득 차 있습니까?

물맷돌............... 조회 수 234 추천 수 0 2022.05.07 07:20:51
.........

[아침편지3042] 2022년 4월 20일 수요일

 

당신의 ‘기억서랍’ 속에는 무엇으로 가득 차 있습니까?

 

샬롬! 밤새 별고 없으셨는지요? 오늘 하루도 내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두 번째 습관의 ‘지중해식 식단’이란, 밥을 지을 땐 현미·귀리 등 잡곡을 섞고, 채소로 만든 겉절이나 나물을 끼니때마다 챙겨먹어야 한답니다. 단백질은 고등어·꽁치 등 주 2회 먹는 해산물로 채우고, 소·돼지 등 붉은 고기는 월 2~3회 정도만 먹어야 한다고 하네요.

 

우리 뇌에는 ‘기억서랍’이 있습니다. 기억은 ‘시간순서’가 아닌 ‘감정의 강약’에 따라 정리가 됩니다. 화난기억일수록 앞으로, 기쁜기억은 뒤쪽으로 가기가 쉽습니다. 이것이 바로, 나쁜기억부터 떠올리는 습관이 생기는 이유입니다. “넌 왜 맨날 정리를 안 해?”라는 한 마디로 싸움이 시작되고, ‘행복한 적은 아주 오래전 일 같다’면 ‘부정적인 기업서랍’이 꽉 찬 것입니다.

 

다행히도 뇌는 유연하기 때문에, 조금만 노력하면 ‘긍정기억서랍’을 새롭게 만들 수 있습니다. 취리히대학의 한 교수는 사람들에게 일주일간 ‘긍정장부’를 쓰도록 권했습니다. ‘즐거운 대화’ 혹은 ‘크게 웃은 일’처럼, 좋았던 순간 9가지를 매일 적은 사람들은 그날을 기쁘게 마무리했습니다. 손을 씻을 때마다 ‘좋았던 일에 집중’하는 것으로도 충분합니다.

 

친구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보기만 해도 즐거운 시기가 지나고, 누군가를 만나기 전에 피로가 먼저 찾아오면 자신을 돌아봐야 합니다. 애정이 식거나 상대가 변해서가 아니라, ‘자신이 지쳤다’는 증거일 수도 있습니다. ‘나’ 자신 다음으로 ‘상대방’, 그 다음 ‘사랑’을 돌봐야 합니다. 그 자신이 건강해야 ‘좋은 관계 과제’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어떤 한 여인의 남편에게는 참기 힘든 버릇이 있었습니다. ‘그 버릇을 고치라’는 부탁에도, 남편은 매번 약속을 어겼습니다. 그때마다, 그녀는 짜증을 냈습니다. 남편이 말했습니다. “좋은생각이 있어요! 다음에 내가 또 그러면 ‘핸드백 포인트’를 주리이다. 그래서 10점이 되면 핸드백을 선물하겠소!” 그 후 남편이 그 버릇을 되풀이하면, 그녀는 ‘곧 선물을 받겠네!’하고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분노가 많은 그녀는 남편에게 ‘짜증 포인트’를 약속했습니다.

 

애정과 위로 역시, 관계를 건강하게 합니다. 한 심리학자는 ‘서로 칭찬하는 대화를 나누라’고 조언했습니다. 중요한 점은 ‘상대를 가능한 한 구체적으로 묘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컨대, “당신 참 멋져요!”대신에, “오늘 아침에 당신이 자전거를 타고 골목을 돌아 나올 때, 머릿결이 햇살에 반짝였어요. 그 모습이 참 멋졌어요!”(출처; 좋은생각, 김보나 기자)

 

저는 이 글을 읽으면서 오랫동안 가졌던 의문이 풀렸습니다. 남녀를 불문하고, 사람들은 과거의 ‘좋았던 이야기’보다는 ‘안 좋았던 이야기’를 더 많이 하는 것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위의 글 중에서 ‘포인트’ 방법이 참 좋은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고쳐야 할 어떤 문제가 있는 가정이라면, 한 번 이용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물맷돌)

 

[내가 어렸을 때 지었던 죄들과 주님께 반항했던 잘못들을 기억하지 마시고, 주님의 사랑으로 나를 기억해주시기 원합니다. 오, 주님! 주님은 좋으신 분이십니다. 여호와는 좋으시고 올바른 분이시기에 죄인들에게 바른 길을 일러주십니다.(시25:7-8,쉬운성경) 출산하는 여인에게는 출산할 때의 고통이 있다. 그러나 아이를 낳으면 여인은 아이가 세상에 태어난 것이 너무 기뻐서 그 고통을 잊어버린다.(요16:21,쉬운성경)]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126 낮은 자를 쓰시는 이유 김장환 목사 2022-05-12 491
37125 지혜를 주시는 하나님 김장환 목사 2022-05-12 536
37124 무의미한 인생 김장환 목사 2022-05-12 325
37123 하나님의 능력 김장환 목사 2022-05-12 622
37122 승리의 방법 김장환 목사 2022-05-12 437
37121 속담을 체험하다 file 김성국 목사 2022-05-09 258
37120 스무 살 야구선수가 주는 교훈 file 문혁 목사 2022-05-09 248
37119 백만원짜리 전도지 file 지성호 목사 2022-05-09 465
37118 부활, 기막힌 역전승 file 김종구 목사 2022-05-09 609
37117 겨자는 어떻게 클까요 file 서재경 목사 2022-05-09 259
37116 그 어머니에게 그 아들 file 김성국 목사 2022-05-09 171
37115 죽으면 천국이요 살면 간증이라 file 문혁 목사 2022-05-09 450
37114 안다는 것 file 지성호 목사 2022-05-09 249
37113 사랑은, 부족하게 받아도 문제지만, 넘치게 받는 것도 상처가 물맷돌 2022-05-07 199
37112 어머니, 항상 챙겨주셔서 고맙습니다! 물맷돌 2022-05-07 225
37111 당신은 지금 그 뭔가에 꽤 깊이 빠져 있는 것은 아닌지요? 물맷돌 2022-05-07 115
37110 우리나라 말과 글이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자랑스럽습니까? 물맷돌 2022-05-07 92
» 당신의 ‘기억서랍’ 속에는 무엇으로 가득 차 있습니까? 물맷돌 2022-05-07 234
37108 고통은 ‘없어서는 안 될 필수요건’입니다. 물맷돌 2022-05-07 144
37107 돈보다 더 소중한 것은 바로 당신입니다! 물맷돌 2022-05-07 227
37106 가볍고 강력하게 된 새로운 몸 물맷돌 2022-05-07 163
37105 황제펭귄의 교훈 김장환 목사 2022-05-05 511
37104 복음의 가치 김장환 목사 2022-05-05 479
37103 돈이 주는 행복 김장환 목사 2022-05-05 415
37102 사랑받는 비결 김장환 목사 2022-05-05 325
37101 후회가 없는 이유 김장환 목사 2022-05-05 424
37100 칭찬의 표현 김장환 목사 2022-05-05 287
37099 신앙의 멘토 김장환 목사 2022-05-05 382
37098 영향력과 모방 김장환 목사 2022-05-05 305
37097 화장실 앞의 어머님 file 조주희 목사 2022-05-02 372
37096 상처받은 내면 아이를 ‘원더풀 차일드’로 file 김종구 목사 2022-05-02 250
37095 한 알의 씨앗처럼 file 서재경 목사 2022-05-02 353
37094 지금의 유혹 file 김성국 목사 2022-05-02 355
37093 로벤섬의 축구 file 문혁 목사 2022-05-02 188
37092 간섭 file 지성호 목사 2022-05-02 216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