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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보기)악사가 밭이 아닌 샘물을 달라고 한 이유는?/(외)

여호수아 궁극이............... 조회 수 139 추천 수 0 2022.05.07 10: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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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수15:18 
설교자 : 김경형 목사 
참고 : 궁극교회 주일예배 

◆ 수:의 갈렙의 딸 악사가 출가할 때 아버지에게 밭을 달라고 하려다가 아버지가 무엇을 원하느냐고 묻자 남방 땅의 샘물을 달라고 했는데, 악사가 아버지에게 밭을 구하는 게 지혜로운 거냐, 물을 구하는 게 지혜로운 거냐? 물을 구하는 게 지혜로운 거다. 물이 있어야 먹고 살 수 있고, 농사를 지을 수 있다. 그래서 물을 비유적으로 생명이라고 하는 거다. 그런데 아버지는 악사의 말을 듣고 윗샘과 아랫샘을 주었다. 갈렙이 누구냐? 여호수아와 함께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약속의 땅에 들어간 믿음이 좋은 사람이다.

 

‘그 아버지에 그 자식’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악사는 아버지처럼 지혜롭고 믿음이 있는 여자다. 그래서 처음에는 땅을 달라고 하려다가 생각을 바꿔서 샘물을 달라고 했다. 이에 아버지는 윗샘만 아니라 아랫샘까지 줬으니 아버지 역시 지혜로운 사람이다. 우리는 여기서 악사의 지혜로움을 발견해야 하느냐, 윗샘과 아랫샘을 받은 복을 생각해야 하느냐? 악사의 지혜로움을 생각해야 한다. 악사의 지혜로움은 지금의 나에게도 필요한 거다. 이 사건이 몇 천 년 전에 지나갔지만 이룰구원 면으로는 지금의 나에게도 깨달음을 주고 있다.

 

아버지가 악사의 말을 듣고 윗샘만 아니라 아랫샘까지 주었는데, 이것은 아버지가 주고자 하는 것과 딸이 달라고 하는 것이 딱 맞기 때문에 아버지가 기분에 좋아서 딸에게 아랫샘까지 덤으로 준 거다. 여기서 우리는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이 생각이 난다. 무엇을 달라고 하기 전에 먼저 무엇을 주든지 다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라는 거다. 우리는 아버지가 딸에게 윗샘과 아랫샘을 준 것을 통해 주는 분의 마음을 느낄 줄 알아야 한다.

 

◆ 예수님의 모든 언행심사는 우리에게 주시는 구원의 말씀이다. 우리의 구원을 위해 말씀으로도 가르치시고, 행동으로도 가르치시고, 당신의 생각으로도 가르치셨다. 그래서 믿는 우리가 예수님의 이 교훈을 따를 때 하늘나라의 사람으로 만들어진다. 예수님처럼 속 사람이 만들어진다.

 

요:에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이 교훈이 하나님께로서 왔는지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 알리라’ 라고 했으니, 우리가 예수님을 바로 믿으려면 예수님을 바로 알아야 한다. 사람을 바로 알면 그 사람과 사귐성이 바로 되고, 모르면 자기 주관으로 상대를 대하기 때문에 오해가 되고 싸움이 된다.

 

인간은 하나님께서 하신 모든 일에 대해 그 생각이 미치지 못한다. 성령님의 감화 감동이라야 깨달을 수 있다. 세상의 과학자들이 말을 하는 것은 영적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만들어 놓은 물질이치의 법칙을 알아낸 것을 말하는 것뿐이다. 그런데 예수 믿는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이 왜 어떤 것은 믿어지고, 어떤 것은 안 믿어질까?

 

성경에 경수가 끊어진 할머니가 아기를 낳았다고 하는데, 지금도 가끔은 무월경 상태에서 아기가 생긴다고 한다. 그래서 성경에서 할머니가 아기를 낳았다는 것을 의심이 없이 믿는다. 즉 세상에서 무월경 상태로 아기를 낳는 일이 있으니까 성경에 할머니가 아기를 낳았다고 하는 것을 믿는 거다. 그런데 이것을 믿는 사람이 성경에 약대가 바늘귀를 통과한다는 것은 안 믿는다. 왜 안 믿는 거냐? 세상에 그런 일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그러면 성경의 어떤 것은 믿어지고, 어떤 것은 안 믿어질 때, 믿어지는 것은 믿음 쪽으로 들어간 거냐, 안 믿는 쪽으로 들어간 거냐? 안 믿는 쪽이다. 성경을 2/3는 믿는데 1/3은 못 믿는다면 안 믿는 사람이다. 안 믿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으로 되는 것을 안 믿는 것이라서 믿는다고 하는 것도 자기 쪽에서 믿는 것일 뿐 자기가 믿는다고 하는 것도 사실은 안 믿는 거다. 이게 무슨 말인지 알겠느냐?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를 젊은 청년으로 만들어 놨는데, 오늘날 과학자가 그때로 가서 아담과 하와를 만나서 몇 살이냐고 묻는다면 몇 살이라고 말을 하겠느냐? 금방 만들어졌으니까 한 살이라고 할 텐데 과학자가 이 말이 믿어지겠느냐? 그래서 우리 신앙의 세계에서는, 하나님께서는 세상사람들이 말하는 나이가 아닌 속사람을 보고 젊고 늙은 나이를 따지기도 하는 거다.

 

세상의 과학자들은 하나님께서 만들어 놓은 물질을 가지고 연구를 해서 ‘이 물질의 요소가 어떻게 저떻고’ 하는 거지만 이것에 앞서서 세상만물을 보면서 ‘무슨 뜻으로 이걸 만들어 놨느냐?’ 하는 것은 모른다. 우리는 ‘무슨 뜻으로’ 이게 있는 거다. 그 뜻은 우리의 구원을 위해 만들어 놓으신 거다.

 

기독교 방송에서 6. 25 설교를 하면서 나타난 것에다 성경구절을 끼우면서 말을 하던데,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의 증거가 아니다. 성경을 들고 눈에 보이는 것을 증거하는 것은 주격이 바뀐 거다. 인간이 주가 되고, 하나님은 인간의 것을 해석해 주는 겪이다. 성경이 눈에 보이는 것을 깨닫게 한다? 이것은 성경을 눈에 보이는 위주로 깨닫는 거다. 성경은 영적 구원을 위한 말씀이다.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이 하나님께서 성도를 온전케 하는 눈에 보이지 않는 일을 하신다.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인 면을 깨닫게 해 주려니 눈에 보이는 것을 비유나 상징으로 들고 말씀을 하시는 건데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인 면을 못 보면 성경을 눈에 보이는 위주로 풀게 된다. 이러면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 안 된다.

 

마귀가 예수님을 시험할 때 눈에 보이는 것을 가져와서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냐?’ 라고 하는 것은 우리에게 ‘네가 예수를 믿느냐?’ 이 말이다. 눈에 보이는 것을 보고도 못 믿겠느냐는 거다. 이건 성경을 눈에 보이는 것에 붙이는 거다. 이게 마귀의 수법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이치적으로 깨닫는 것은 영적인 면인데, 영적인 면을 깨달으면 눈에 보이는 것은 자동적으로 따라오게 된다.

 

자기를 시험하는 자가 사람도 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어두운 권세가 사람의 배후에서 사람을 조종해서 시험하기도 한다. 그래서 우리가 말씀을 통해 보이지 않는 세계를 보는 눈을 가지게 되면 눈에 보이는 사람의 활동의 배후에서 무엇이 역사하는지를 알게 된다. 이 사람이 지금 무엇을 붙잡고 무슨 목적으로 이 활동을 하는지 알게 된다. 이러면 속지 않는다.

 

요즘 신천지가 설치는데, 교회에서 교인들에게 성경을 통해 영적인 면을 볼 수 있는 눈을 뜨게 해 주면 신천지 같은 것에 안 속는다. 예수 믿으면서 옳은 진리이치를 모르면 눈에 보이는 기준을 가지고 예수를 믿으려고 하기 때문에 모든 사고방식이나 이해타산이 눈에 보이는 쪽으로 들어가게 된다. 이런 사람은 자기가 거짓 인도자나 이단자들의 말을 아예 안 들어서 그렇지 어떤 계기로 그들의 말을 듣게 되면 속아 넘어가게 되어있다.

 

인간은 무지하고, 연약하고, 미약하고, 성장치 못했지만 하나님의 옳은 진리이치의 말씀을 듣고 배우고 깨달으면 거짓 교훈에 속지 않고 이룰구원을 잘 이뤄가게 된다. 예수 믿는 것은 무슨 특별한 행동을 하는 게 아니라 변하지 않고 움직이지 않는 특수한 영적인 사상, 하나님의 실상으로 만들어지는 거다. 이게 안 되면 속게 되고 넘어가게 된다.

 

김경형목사님의 생전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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