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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보기)육적인 해석과 영적인 해석의 기준.

요한복음 궁극이............... 조회 수 22 추천 수 0 2022.05.08 1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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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요6:63 
설교자 : 김경형 목사 
참고 : 궁극교회 주일예배 

◆ 믿는 사람들이 교회에서 ‘세상축복 축복’ 운운하면 육적이라고 말을 하는데, 물론 육적이요 물질적인 개념이다. 그런데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이 미처 생각을 하지 못하는 게 성경을 해석할 때 일반사람들도 생각을 할 수 있는 수준으로 말을 한다면 이것도 육적이요 세상적인 거라는 점이다. 성도가 하나님의 온전으로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면 성경을 어떻게 해석을 해도 다 육에 속한 거다.

 

세상사람들이 기독교를 타 종교와 같은 하나의 종교로 보지만, 아니다. 예수님은 땅에서 난 게 아니라 하늘로부터 오셨으니 세상에 속한 분이 아니다. 그리고 하늘로부터 오셨기 때문에 천국복음을 전하셨다. 그리고 하늘로부터 오신 이 분이 우리 인간을 만드실 때 예수 그리스도로 통해서 하나님의 성품을 입어서 천국의 성질로 본질화 될 수 있게 하려고 영육 결합체로,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대로 만드셨다.

 

그런데 성경을 들고 일반사람들이나 국문학자나 역사학자나 이성 철학자들도 능히 말을 할 수 세상의 개념으로 해석을 하는 것은 전부가 육에 속한 거다. 그런데 자기가 성경을 세상적인 개념으로 해석을 하면서 말끝마다 ‘교회의 설교가 세상축복 운운하면 기복주의다’ 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것도 육적이요 세상적이다. 그런데 이런 말이 육에 속한 것인지를 모르는 교인들이 많다. 그런가 하면 늘 ‘이룰구원 성화구원’을 말하지만 하나님의 본질을 모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이룰구원 성화구원의 정신과는 전혀 상관이 없이 사는 사람도 있는데, 이것도 육적이요 세상적인 거다.

 

‘하나님의 본질’ 하면 시간 속에 들어가는 게 아니고, 물질성에 들어가는 게 아니고, 시대나 환경에 의해 변질이 되는 게 아니고 영원한 거다. 기독교인들이 성령의 열매로 인격과 성품이 하나님의 온전으로 성장이 된 것은 영원한 거다. 하나를 가져도 영원한 거고, 백 개를 가져도 영원한 거다. 그러나 하나님의 본질에서 이질적인 것은 시간과 상황에 따라 변질이 된다. 변질이 되는 것은 임시적인 거다. 이방인들의 신앙이 이렇다.

 

성경을 해석할 때 시간에 속하는 것만 아니라 이성에 속하는 것으로 해석을 하는 것도 육에 속한 거다. 이성은 믿는 사람이나 안 믿는 사람이나 다 가지고 있는데, 이성이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은 기준에서 영원하고 영적이고 신령한 것을 붙잡고 판단 구별 분별을 하면 이건 영적인 거다. 그런데 이게 없다면 이것도 육에 속하는 거다. 성경을 이런 식으로 해석하는 것은 영적으로 보면 그 배후에 사단 마귀가 장난을 하는 거다.

 

우리의 성경해석은 날 선 칼날같이 예리하게 구별 분별이 되어야 바른 신앙이 들어가고, 사람이 반듯하게 설 수 있고, 신앙이 흔들림이 없고, 어떤 상황에서도 신앙 믿음을 잃지 않는다. 이게 흐리면 백날 믿어도, 교회에 오래 다녀도, 집사도 장로도 목사도 넘어질 것을 앉고 사는 거다. 당장 극한 사건 환경이 안 와서 믿음에 서 있는 것 같은 거지 극한 사건 환경이 오면 아예 넘어질 사람으로 노출이 되어있는 거다.

 

명확한 구별 분별이 없이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은 자기의 그런 성격 성질이 자기 신앙의 성장에 큰 지장을 준다. 이것은 결과적으로 본질이 아닌 비진리적인 신앙으로 가게 되고, 무리에 속한 성도로 살게 되고, 이러면 주님으로부터 질적, 정신적, 신앙 사상적인 면에서 특별한 선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 된다.

 

니고데모는 이방인이 아닌 유대인으로 분리가 되었고, 그 다음에 유대인 중에 바리새인으로 분리가 되었다. 그러면서 또한 백성을 가르친다고 하는 지도자로 분류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성경을 달달 외우다시피 했으나 명확한 구별 분별이 없는 신앙생활을 했기 때문에 예수님을 만났으나 만나지 못했다. 이 니고데모가 예수님을 어두운 밤에 찾아왔다는 것은 자기의 세상일을 다 보고, 세상에서 자기 할 일을 다 하고, 돈을 많이 벌어놓고 늙으막에 예수를 찾아오는 식이다. 그러니 이 니고데모의 신앙이 어둡구나. 밤이구나.

 

사람은 머리가 깨우쳐져야 손발이 고생을 안 하게 된다. 머리가 깨우치지 못하면 세상의 욕심이 끝이 없기 때문에 마음에 평안을 얻지 못한다. 이게 이 사람에게는 무저갱이다. 사람들이 먹고 마시는 것으로 염려 걱정을 하고 있으면 그 마음이 무저갱에 들어있구나. 무저갱은 사람이 바로 설 수 있는 기초도 없고 바탕도 없다. 그러니 사람이 무저갱 속에 갇히면 허망하게 살다가 허망하게 죽는구나. 우리 교인들은 이렇게 살면 안 된다. 이 귀한 깨달음을 가지고 자기만 힘쓰고, 애쓰고, 노력을 하고, 바로만 하면 세상을 얼마든지 마음 편히 주님과 동행하며 살 수 있다. 그리고 다른 교회에 가서 가르치고 다스릴 수도 있다.

 

성경을 해석할 때 먹고 사는 쪽으로 해석을 하는 것도 인본주의이지만 성경을 들고 인간의 생각을 가지고 자꾸 종교적인 일을 만드는 것도 인본주의이고 육덩이다. 아무리 좋은 말이고 주님을 위한 일이라고 해도 주님의 뜻에 맞지 않으면 안 하는 게 신앙이다. 주님이 사람 되어 오셔서 행하심은 영적인 뜻을 넣은 언행심사다. 따라서 영적인 면이 우리의 기준이다. 영적인 뜻을 벗어나면 주님의 뜻이 아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전에서 채찍을 만들어서 장사하는 자들의 상을 둘러 엎었는데, 오늘날 교회 안을 보면 물질 이해타산의 장사꾼 식의 교인들이 많다. 교회 안에 이런 장사꾼이 있으면 목사는 메시지로 이걸 둘러 엎어야 하는데 목사들이 이 일을 하기는커녕 앞장서서 장사꾼 목회를 하고 있다.

 

예수님 당시의 유대인들이 이런 정신을 못 고쳐서 주후 70년에 예루살렘이 불바다가 되었다. 그들이 이 정신을 고쳤다면 안 당했을 거다. 그런데 오늘날 교회가 이 역사를 잘 알면서도 고치려고 하느냐? 사람이 많이 모이면 장사가 잘 된다고 하는 정신으로 살고 있으니 이게 무슨 기독교고, 무슨 하나님의 말씀이냐? 하나님의 본질에 대한 기준이 없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거다.

 

사람들은 자기가 가려는 길 앞에 원수가 있으면 돌아서 간다. 그런데 예수 믿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본질을 모르기 때문에 자기의 정신이 주님을 향해 적중으로 가고 있는 건지, 옆으로 지나쳐서 가고 있는 건지, 반대쪽으로 가고 있는 건지를 모르고 있다. 성도들의 신앙은 목사님들로 인해 영향을 받는다. 주님을 향해 적중으로 가려면 말씀의 이치가 분명해야 한다.

 

김경형목사님의 생전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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